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가지 하나 물꽂이 해 뿌리를 내린 후 상토에 식재해 줬습니다.
흙에 식재한 마리노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41일 후 마리노
- 화분식재 : 2022.04.21
- 상태확인 : 2022.05.31 (+41일 후)
많이 컸쥬~?
목대가 꾸부정해서 옷걸이로 만든 지지대를 이용해서 고정해줬습니다.
물꽂이로 뿌리 내리느라 줄곧 그늘에 있어 성장하는 새순이 너무 여려 걱정했었는데, 흙에 식재 후 그늘에서 며칠 적응하다 햇볕으로 내놓으니 튼실해졌습니다. 잎의 크기나 색감이 제법 어른이 된듯한 모습입니다. 흙에 옮겨 심은 후 뿌리가 건강하게 자리 잡은 듯합니다.
겉만 보면 모르죠~?
조심스럽게 뿌리를 확인해 봤습니다. 물꽂이 한 연한 뿌리만 있던 것이 튼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이유가 이 뿌리에 있었네요. 40일만에 뿌리가 엄청 튼실해졌습니다. 외목대 마리노 라벤더를 위해 더 성장해 보자꾸나~!!
키가 어느 정도 크면 외목대 만들기 위해 생장점을 잘라줘야 합니다. 생장점을 자를 정도로 성장하면 다시 공유하도록 할게요~!!
▼ 물꽂이 화분식재도 참고해 주세요~!
마리노 라벤더 물꽂이 화분식재 및 뿌리 잘 내리는 요령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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