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웃에서 주신 매발톱을 외부 화단에 식재해 놨습니다.
4월 초가 되니 꽃몽우리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매발톱?
꽃의 모양이 매의 발톱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5~6월경에 꽃이 피어나고 여러해살이 식물이라 해가 거듭할수록 더 풍성한 꽃을 보여줍니다. 씨앗으로도 번식이 잘 되는 품종이며 최근에는 장미처럼 화사한 장미 매발톱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71
■ 매발톱 성장과정
4월 초가 되니 매발톱에서 꽃몽우리가 기대감을 갖게 만드네요. 어떤 색인지 궁금했는데, 보랏빛이 맴돕니다. 한송이가 피어났는데, 뭐가 그리 쑥스러운지 얼굴을 숙이고 있네요. 매의 발톱이라기보다는 귀를 늘어뜨린 당나귀와 흡사한 모습 같아 보입니다.
아래쪽에서 얼굴을 보니 '초롱꽃' 흡사한 느낌이 듭니다. 앙증맞은 모습에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마음까지 드네요.
일주일간의 짧은 만남이지만, 씨앗을 기대하며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씨앗이 영글면 내년에 파종하는 모습 공유하도록 할게요~!!
▼ 얻어온 장미 매발톱의 모습도 참고해 주세요~!
▼ 생소한 겹 매발톱의 모습도 참고해 주세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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