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 (식물)/씨앗 뿌리는 파종20 가을에 백합 씨앗 파종 후 실내 관찰하기 7월의 백합의 꽃잎이 떨어진 자리에는 씨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씨방 안의 씨앗이 영글면서 씨방의 부피가 커지는데, 10월 말이 되면 성장을 도와주던 잎이 마름과 동시에 씨방도 함께 마르면서 마침내 속을 보여줍니다. 며칠 전 저희 집 백합의 씨앗을 노지에 둘 요량으로 트레이에 파종했는데, 늦가을 파종 후 15~20℃ 환경에서 한달만에 발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실내에서 키울 백합 씨앗을 찾아봤습니다. 씨앗을 찾던 중 위 사진의 백합 씨앗을 이웃에게 나눔 받았는데, 작은 화분에 파종하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합 씨방? 백합의 꽃이 지고난 후 줄기를 잘라내지 말고 시들 때까지 놔두면 씨방이 부피 성장을 하며 그 안에 있는 씨앗이 잘 영글어 갑니다. 씨앗을 받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씨.. 2022. 11. 8. 백합 씨앗 파종과 씨방 성장과정 봄에 구입한 구근 사총사를 하나의 화분에 식재해줬습니다. 두 달간 쭉쭉 키를 키우더니 드디어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6월 말부터 하나씩 꽃봉오리를 터트리며 7월까지 순차적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꽃이 피어났습니다. 화분에 식재된 백합의 종류는 모스코우 (Moscow), 소르본느 (Sorbonne), 콘카도로 (Conca d'Oro), 스타파이터 (Starfighter) 입니다. 화사한 꽃과 향기를 선물해준 백합이 꽃이 진 후 씨앗을 맺고 파종하는 모습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합(나리)? 좋은 향기와 화사한 꽃을 매년 보여주는 다년생 구근식물입니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종 나리는 구근당 하나의 꽃을 보여주는 반면, 신품종들은 하나의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을 볼 수 있습니.. 2022. 11. 3. 짙은 향의 옥잠화 씨앗 파종하기 5월에 나눔 받은 묵은둥이 옥잠화를 뿌리 나누기해 식재했는데, 고맙게도 그해 8월 꽃을 보여줬습니다. 꽃이 진 후 씨앗을 품은 바나나같이 생긴 녀석이 포착되었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스타? 다양한 무늬가 매력적인 호스타는 지피식물로서 그늘에서 잘 자라납니다. - 비비추 : 6~8월 말 개화 보라색 꽃, 향기 없음 - 옥잠화 : 8월 말 개화 흰색 꽃, 향기 있음 배수가 잘 되며 촉촉한 토양을 좋아하며, 무늬종들은 햇빛에 타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353 ■ 옥잠화 씨앗 하나의 꽃대에서 소중한 열매가 딱 하나 맺혀있습니다. 애지중지하며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다 여물기 전에 무엇인지 모르는 충격.. 2022. 11. 1. 바스러질 듯 시든 국화꽃 파종 올 가을. 대형 화분에 식재된 국화가 작은 마당을 향기로 뒤덮었습니다. 국화는 삽목을 통해 번식하는 영양체 번식 식물이지만, 씨앗으로도 번식이 아예 안되는 것이 아닌지라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씨앗으로는 국화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그대로 옮기기 어려운 이유에서 삽목을 통해 번식하지만, 10월말이 다가오며 지고 있는 국화가 안쓰러워 실험 들어갑니다. ♥ 국화? 겨울에 잎과 줄기가 마르고, 봄에 새순이 돋아나는 숙근초로 화사한 꽃이 매력적인 국민 꽃입니다. 9~11월에 꽃이 피어나며 삽목 및 취목으로도 번식이 잘 됩니다. 키우기는 번거롭지 않으나 자르면서 키를 낮게 키워야 쓰러지지 않고 보기에도 좋으니, 어느 정도 자라면 순 치기를 여러 차례 해주며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 2022. 10. 31. 시들어버린 청사랑초 씨앗 파종해 살려내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0. 28. 삽목한 인동덩굴 식재 및 파종 전국 산지에서 쉽게 접할 수 덩굴성 식물인 인동덩굴이 있습니다. 너무 흔해 관심을 두고 살펴보지 않으면 쉽게 지나칠 수 있어 조금은 아쉬운 식물입니다만, 향기가 달콤해 집 안에서 키워도 될만한 식물입니다. 삽수를 만들어 삽목해 땅에 식재한 인동덩굴이 어느새 검은색 활대를 타고 올라가며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장미가 피기 시작하는 5월이 되면 금은화도 꽃망울을 터트리며 향긋한 향기로 유혹을 하곤 합니다. 묘목 트레이에 삽목해 놓은 것을 화단에 옮기는 작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동덩굴 (금은화)? 인동(忍冬:참을 인 / 겨울 동)의 이름에서 말해주듯이 지역에 따라 잎이 떨어지지 않는 반상록의 성질을 갖고 있는 덩굴성 식물입니다. 5~6월에 향기 나는 흰색 꽃을 피우고 9~10월에 장과(열매에 .. 2022. 10. 27. 4개월을 기다린 레드, 오렌지, 옐로우 매트릭스 백합 씨앗 파종하기 한해 전 구매한 작은 포트를 식재해 월동 후 봄에 새싹을 거쳐 개화한 매트릭스 백합입니다. 백합을 처음 키웠을 때는 무지했던지라 삽목이 될까 싶어 잘라내어 씨앗을 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인내심을 갖으며 씨앗을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키가 1m에 육박하는 일반 백합과는 달리 30cm내외의 아담한 키에 많은 꽃을 피워주는 매력적인 매트릭스 백합 입니다. 6월에 꽃이 모두 지고 무려 4개월간의 기간에걸쳐 씨앗이 영글었습니다. 벌어진 씨방에서 씨앗이 떨어지려 해서 씨앗을 받아놨습니다. 받아놓은 씨앗을 파종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레드, 오렌지, 옐로우 매트릭스? 레드, 오렌지, 옐로우색 꽃이 피는 키 작은 백합으로 줄기당 보통 4~7개의 꽃이 핍니다. 좁고 난형이고 나선형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광택이.. 2022. 10. 24. 올해 처음 꽃을 보여준 작약의 씨앗 파종하기 잠깐 동안이지만 풍성한 꽃을 보여준 작약입니다. 최근에는 형형색색의 향기까지 나는 개량종 겹 작약이 많이 유통되고 있지만, 저는 향기는 없지만 토종 같은 붉은 작약에 더 눈길이 갑니다. 저희 집을 제 집인양 지내고 있는 길냥이가 한가로이 경치를 즐기고 있는 듯합니다. 활짝 핀 꽃이 씨앗을 맺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약? 여러해살이 식물로 노지에서 월동 잘하며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많이 식재한다. 5~6월경에 꽃이 피어나고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홑겹 붉은색이지만 현재는 유럽에서 색상이 다양한 여러 겹의 다양한 신품종이 많이 유입이 되어 관상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69 작약 씨앗 성장과정 5월에 한껏 자태를 .. 2022. 9. 16. 대형 백합 씨앗 파종 결과 6월에서 7월이 되면 백합이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일주일 정도 짧은 개화기간이지만 진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씨앗을 남깁니다. (백합 종류에 따라서는 삽목, 주아, 구근, 비늘 잎꽂이 등으로도 번식합니다.) 10월에 갈색으로 영근 왕건이 씨앗 주머니에서 작은 씨앗들을 잘 보관했다 12월에 파종을 했습니다. 파종을 하면서도 '어떤 움직임을 볼 수 있을까?' 의아해 했었는데, 이듬해 이 씨앗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리(백합)? 좋은 향기와 화사한 꽃을 매년 보여주는 다년생 구근식물입니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종 나리는 구근당 하나의 꽃을 보여주는 반면, 신품종들은 하나의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아, 씨앗 파종, 비늘잎 꽂이, 삽목 등으로.. 2022. 6.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