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 (식물)/씨앗 뿌리는 파종20 풍선초 씨앗 파종해 방부목 화분에서 키우기 (천연 액비 공급) 풍선초 씨앗 파종해 방부목 화분에서 키워봤습니다. 작은 정원이 있고 인근 주택들도 정원이 있어서 이렇게 이웃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곤 합니다. 씨앗을 잘 보관했다가 3~5월에 파종하면 됩니다.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로 지주대를 만들어줘야 해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입니다. 정원이 꽃과 나무들로 꽉 차있어서 화분에 식재할 건데, 화분에 식재한 풍선초가 어떻게 자라나는지 함께 살펴보도로 하겠습니다. 풍선초 키우기나눔 받은 풍선초를 손바닥 위에 올려봤습니다. 지름 5mm 정도의 크기에 재미있는 건 검은색 씨앗에 흰색의 하트 모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씨앗이 단단해서 잘 발아가 될지 살짝 걱정되네요. 풍선초 씨앗 화분 식재앞집이 매번 창문을 블라인드로 가린 채로 생활합니다. 자연스러운 가림막이 있으면 좋을 듯싶.. 2024. 6. 27. 연화바위솔 자구 성장과 월동 (화단에 흩뿌린 자구) 연화바위솔은 옥빛의 잎이 꽃과 같이 예쁜 모습을 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바위솔입니다. 가을이면 꽃대를 올려 씨앗을 남기기 때문에 한자리에서 매년 연화바위솔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 개체는 꽃대를 올리지 않고 월동을 해서 이듬해 튼실한 어미의 모습을 보여주는 연화바위솔의 성장과 월동한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화바위솔 자구 아래의 연화바위솔은 겨우내 실내에서 웃자란 모습입니다. 길게 줄기를 뻗은 연화바위솔의 자구를 잘라냈습니다. 큰 개체들은 따로 화분 작업을 했지만, 작은 것들은 에라 모르겠다.... 하며 집 밖 화단에 뿌려놨습니다. 연화바위솔 자구 성장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작은 개체를 뿌려 놓았는데, 일주일 만에 땅에 뿌리를 내려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작은 얼굴이 점.. 2024. 3. 6. 씨앗 발아한 분홍 구절초 모종 화분에 옮겨심어 관찰하기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구절초입니다. 꽃 색깔이 흰색, 분홍색, 붉은색, 갈색이 있는데 저희 집에는 분홍색 구절초가 외부화단에서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화단에 구절초 어미가 식재되어 있는데, 그 앞 방부목 화분에 씨앗으로 파종된것으로 추측되는 구절초 모종들이 쏙쏙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작은 방부목 화분이지만 강한 생명력으로 점점 덩치를 키우고 있는 분홍색 구절초를 조금 더 큰 화분에 옮겨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려 합니다. 7월 분홍색 구절초 모종 화분식재 도로 옆에 있는 화단이라 씨앗이 도로로 떨어졌다면 소멸했을 것을 다행히 방부목 화분 덕분에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분홍색 구절초 모종입니다. 최대한 뿌리가 잡고 있는 흙을 매단 채 뽑아냅니다. 15cm 플라스틱 화분에 적당한 간격으로 식재하고 .. 2023. 11. 16. 채종한 샤피니아(사피니아) 씨앗 파종 결과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을 피우는 샤피니아(사피니아)는 정원에 한 개만 있어도 지속적으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모종으로 구입해서 크게 키워도 되고, 중품만 구입해도 화사한 꽃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은은한 향기가 있어 벌들도 자주 찾아오는데, 큼지막한 호박벌이 샤피니아 꽃에 얼굴을 콕 박고 꿀을 먹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삽목으로도 번식이 잘 되니 키우는 도중에 잘라내어 삽목을 하면 여러곳에서 예쁜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삽목뿐 아니라 파종으로도 번식이 잘 된다고 알고만 있었는데, 봄부터 샤피니아를 키우면서 채종한 씨앗으로 발아하는 모습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피니아(사피니아) 씨앗 파종 4월에 구입한 샤피니아 행잉화분을 야외에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샤피니아의 꽃이 지고 난 부분에 작.. 2023. 9. 21. 블루문호스타 씨앗 파종 및 결과 제가 처음으로 접한 블루문 호스타입니다. 중형종 호스타이며 뿌리나누기로 개체증식이 잘 되고 무광의 단색이라 다른 호스타 옆에 식재 시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아래는 4월의 새순이 올라와 7월에 꽃이 피는 성장과정입니다. 블루문 호스타의 꽃이 지고난 뒤 씨방에서 까만 씨앗을 얻었습니다. 씨방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벌어지기 전에 씨앗을 채종 했어야 하는데 벌어지고 나서 채종해 양이 얼마 되지는 않습니다. 블루문호스타 씨앗을 식재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문 호스타 씨앗 파종 작년 10월에 채종한 블루문 호스타 씨앗입니다. 어디에 보관을 했는지 잊고 있어서 4월 중순이 다 되서야 씨앗을 찾았습니다. 씨앗의 양이 많지 않아 작은 사각 플라스틱 화분에 한꺼번에 파종했습니다. 파종.. 2023. 6. 6. 향기 좋은 써니키 백합 비늘꽂이 두해 전 가을. 향기가 좋은 원예용 백합의 씨앗을 받아 파종해 작년에 새싹이 돋고 작은 구근을 확인 후 포트에 식재해 줬습니다. 작은 포트에서 겨울을 났는데 봄의 끝자락이 되어도 싹이 돋아나질 않았습니다. 조심스럽게 포트에서 꺼내봤는데, 모두 월동하지 못하고 죽어있었습니다. 같은 해 매트릭스 백합의 비늘을 떼어내어 비늘꽂이한 것은 월동을 하고 더 튼실한 잎과 구근을 보여줬기에 다른 품종 백합의 비늘을 떼어내어 비늘꽂이를 해보려 합니다. 토종 백합을 닮은 매트릭스 백합과는 달리 향기 좋은 원예용 백합인 써니키 구근의 비늘꽂이 하는 것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향기가 나는 백합 비늘꽂이 후 월동 여부를 실험하기 위한 관찰입니다.) 써니키 백합 비늘 떼기 구입할 때 서비스로 하나 더 받은 써니키 백합 .. 2023. 5. 10. 단풍나무 성정과정 및 색이 고운 단풍나무 (with. 모둠 식재) 인근의 단풍나무입니다. 초록의 잎만 보여줬었는데, 옆의 은행나무가 잎을 떨구는 시점이 되니 노랑과 빨강이 그러데이션 되어 곱게 물들어갑니다. 물들어가는 단풍 우측으로 아직 초록색인 것들도 있는데, 물드는 시기가 다르거나 단풍이 들지 않는 종류도 있습니다. 저희 집의 단풍나무의 성장과정 및 어떤 색감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단풍나무? 가을에 붉게 물들어 붙여진 이름이지만, 붉게 물들지 않는 단풍나무도 있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낙엽활엽으로 봄에 돋아난 잎 색에 따라 청단풍과 홍단풍으로 나뉘며 가지가 늘어지는 수양단풍도 있습니다. 가을에 익은 열매는 발아율이 높습니다. ■ 색이 예쁜 단풍나무 회사 앞의 단풍나무입니다. 저희 집 단풍나무와 비교하기 위해 색감을 기억해주세요~! ■ 단풍나무.. 2022. 11. 24. 레몬빛의 황금측백 씨앗 파종 길가 화단의 황금측백나무입니다. 신품종의 측백나무가 많이 수입되고 있는 요즘. 옛날나무라고 칭하지만, 오랜기간 사랑을 많이 받아온 나무입니다. 사진은 4월말 흰색의 꽃이 피어있는 모습입니다. 가을에 씨앗을 받아 파종하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황금측백나무? 부드러운 잎끝에서 황금빛이나는 측백나무입니다. 잎이 조밀하고 자연스러운 수형으로 둥글게(통통) 성장합니다. 황금측백은 벌레를 죽이는 특유의 향을 내뿜어 산소근처(땅 속의 벌레나 산짐승들이 싫어함)에 주로 식재하고, 아파트 단지의 화분에도 많이 식재합니다. 햇볕을 많이 받을수록 강한 황금빛 색감을 보여줍니다. ■ 황금측백 씨앗 받기 (채종) 저희 집의 작은 화분에서 잘 벼텨주고 있는 황금측백나무입니다. 새로운 품종의 나무들이 많이 수입되.. 2022. 11. 12. 봄에 떼어낸 백합 구근 비늘 잎꽂이의 가을 모습 (with. 백합 파종과 비교) 백합의 번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봤지만, 비늘 잎꽂이가 일반인으로서 가장 빠르고 대량으로 번식할 수 있는 방법인듯합니다. 백합 구근의 비늘을 떼내어 상토에 식재한 후 80여 일 만에 5~6개의 구근이 달려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잎꽂이 날짜 : 2022.04.04 ▶ 1차 뿌리 확인 : 2022.06.21 (+79일) 시간이 흘러 어미 백합의 잎이 시들어가는 늦가을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레드, 오렌지, 옐로우 매트릭스? 레드, 오렌지, 옐로우색 꽃이 피는 키 작은 백합으로 줄기당 보통 4~7개의 꽃이 핍니다. 좁고 난형이고 나선형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광택이 있고 짙은 녹색 잎을 가진 직립형 구근 다년생 식물입니다. 아래는 노지 화분에 식재되어 있는 매트릭스 백합으로 이듬해 성장 모습.. 2022. 11. 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