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일은 1일 ~ 27일까지 중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개인마다 월급날이 다르고 소비 패턴이 다른지라 카드사에서 배려해 준 시스템입니다.
♥ 신용카드 이용기간 예
- 전전월 30일 ~ 전월 29일
- 전월 1일 ~ 전월 말일
- 전월 2일 ~ 당월 1일
등의 이용기간마다 결제일이 서로 다릅니다. 카드사별로 '전월 1일 ~ 전월 말일'의 결제일을 기재해 놨으니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삼성카드만 특이하게 '전월 1일 ~ 전월 말일'의 결제일이 13일과 14일 양일입니다.
결제일 | 카드사 | 날짜 |
12 | 현대카드 | 전월1일 ~ 전월 말일 |
13 | 하나카드 | |
비씨카드 | ||
삼성카드 | ||
14 | 삼성카드 | |
신한카드 | ||
우리카드 | ||
롯데카드 | ||
국민카드 | ||
NH농협카드 | ||
15 | IBK기업은행 |
그렇다면 왜 '전월 1일 ~ 전월 말일'의 결제일만 적어놓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월 1일 ~ 전월 말일 선택이유
길게 말씀드릴 필요 없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전월실적'을 채워 해당 구간의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컴퓨터가 아닌 사람이 제일 깔끔하게 인지할 수 있는 날짜가 한 달 개념입니다.
월급이 25 일등의 말일이 아닐지라도 신용카드 결제일을 이용기간 '전월 1일 ~ 전월 말일'로 지정해 놓으면 여러 개의 카드를 사용한다 해도 헷갈리지 않고 효율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말일 카드사용 시 주의사항
'전월 1일 ~ 전월 말일' 을 기준으로 결제일을 정해놓으면 말일에 결제한 것은 그달의 실적으로 책정됩니다. 아래 2.28일 지마켓에서 결제된 51,330원은 10% 할인(2X 감마 카드)이 적용되어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2월의 거래내역에 속합니다.
하지만 할인이 확정된 날짜는 다음날인 3.1일입니다. 사용된 2X 감마카드는 전월실적이 25만 원 이상일 때 통합한도가 15,000원인데 확정되는 날짜를 인지하지 못해 2월에 할인이 아닌 3월에 할인되었습니다.
2월 통합할인한도가 많이 남았었는데... 이런 착오로 인해 3월에는 생각지 않았던 5,133원의 할인이 통합 한도에서 빠졌습니다.
할인이 확정되는 날짜는 카드사마다 다르니 사용하고 있는 카드의 말일 결제가 당일 적용되는지 확인해서 사용하거나 발인은 할인되는 카드사용을 자제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 예로 국민카드를 말일에 사용한것은 그날 확정되어 말일 할인 적용되었습니다. (하나카드 다음날 확정)
마무리
항상 그렇듯이 신용카드의 월 할인한도가 넉넉지 않습니다. 신경 써서 전월실적 채우고 꼼꼼하게 할인혜택을 받으려 했지만, 이렇게 카드사마다 할인 확정되는 시스템이 다릅니다. 본인의 카드 잘 살펴서 전월에 받아야 할 할인을 다음 달로 넘기는 일이 없어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가정의 효율적인 소비를 위해 힘쓰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 신용카드 전월실적을 효율적으로 채울 수 있는 방법도 참고해 주세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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