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에서 구매한 유리병 태양광등으로도 불리는 샤이닝 정원등입니다. 1년의 시간을 외부에서 사용하니 뚜껑은 녹슬고 태양광 부분은 흰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사용하는 것이라 그러려니 하며 사용하려고 했는데 상단의 플라스틱이 들뜨는 현상까지 생겨 비츠 고객센터에 문의했습니다.
다행히 제품을 구입한지 1년 미만의 시간이라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 무상으로 교환받았기에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 살짝 우스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어떤 방법을 적용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닐 씌운 샤이닝 정원등
손잡이를 제거한 뒤 뚜껑 부분에 비닐을 씌웠습니다. 그냥 비닐이 아니라 두툼한 지퍼팩 비닐 한겹입니다. 손잡이와 유리병을 감싸는 와이어는 분리가 되니 탈착 후 비늘을 감싼후에 다시 체결해주면됩니다.
이렇게 새롭게 단장한 샤이닝 정원등을 더 의미 있게 장식할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몇 해 전에 외부화단에 식재해 놓은 무궁화나무인데 겨울의 염화칼슘의 공격으로 새싹이 돋아나질 않습니다. 한국사람이면 무궁화나무는 식재해야 한다며 야심 차게 심어놓았는데 이리 허무하게 가버리네요...
죽었지만 단칼에 잘라버리기가 미안해서 놔뒀었는데 이곳에 활기를 찾아주려합니다.
마른 가지에 샤이닝 정원등을 걸었습니다. 재질이 유리라 바람에 떨어질 수도 있기에 상단에 케이블타이를 이용해 나뭇가지에서 이탈하지 않게 했습니다. 한 개에 2W이고 총 5개를 걸었습니다. 가로등이 없는 길가라 교환받은 10개 모두 걸어놓으면 너무 밝은지라 5개만 걸어놨습니다.
깜깜한 밤에 점등된 샤이닝 정원등입니다. 키가 작은 나무에서 나는 불빛이라 주변 집들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멀리까지 넓게 비추지는 않지만 혹시나 귀가가 늦은 분에게 작은 안심이 되길 바랍니다.
샤이닝 정원등 사용예시
1년동안 여러 방법으로 사용해봤습니다. 데크 계단에 놓기만해도 멋지고 그늘막 구조물에 걸어놓아도 은은합니다. 꽃 옆에 자리잡아놓으면 깜깜한 밤중에도 화사한 꽃을 볼 수 있어 좋았고 화단에 올려놓으면 밤이라도 초록의 생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태양광 샤이닝 정원등에 지퍼팩 비닐을 덮어 1년동안 사용해보고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공유하도록 할게요~!!
▼ 비츠에서 무상 교환받은 태양광 샤이닝 정원등도 참고해 주세요~!
비츠 LED 태양광 샤이닝 정원등 무상 교환
작은 집을 지으면서 인연을 맺은 비츠입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비츠와의 인연은 부모님댁 리모델링을 할때도 적용되었고 최근에는 손수 지은 어닝존(썬룸)에도 화려하고 과하게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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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츠에서 구매한 태양광 샤이닝 정원등도 참고해 주세요~!
펜스에 LED 태양광 샤이닝 정원등 구매 설치 및 IP등급 비교
무드등이나 캠핑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LED 태양광 정원등입니다. 전구 옵션 (LED) : LED 2W 모듈 포함(노란불)의 살짝 흠집(외관 불량) 이 있는 리퍼브 제품을 3월에 구매 후 만족도가 높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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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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