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백합의 씨앗을 트레이에 파종한 후 발아한 후 6월에 넓쩍한 잎까지 성장하는것을 관찰했습니다.
2021.12.10-2022.06.15 / 파종에서 새순까지
더이상 변화가 없을듯했는데, 빗물에 상토가 유실된 트레이에서 어미와 같은 동그란 모양의 애기구근이 포착되었습니다.
2022.07.01
작지만 구근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합(나리)? 좋은 향기와 화사한 꽃을 매년 보여주는 다년생 구근식물입니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종 나리는 구근당 하나의 꽃을 보여주는 반면, 신품종들은 하나의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아, 씨앗 파종, 비늘잎 꽂이 등으로도 번식 가능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51 7월의 백합들
■ 파종한 백합 씨앗 성장
7월 초. 우연히 속(구근)을 보여주고 있는 작은 구근을 하나 뽑아 냈습니다. 며칠전까지만해도 실뿌리만 있었던것이 어느새 통통한 모습의 구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2.07.01
손 위에 올려보니 그 크기가 가늠이 됩니다. 이렇게 작은 녀석이 몇해가 지나야 어미다운 모습을 하며 꽃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이만큼 성장한 그 자체가 너무 대견한 시점입니다.
2022.07.01
트레이에서 작은 포트로 옮겨 식재해줬습니다.
2022.07.01
비늘 잎꽂이로 하나의 비늘에서 5개정도의 구근이 생긴것을 포트작업 해준것(흰색 화분) 옆에 자리잡아 줬습니다. 똑같은 화분에 넣어줄걸 그랬나봐요...
2022.07.01 / 비늘 잎꽂이와 백합 파종 새싹
이 녀석들이 많이 성장해서 내년에는 화분갈이 해줄 수 있길 바라봅니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공유하도록 할게요~!!
▶▶ 이번 관찰로 건진 것!! 파종한 백합의 씨앗이 발아 되어 성장하면, 그해 작은 구근의 모습까지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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