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한우지만 현실은 수입산 소고기를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나 이트레이더스등의 창고형 마트에서만 주로 판매하던 수입산 소고기를 지금은 홈플러스나 롯데마트, 이마트등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창고형이 아닌 대형마트의 판매 장점은 비슷한 가격에 소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20% 40% 등의 세일도 자주해서 어쩔때는 국산 돼지고기보다 가격이 더 저렴해집니다.
저는 홈플러스에서 주로 구매하고 있는데 최소 8개 즉 800g 구매 가능합니다. 솔직히 창고형 마트에서 구매하는 대용량은 핵가족이 대부분인 요즘은 한꺼번에 다 먹기 부담스러운데, 대형마트에서 최소로 구매할 수 있는 800g은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한팩에 3~4덩어리가 들어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입산 소고기들입니다. 한손으로 쉽게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소고기 선택 시 주의사항
모든 대형마트는 일정금액 이상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편리하게 배송해 줍니다. 저도 홈플러스에서 한 달에 3회 정도 배송을 받곤 하는데 소고기는 꼭 직접 가서 구매합니다. 아래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보면 마블링이 다릅니다. 누가 봐도 두 번째 사진의 소고기를 고를 것입니다.
주류는 배송을 해주지 않으니 겸사겸사 방문에 매의 눈으로 마블링 많은 것을 고릅니다. 마블링이 좋은 부채살은 살치살이나 채끝살 못지않아 저렴한 가격에 황제다이어트(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고 소고기만 먹는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부채살 요리
부채살을 그대로 스테이크로 먹어도 좋지만 두툼하게 포장되어 있는 것을 좀 얇은 듯이 3등분으로 나누어 빠르게 익혀 먹습니다.
저는 직접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해서 직화로 먹을 수 있는 '캠핑용 구이바다'의 그릴에 구워 먹습니다. 구이바다로 직화를 할때는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은 피하고 돼지고기 목살이나 소고기를 추천드립니다.
최근 돼지고기 목살 한덩어리를 통채로 구어 여러가지 야채와 함께 '목살 스테이크'로 판매하고있는데, 소고기 스테이크와는 다르지만 익숙한 특별한 맛을 선사해줍니다.
얇게 잘라놓으면 아이들의 간식이 됩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른 후 구어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닭볶음면이나 비빔면과 함께 먹으면 훌륭한 조합이 됩니다. 부채살의 가운데 투명한 부분은 질기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나서 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깍둑썰기해놓은 부채살은 찹스테이크로도 좋습니다. 고기를 버터에 구운 후 야채와 함께하면 훌륭한 안주가 됩니다. 부채살을 얇게 썰어 육전으로 먹어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대부분 기름기가 없는 홍두깨살로 육전을 많이 하는데, 부채살로 만든 육전은 마블링이 적당히 있어 식어도 뻣뻣해 지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요리로 많이 활용해 보세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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