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의 정책 지원금 중 경기도에서는 만 13세 ~ 만 23세 청소년들에게 연간 최대 12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의 교통비 지원금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드디어 둘째 아이의 교통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23년 상반기부터 정책변경의 이유로 신청기간이 9월로 변경되었습니다.
무심코 첫째 아이 교통비 신청을 하고 나니, 올해 만 13세가 된 둘째 아이의 교통비를 신청하지 않은 것이 생각납니다. 일반적으로 '자녀추가'를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지원금 신청 후 어떤 방법으로 자녀추가를 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금 신청 전후 자녀추가 방법
지원금 신청시 추가 자녀가 있는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지원금을 신청하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자녀추가를 하면 되지만, 이미 큰아이의 지원금을 신청한 후에는 이미 신청한 지원금을 취소한 후에 다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자녀 추가 | |
지원금 신청 전 | 마이페이지 > 정보수정 > 자녀추가 > 추가하는 자녀 정보 입력 > 거주지인증 > 저장 |
지원금 신청 후 | 마이페이지 > 정보수정 > 지원금 신청 취소 > 자녀추가 > 추가하는 자녀 정보 입력> 거주지 인증 > 저장 * 지원금 신청 > 신청 다시해야함 |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 신청 취소
말씀드렸다시피 둘째 아이를 추가를 하지 않은 상황이었는지라 첫째 아이의 지원금신청을 취소한 후 둘째 아이를 추가한 후 다시 두 아이의 지원금을 신청했습니다.
다시 신청하니 교통비 지원금 신청이 완료되었다는 안내 카톡을 보내줍니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 수령
작년에 수령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로 받았습니다. 작년에 수령한 금액을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었네요... 지원금으로 가족 외식 한번 할 수 있겠습니다.
신혼 초에 서울에서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 온 후 벌써 경기도의 세 개의 시를 이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서울은 서울대로 좋겠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서울에 비해 집값도 절약되고 교통체증이 덜한 곳에서 조금은 한가롭게 살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더욱이 교복 지원과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없는 혜택을 받으며 살 수 있는 경기도가 저는 좋습니다. 은퇴 후 제 고향인 경기도의 다른 시에서 집 짓고 지낼 생각을 하면서 다른 혜택도 잘 찾아서 꼼꼼히 잘 챙겨야겠습니다~!!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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