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옆쪽의 대문을 만든 후 펜스와 연결되는 쪽문을 새로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둑 같아집니다. 메인 대문에 적용하지 못한 ❤하트 모양❤ 대문을 뒷문에 녹여보려 합니다. 유치하다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우리 집 이니까요~! 제맘대로 확그냥, 막그냥 계획 잡아 봅니다!!
■ 기존의 대문
잠깐 밖으로 나가 화단을 손볼때 드나드는 문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제작해놓았습니다만, 방킬라이로 제작한 메인 대문과 너무 비교가 됩니다.
■ 새로운 하트대문 디자인
고민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문을 디자인해봅니다. 처음에는 작업의 편의상 90도로만 나무를 잘라 부착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살짝의 각도를 주는 것만으로도 부드러운 하트 모양이 나오는지라 조금 더 정성을 가하기로 합니다. 대문 틀도 기존 20x20의 얇은 각관에서 펜스와 같은 50x50 각관으로 무게감 있게 변경합니다. 70센티의 옹벽 위에 설치될 문이라 높이가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차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가인지라 한 번씩 보고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해질 수 있는 하트가 제격이라 굳게 믿고 도안대로 작업 진행합니다. 예쁘게 변해가는 모습 공유할게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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