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통증의 고통보다 어쩌면 금액적으로 비교적 큰 비용이 수반되는지라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특히 아무리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임플란트나 틀니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대부분은 경제활동을 하고 계신 분이 드물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어머니가 치과치료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국가에서 지원받아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들어 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의 치과급여
국민건강보험에서 치과치료 중 만 65세 이상이 되면 임플란트(시행시기 : 2014년)와 틀니(시행시기 : 2012년)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치석제거(스켈링)는 만 19세 이상 만원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치아 건강을 위해 매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9년부터는 삶의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선천성 악안면 기형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를 나이에 상관없이 치료해주고 있습니다.
치과급여 중에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임플란트와 틀니에 대한 지원 방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과임플란트 급여안내
치아가 빠지거나 크라운을 하기 힘든 경우 인공치아를 심어 빠진 치아를 대체해주는 치료법입니다. 어르신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제 경우는 30대에 임플란트를 해 넣은 아픈 기억이...
구분 | 임플란트 |
적용대상 |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
적용범위 | 평생 임플란트 2개 (단, 치아 하나라도 존재해야 함) |
본인 부담률 | 총액의 30% |
2. 노인틀니 건강보험 적용
구분 | 틀니 |
적용대상 |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
적용범위 | - 완전틀니 (무치악) - 부분틀니 (다수 치아상실) |
급여횟수 | 7년마다 1회 |
본인 부담률 | 총액의 30% |
3. 유지관리 기간
임플란트나 틀니 치료 후 3개월 이내에만 유지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3개월동안 6회에 한해 진찰료만 부담하면 됩니다.
4. 중복 여부
부분틀니와 임플란트는 다행히 중복급여가 허용됩니다.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 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공관절 수술 전 무릎 운동과 건강 기능식품 선택 (with. 연골성분 및 연골주사) (1) | 2023.01.06 |
---|---|
자연의 품격 콘드로이친, MSM, 보스웰리아중 어느것이 무릎 관절에 가장 좋을까요? (0) | 2023.01.05 |
국민건강보험에서 경고해준 대사증후군의 다섯 가지 증상 및 완화 방법 (0) | 2022.12.27 |
담배 흡연은 폐암만이 아닌 방광암으로도 찾아옵니다. (0) | 2022.12.22 |
헌혈로 봉사활동 시간 인정받으세요! (0) | 2022.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