KFC 반값 치킨! 9시 이후 1+1
가슴살이 퍽퍽하지 않아 자주 애용하는 KFC 치킨입니다. 치킨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비스킷을 좋아해서 가끔 단품으로 사 먹기도 합니다. 요즘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가 2만 원을 훌쩍 넘어버린 것을 안타까워하며 조금만 부지런하면 질 좋은 치킨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FC 치킨 나이트
매일 밤 9시부터 치킨 한 조각을 사면 한조각을 더 주는 행사를 KFC에서 하고 있습니다. 음주가무를 즐기지 않는지라 밤 9시 전후로 시내에는 잘 나가지 않는데, 요즘은 9시 넘어서 KFC앞을 지나갈 일이 주기적으로 생겼습니다.
1+1 (buy one get one free) 행사를 그냥 지나치긴 쉽지 않죠! 집을 나서는 길에 주말을 맞아 치킨을 먹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KFC에 들렀습니다.
KFC 1+1 치킨 주문
흔히 볼 수 있는 키오스크에서 치킨을 시키면 알아서 하나 더 주는 줄 알았는데, 9시가 넘으면 1+1 선택하는 메뉴가 따로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메뉴 맨 뒤에 [치킨 나이트] 1+1이 있습니다. (아래 메뉴보다 더 많은 1+1이 있습니다.)
KFC 치킨나이트 상품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치킨입니다. 당연히 일반 상품과 같고 총 8조각 중에 다리 1개, 날개 2개, 넓적다리 2개, 그 외 부위가 들어있었습니다.
KFC 치킨나이트 영수증
1+1으로 구매한 영수증입니다. 명절 전날이라 적당히 먹을 만큼의 양만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각 상품을 2개씩 4개를 주문하니 총 8조각의 치킨을 건네받았습니다. 밤9시가 넘은 21:35 보이시죠?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치킨을 조각으로 팔아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편의점 치킨보다 더 맛있는 KFC치킨을 1+1(반값)으로 경제적으로 맛있게 드셔보길 권해드립니다~!!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