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 서산야생화농원에 직접 방문해 구매한 블루 애로우 포트묘입니다. 15cm 플분(플라스틱 화분)에 분갈이 후 집 뒷곁에 두고 화분채 키우고 있습니다.
블루아이스 묘목 분갈이 (2021.06.11)
작은 지지대를 세워준 것이 가려질 만큼 잘 성장했고, 이듬해 봄 연둣빛 새순을 올리며 묘목때보다 두배 정도 자랐습니다.
가을과 봄의 블루 애로우 (2021.11 - 2022.05)
집 한쪽의 덩굴나무인 으름나무와 인덩덩쿨을 제거한 곳에 블루 애로우 식재하는 것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루 애로우 (blud arrow)? 가뭄과 추위에 강한 향나무 품종으로 폭이 좁은 기둥형태로 자라납니다. 스카이로켓의 바통을 이어받은 은청색의 잎이 매력적인 블루 애로우 입니다. 블루 애로우 묘목
■ 화분의 블루 애로우
작년 6월에 한 뼘 정도 하던 것이 올해 10월에는 세 뼘 정도까지 성장했습니다. 작은 화분에서 모두 잘 자라주고 있는 것이 대견할 따름입니다. 묘목인지라 작년 겨울에 비닐로 덮어 보온해주며 봄을 맞이했는데 아직 15cm 플분에 있는지라 올해까지는 비닐로 보온해주려 합니다.
10월의 블루 애로우 (2022.10.07)
■ 블루 애로우 식재
3m정도 되는 공간에 블루 애로우를 식재하려 합니다. 스카이로켓처럼 수폭이 넓지 않은 블루 애로우인지라 간격을 얼마나 띄울까 생각하다가 우선 30cm 간격으로 식재하기로 합니다.
나무가 식재될 장소 (2022.10.16)
식재하기 위해 15cm 화분에서 꺼내보니 뿌리가 잘 돌아있습니다. 상부의 이끼는 화분의 습을 지켜주는 기능을 하는지라 제거해주지 않았던 것인데 동화 속의 작은 세상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당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잡기 놀이를 하고 있는지라 이끼가 있는 상태로 땅에 식재해줬습니다. 얼른 번져 고양이의 화장실이 되지 않도록 지피식물로서의 기능을 해주길 바라봅니다.
블루애로우 뿌리 (2022.10.16)
30cm 간격으로 식재해줬습니다. 스카이로켓보다는 청량감이 있는 밝은 색감의 블루 애로우를 땅에 식재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되는 시점입니다.
블루 애로우 식재(2022.10.16)
분명히 식물은 땅이 힘을 받으면 성장 속도나 전체적인 수형이 달라집니다. 땅에 식재한 블루 애로우가 성장하는 모습 공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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