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대표 결제수단 설정 변경하기와 11번가 10% 할인카드 종류
매달 11번가에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SK텔레콤의 티다팩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티다팩 쿠폰을 문자로 보내와서 11번가에서 쿠폰 등록 후 요즘 한창 맛있어지는 대과 귤 10kg을 주문했습니다.
귤을 착즙 해서 먹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중소과보다 까기 편한 대과를 구매해서 먹고 있는데, T다이렉트 쿠폰(티다팩) 만원을 할인받아 12,980원인 귤 10kg 한 박스를 2,98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11번가에서 10% 할인받을 수 있는 국민카드로 결제가 되어야 하는데 저도 모르게 Mr.Life 신한카드로 결제(저녁 9시부터 아침 9시까지만 11번가 10% 할인)가 되었습니다. 여러 개 카드를 11번가에 등록시켜 놓고 상황(시간대, 할인, 전월실적 채우기)에 맞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원하는 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로 결제를 해버려서 난감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취소하고 다시 결제하기에는 오늘 마감인 쿠폰을 다시 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해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어떻게 하면 대표 결제수단 설정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 결제수단 바꾸기
11번가 온라인 결제 시 11번가 신한카드가 기본으로 보입니다. 이전 주문할 때도 결제를 KB국민 올쇼핑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자동으로 첫 번째 카드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먼저 보이는 카드를 10% 할인되는 KB국민 올쇼핑카드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하단의 SK pay 설정을 클릭합니다.
SK pay 설정의 첫 번째 항목인 [결제수단 추가·삭제]를 선택하면 기존에 제가 등록해 놓은 카드가 4개 보입니다. 화살표를 눌러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보이게 하고 주카드로 설정할 카드 앞의 별표를 활성화합니다.
별을 눌러 활성화하면 그 카드가 대표 결제수단으로 설정되었다고 안내해 줍니다. 이제는 온라인 결제 시 설정한 카드가 가장 먼저 보이게 됩니다.
대표 결제수단 확인
다른 상품으로 결제를 다시 해보니 선택한 주카드(11번가 10% 할인되는 올쇼핑 국민카드)가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카드로 선택한 올쇼핑 국민카드 외에도 Mr.life 신한카드와 2x 외환카드 또한 11번가에서 10% 할인되는 기능이 있어서 올쇼핑 국민카드의 쇼핑한도를 모두 소진하면 다른 카드로 바꾸서 결제하면 됩니다.
11번가 10% 할인카드
주카드로 선택한 올쇼핑 티타늄 국민카드는 전월실적 150만 원 이상이면 쇼핑 영역에서만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막강한 카드입니다. 저는 올쇼핑 티타늄 국민카드의 전월실적이 40만 원 이상일 때는 2만 원 할인받고 전월실적이 80만 원 이상일 때는 3만 원을 할인받고 있습니다.
주카드를 여러 개 쓰기 때문에 하나의 카드를 최고 구간까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11번가 사이트 인만큼 11번가에서 10% 할인해 주는 카드들을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1번가 할인카드 | 할인률 | 최고 한인한도 |
올쇼핑 티타늄 국민카드 | 10% | 50,000원 |
Mr.Life 신한카드 (저녁9시 ~ 아침9시) |
10,000원 | |
2X 외환카드 | 10,000원 |
가족들이 필요한 것을 제가 담당해서 구매하기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주카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1번가뿐만 아니라 옥션, 지마켓, 쿠팡, 오프라인 대형마트, 온라인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도 할인 가능한 카드이니 각자의 패턴에 맞게 카드 선택해서 과소비 없는 소비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11번가에서 최대 1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것도 참고해 주세요~!
▼ 11번가에서 3단계로 할인받는 방법도 참고해 주세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