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다음 광고인 에드핏을 넣을 수 있지만 수익성이 좋지 않기에 대부분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를 기재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자동 & 수동 광고를 블로그 글에 적용하고 있고 수익성이 가장 좋은 본문 상단에는 디스플레이 광고를 본문 하단에는 여러 광고가 나오는 멀티플렉스 광고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 6월 27일부터 티스토리에서 본문 상단 또는 하단 중 임의로 한 곳에 광고를 노출하기 시작한 후 제가 수동으로 넣은 본문 상단의 디스플레이 광고와 본문 하단의 멀티플렉스 광고가 2개 연속으로 나오는 현상이 일어났고 그 후로 '광고 게재 제한' 상태입니다.
| 애드센스 광고 | 본문 상단 | 본문 하단 |
| 글 작성자 |  |
 |
| 티스토리 | 자체 광고 추가 | 자체 광고 추가 |
600여개의 글을 하나씩 열어 수동으로 넣은 광고를 삭제할 수 없기에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HTML에 넣은 상단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삭제하는 일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하단의 멀티플렉스 광고는 HTML에서 넣은 게 아니라 본문 하단에 직접 수동으로 넣었습니다.
HTML에 넣은 본문 상단 광고를 지운 후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상단 광고 삭제 후
본문 상단 광고를 삭제 하기 전에는 티스토라 자체광고만 송출되었지만, HTML의 본문 상단 광고를 삭제한 다음날부터 제가 넣은 광고가 송출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익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 안에 넣은 본문 하단의 멀티플렉스 광고와 티스토리 자체 하단 광고가 겹치는 현상은 계속되는지라 구글 애드센스의 경고는 계속되었습니다. 다만 경고 문구는 아래와 같이 바뀌었습니다.
600개의 글을 모두 하나씩 열어가며 본문 하단의 멀티플렉스 광고를 삭제할 수 없기에 이것은 티스토리측의 정책을 기다려보려 합니다.
자체 광고 송출 후 제목 위 광고 추가
티스토리 자체광고와 겹치는 본문 상단 광고를 삭제한 후에 애드센스의 경고 문구가 바뀌었지만 제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더이상 없기에 차선책으로 상단의 광고를 다른 위치에 넣으려 합니다. 광고를 넣을 상단의 위치는 본문 상단이 아닌 제목 상단입니다.
1. 티스토리 제목 상단 찾기
제가 사용하는 북클럽 스킨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티스토리 스킨의 HTML에 들어가기 전에 블로그 글에서 위치를 먼저 찾으면 편합니다. ① 인터넷창에 블로그 글 열기 > ②F12(개발자 모드) 누르기 > ③제목 상단 근처 가기 > ④ /header 확인합니다.
블로그의 글 하나를 열어둔 상태에서 F12를 누르면 오른쪽에 아래와 같이 복잡한 창이 열립니다. 그 중에 좌측 상단의 화살표(select an ~)를 선택한 후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상단 광고를 넣을 제목 위쪽에 커서를 가져갑니다.
그러면 어느 한 영역이 선택되는데, 선택된 영역의 이름을 확인합니다. 제목 상단이 하늘색으로 활성화 되면서 그 영역이 header라고 알려줍니다. 활성화된 영역의 하단에 광고를 넣을것이므로 HTML에서는 header가 끝나는 </header>를 찾아가면 됩니다.
2. 티스토리 HTML에서 제목 상단 광고 넣기
① 티스토리 설정 > 꾸미기 > 스킨 편집 > HTML 편집 > /header를 검색해 </header>를 찾습니다. 상단 head 밑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코드등을 추가해서 좌측의 행번호는 다른분들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② </header> 아래에 상단 수동광고를 넣어주면 모든 글의 제목 위에서 광고가 송출됩니다.
3. 티스토리 제목 상단 광고 송출 확인
제목 상단에 수동으로 광고를 넣은 결과입니다. 해당 블로그 제목을 기준으로 상단에는 블로그 작성자의 수동광고가, 제목 하단(본문 상단)에는 티스토리 자체광고가 송출된 모습입니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화가 납니다.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광고 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원조 자체 광고인 애드핏을 활성화시켜 서로 윈윈 하는 정책을 세우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게 맞는듯합니다. 무분별하게 애드센스 광고 자리를 쟁탈하고 두 개의 광고 송출로 인해 광고 게재 제한을 받게 하는 어이없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html에서 넣은 광고는 한 번만 위치를 옮기면 되지만, 글 안에서 넣은 본문 상단과 하단의 광고가 부딪히는 것이 어떻게 해결될지 지켜보고 해경방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하나의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타 블로그의 광고 게재에 영향이 있으므로 티스토리 계정을 정지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당분간 새로 작성하는 블로그 글의 하단 광고는 제 슬로건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위에 넣으려합니다. 광고 게재 제한에 대한 해결책을 하루빨리 공지하길 바랍니다.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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