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글781 삽목 한 콜레우스 외부화단에서 여름부터 가을까지 풍성하게 보기 작년에 작은 포트 하나를 구입한 콜레우스를 실내에서 월동한 뒤 봄에 밖으로 내었습니다. 8℃ 이상에서만 생존할 수 있는 식물이라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사리풀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이름도 여러 개입니다. 호리우스, 코리우스, 콜레우스(Coleus)인데, 네이버 지식백과와 농식품백과사전에 학명이 콜레우스라고 명칭 하니 앞으로는 콜레우스라고 불러줘야겠습니다. 정원의 호스타들이 한껏 잎을 뽐낼 때쯤 콜레우스를 대량으로 삽목 해서 외부화단에 식재해 봤습니다. 작은 콜레우스 묘목이 여름과 가을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레우스 삽목 작년에 삽목해 실내에서 월동한 콜레우스 두 개를 4월에 밖으로 꺼내 한 화분에 식재해 놨는데 두 달 만에 폭풍성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곳에서 풍성하고 보고.. 2023. 11. 7. 한돈 삼겹살 한판 주문은 코스트코보다 저렴한 동양미트에서 주문하세요~! 코로나와 전쟁으로 인해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아이들은 가르쳐야 하고 먹는 것도 잘 먹고살아야 하지만, 실상 줄일 수 있는 것은 외식이나 소비생활이 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희 집은 고기를 자주 먹었었는데, 건강을 위해 요즘에는 고기 먹는 횟수를 조금씩은 줄여가면서 아침 대용으로 직접 착즙 한 채소와 과일 주스를 섭취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고기의 유혹에서 벗어나긴 너무 힘드네요. 지난 추석에 시골 부모님 댁에서 구워 먹을 삼겹살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숙제가 제게 주어졌습니다. 일전에 코스트코에서 한판 삼겹살을 부모님댁에 사가서 여러 식구가 잘 먹었던 것이 기억나 저에게 사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추석에는 시댁을 들러 친정에 가야하는지라 신선도가 걱정이 돼서 온라인상으로 삼겹살 한판.. 2023. 11. 6. 삽목 한 흑법사 적심으로 머리 두개 만들기 진한 암자색이 매력적인 이웃의 흑법사입니다. 대형화분이 꽉 찰만큼 흑법사가 잘 자라다가 거센 바람을 이기지 못해 가지 하나가 부러졌습니다. 그 부러진 가지가 운 좋게 저희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잘린 가지는 그늘진 곳에 놔두면 뿌리가 돋아나는데, 저는 그 지식을 몰라 바로 화분에 꽂아놨습니다. 자칫 잘린 부분이 물러져 생을 마감했을지도 모르는데, 굵은 줄기를 삽목 한 흑법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삽목 한 흑법사 살펴보기 굵은 줄기의 흑법사를 삽목한지 50여 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따스한 봄의 햇볕을 정통으로 맞아 색감이 짙어져서 건강해 보입니다. 줄기가 굵어서(줄기의 수분만으로) 잘 자리 잡은 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시들 거리지 않고 예쁜 얼굴을 보여주니 일단은 안심입.. 2023. 11. 4. 삽목해 만개한 보라 삭소롬 대문에 걸기 5월에 처음 만난 삭소롬의 번식이 궁금해 삽목해 행잉 화분으로 분갈이한 후 드디어 꽃이 피어났습니다. 키를 어느 정도 키우고 가지를 뻗어 식구를 늘린 후 그 에너지로 꽃이 하나씩 피어납니다. 드디어 삽목 후 처음으로 꽃망울이 터졌습니다. 멋지게 성장해 꽃까지 피운 보라색 삭소롬을 더 멋진 공간에 놓고싶어져 장소를 물색해 봤습니다. 어디에 두면 더 멋진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삽목 후 개화한 삭소롬 자리잡기 초록으로 밋밋하던 삭소롬 행잉화분에 꽃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더 멀리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걸까요? 고양이의 더듬이처럼 가늘고 긴 꽃대를 올린 후 끝에서 보라색 꽃이 피어납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하늘거리는 것이 더 멋스럽습니다. 제가 손수 용접해서.. 2023. 11. 3. 삽목 한 분홍 구절초 외부화단 식재 및 개화 가을이 되면 은은한 향기로 수수하게 피어나는 국화가 있습니다. 다른 꽃과는 달리 국화의 개화기간은 긴 편에 속해서 나뭇잎이 떨어지는 가을의 허전함을 국화꽃이 달래줍니다. 아래 화분은 5월에 삽목 한 구절초가 뿌리내린 후 개화해서 더 뿌듯하게 바라보게 되네요. 구절초를 화분에 삽목할 때 트레이에 삽목 해놓은 구절초가 또 있습니다. 뿌리를 확인하고 외부 화단에 식재해 놨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홍 구절초 삽목하기 5월에 모종 트레이에 삽목해 뿌리를 내린 분홍 구절초 묘목을 외부화단에 식재했습니다. 한달도 안 걸려서 뿌리가 내렸고 그늘에서 웃자람이 보여 외부 화단에 식재했습니다. 척박한 곳이라 잘 자리 잡을지 걱정이 되지만 강한 품종이라 믿고 식재했습니다. 삽목 한 분홍 구.. 2023. 11. 2. 삽목 한 분홍 구절초 성장 및 개화과정과 어미 구절초 어느 순간부터 집 외부화단에 소담스럽게 피어나는 분홍 구절초입니다. 분홍의 꽃봉오리가 개화화면 새하얀 흰색의 꽃을 보여주다가 꽃이 질 때쯤이 되면 진한 분홍색으로 변하는 신기한 꽃입니다. 작년에 화단에서 화사한 분홍 구절초를 예쁘게 본 뒤 올해는 많이 삽목 해서 더 많은 곳에서 꽃을 보리라 다짐했었습니다. 올 5월에 힘 있게 성장하고 있는 외부 화단의 구절초를 삽목 했습니다. 언제쯤 꽃이 피어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홍 구절초 삽목 외부화단의 분홍 구절초가 5월이 되니 삽목 할 만큼의 크기로 자라났습니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여러 해 식물이라 매년 같은자리에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목대가 굵은것 위주로 잘라와서 상단의 생장점을 자른 후 삽수를 만들어줬습니다. 엔틱이라고 말하기에는 올드한 빈 .. 2023. 11. 1. 독성있는 레몬 껍질 슬라이스 하지말고 껍질 제거 후 착즙해 드세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채소와 과일 주스를 아침 대용으로 먹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독소를 배출해 주고 내장 지방을 줄여주는 레몬 또한 매일 아침 섭취하고 있는데 레몬 껍질을 바로보는 시선이 두 가지가 있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레몬을 깨끗히 씻고 슬라이스 한 뒤 물에 넣어 먹는 방법과, 레몬 껍질을 깐 후 착즙해 물과 희석해서 마시가나 레몬 원액(산성인 레몬이 우리 몸안에서는 알카리로 바뀌기 때문에 레몬 원액이 건강을 해치지 않습니다.)을 그대로 섭취하는 두 가지 경우입니다. 다른 과일처럼 레몬 껍질도 좋다면 착즙할때 레몬 껍질채 넣어야 할 것 같아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착즙 시 레몬 껍질을 넣지 않는 이유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몬 껍질 독성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중 사과나 배의 경.. 2023. 10. 30. 사과와 배 씨앗으로 유추해본 사과(애플) 커터는 있지만 배 커터가 없는 이유? 매일 아침 채소와 과일을 엔젤녹즙기로 착즙해 아침대용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통째로 넣어도 되는 휴롬과는 달리 엔젤녹즙기는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줘야 하는데 크기가 작은 주스용 과일을 자주 먹는지라, 과일을 편하게 자르기 위해 애플커터를 구매했습니다. 보통 아침에 엔젤녹즙기로 착즙 시 과일중에서는 사과와 배를 넣는데, 왜 커터기를 페어(배) 커터라고 하지 않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과 씨앗과 배씨앗 채소와 과일을 착즙할때 가장 궁금한 것이 착즙률인데, 그다음으로 궁금한 것은 씨앗을 함께 착즙해도 되는지의 여부입니다. 보통 씨앗에는 독이 들어있다며 빼고 먹으라고 하는데 모든 채소와 과일의 씨앗에 독이 들어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이 당근씨앗즙까지 만들어 먹으면서 건강을 챙기므로 우리에게 유익한 씨.. 2023. 10. 29. 레몬수는 언제 먹는것이 좋을까요? 아침에 채소와 과일 주스를 착즙해 마시는데 그전에 착즙 한 레몬을 물과 희석해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신과일은 단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게 좋기 때문에 따로 섭취하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 신 레몬을 공복에 먹어도 되는지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엔젤 식품 연구소 공식 엔젤녹즙기 착즙률이 62.8%로 과일치고는 낮은 편이고 감귤류(오렌지, 자몽, 레몬) 중에서도 가장 낮은 착즙률일 보여주는 귀한 레몬즙입니다. 종류 엔젤녹즙기 공식 착즙률 오렌지 76.8% 자 몽 71.2% 레 몬 62.8% 레몬즙 한방울이라도 더 얻기 위해 착즙률이 가장 좋은 엔젤녹즙기로 착즙 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레몬의 착즙 하는 모습과 언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몬 원액 레몬이 몸에 좋은것.. 2023. 10.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