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면 신입생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최근 교복이 정부에서 지원되어 부담감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학교 교육활동 중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현장학습등의 경비는 보호자가 납부해야 합니다. 학교의 안내를 잘 이해하지 못해 스쿨뱅킹 신청서가 미제출되었다는 문자를 학교 행정실에서 보내왔습니다.
스쿨뱅킹 신청서를 개별적으로 직접 신청하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쿨뱅킹 신청 과정
스쿨뱅킹 신청서(학교 가정통신문에서 다운로드하기) 작성 > 학교 행정실에 제출 > 행정실에서 '학생식별코드(영문 1자리+숫자 9자리) 제공 > 신청서에 선택한 신용카드 홈페이지에서 등록
스쿨뱅킹 신청 방법
1. 스쿨뱅킹 신청서 다운
학교 홈페이지의 가정통신문에 신입생의 '수익자부담경비 납부방법 신청서 및 출금동의서'가 보입니다. 저와 같이 덤벙대는 엄마들을 위해 상단에 공지사항으로 고정 등록되어 있습니다.
2. 스쿨뱅킹 신청서 작성
개인 인적사항 등록 후 대상카드사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계좌이체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카드로 신청합니다.
3. 행정실 제출 후 학생식별번호 배부
신청서 작성 후 학교 행정실에 제출하면 학생식별번호를 안내해 줍니다. 뒤늦게 신청해서 아이가 카톡으로 보내준 식별번호입니다.
4. 스쿨뱅킹 신용카드 신청
해당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스쿨뱅킹을 등록하면됩니다. 다자녀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한카드는 서비스 > 스쿨뱅킹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5. 스쿨뱅킹 자동납부 신청완료 안내톡
스쿨뱅킹을 신청한 다음날 카톡으로 정상등록되었다는 안내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아이가 따로 행정실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잘 등록해서 조만간 현장학습으로 가게 될 에버랜드의 결재가 이루어질 듯합니다. 아이에게 늦게 신청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고 스쿨뱅킹 신청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 뒤늦게 신청한 큰 아이에 비해 정상 등록한 둘째아이의 수익자경비 자동납부 신청은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 스쿨뱅킹 신청카드 선택요령은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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