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트리안의 강한 생명력에 놀라며 키우고 있던 중에 무늬 트리안을 구매했습니다. 화분에서 꺼내보니 역시나 뿌리가 빡빡하게 잘 돌아있네요. 10센티 작은 포트지만, 금방 풍성해지는지라 봄맞이 분갈이 준비합니다.
밑으로 처지면서 자라는지라 12L(12센티 롱포트)화분을 준비해 2/3 정도 흙을 채워준 후, 화분보다 위로 올라오게 합니다. 쓰다듬어 주고 싶은 귀여운 아이들의 동글한 머리처럼 자연스럽고 둥글게 수형을 잡아주기 위함입니다.
물을 주었을때 흙이 유실되지 않을 만큼 빈 공간에 흙을 채워줍니다. 아래쪽에서도 새순이 꿈틀거리는 것이 보이네요. 머지않아 풍성함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풍성해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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