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맥문동 씨앗을 채종 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충분히 발아하는 것도 관찰했고, 또 많이 식재했는데도 연간행사처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꽃 피는 3~4월에 새순이 돋을 것 같지만, 경험상 파종한 매문동은 6월경에 새순이 돋아납니다.
사진은 작년에 무심코 씨앗을 뿌린 곳에 듬성듬성 자라난 맥문동을 옮겨심으려 캐낸 것입니다.
4월 초의 맥문동의 성장모습입니다. 1년생이며 중간에서 보랏빛의 새순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꽃이 보라색이라 보랏빛을 띠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냥 두었더라면 잎이 하루가 다르게 치고 올라올듯한데 뿌리째 뽑아냈기 때문에 성장에 살짝 브레이크를 걸어버렸습니다.
맥문동 모아심기
화분의 사철나무를 땅에 옮겨심은지 얼마 되지 않았고, 외목대라 흙 주변에 풀이 돋아나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통일감을 주려고 맥문동을 8포인트로 식재했습니다.
3~4개씩 모아 식재했습니다.
맥문동은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한두해 후면 멋진 모습을 보여줄 듯합니다. 풍성함을 넘어 멋진 보랏빛의 꽃이 피는 예쁜 모습 공유하도록 할게요~!!
▼ 맥문동이 발아되는 과정은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 맥문동의 멋진 모습은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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