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plants (식물)447

안젤라, 스칼렛 덩굴장미 취목 꽃이 피어나려는 녀석에게 몹쓸 행동 같아 미안하지만, 식재 3년 차가 되니 제법 많은 새순을 올려주고 있는 안젤라와 스칼렛 사계덩굴장미입니다. 협소한 공간이라 잘라주는 대신에 취목 하는 모습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계 덩굴장미? 겨울을 제외한 5~11월에 꽃을 볼 수 있는 장미입니다. 덩굴성으로 줄기가 길게 뻗어나가므로 파고라나 아치 등에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취목을 모르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비전문가 입장에서 취목 쉽게 설명합니다. 비전문가 입장에서 취목 쉽게 설명합니다. 식물을 번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뿌리 나누기, 씨앗 발아, 가지를 잘라 삽목 하는 것이 대표적인데 분재에서 많이 사용하는 취목이 있습니다. 비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보면 대단한 greenfingers.tist.. 2022. 5. 26.
비전문가 입장에서 취목 쉽게 설명합니다. 식물을 번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뿌리 나누기, 씨앗 발아, 가지를 잘라 삽목 하는 것이 대표적인데 분재에서 많이 사용하는 취목이 있습니다. 비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보면 대단한 방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위험부담도 적은것이기에 한 번씩은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취목의 정의 취목(取:가질 취 / 木:나무목) 가지를 잘라내지 않고 뿌리를 유도해 번식시키는 방법이며 설명하기 전에 기본적인 취목을 눈으로 살펴봐 주세요! 취목의 원리 나무의 기본 구성은 겉껍질-속껍질-형성층(영양↓)-도관(영양↑)의 순서 입니다. 뿌리에서 만든 영양을 도관(올라가는 경로)을 통해 나무 곳곳으로 전달하고, 다시 형성층(내려가는 경로)을 통해 뿌리로 돌아오는 순환작용을 거치는데, 이때 형성층을 제거해 .. 2022. 5. 26.
잔디엣지와 함께 현무암 둥근 사구석으로 정원 경계 만들기 잔디엣지와 함께 현무암 둥근 사구석으로 정원 경계를 만들어봤습니다. 이전의 경계가 없는 화단은 예쁜 나무와 식물이 있더라도 정리를 하지 않은 듯 어수선해 보입니다. 휴일을 맞아 사구석을 구매해 잔디와 화단을 구분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무암 둥근 사구석 구매 평택의 토목코리아(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도대리 45-15)를 방문해 사구석을 살펴봤습니다. 현재 저희 집 정원에 현무암 사구석의 화단이 있어서 통일하려 했는데, 매장에 도착해 사구석의 종류를 보니 자꾸만 다크사구석으로 눈길이 가네요. 화강사구석은 너무 밝은 느낌이라 배제했고, 고민 끝에 아쉽지만 기존것(현무암사구석)과 통일하기로 합니다. 토목 코리아 바로가기 처음 구매하는것이라면 인위적은 굴림현무암사구석 보다는 다크사구석을 선택할 듯합니.. 2022. 5. 25.
꽃이 탐스러운 분홍색 레오나르도다빈치 사계덩굴장미 (with. 안젤라, 코랄던 비교) 2년 전에 외부 화단에 식재해둔 레오나르도다빈치 사계 덩굴장미입니다. 척박한 땅이라 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2년 차에 접어든 올해 드디어 꽃을 보여줍니다. 솔직히 안젤라인 줄 알고 있었는데, 꽃 모양을 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인걸 알았습니다. ^^; 저희 집에 기존에 식재되어 있던 안젤라(좌측)와 코랄던(우측)의 꽃 모습입니다. 코랄던에 비해 송이도 작고 꽃잎도 많지 않은 안젤라의 모습을 기억해 주세요~! 외부 화단의 레오나르도다빈치가 이제야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꽃몽우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어떻게 성장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레오나르도다빈치(Leonard da Vinci)? 유럽 사계 덩굴장미로 1994년 프랑스에서 육성되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을 따서 지.. 2022. 5. 25.
크기만큼 향기로운 분홍색 코랄던 사계 덩굴장미 (with. 안젤라,레오나르도다빈치 비교) 안젤라, 레오나르도 다빈치(분홍), 스칼렛(빨강) 사계 덩굴장미와 함께 저희 집 아치에 식재되어 있는 코랄던 사계 덩굴장미가 있습니다. 아직 활짝 피지 않은 코랄던의 봉우리가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같은 분홍색 장미의 안젤라(좌측)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우측)와는 크기와 향기부터가 다른 장미인데, 코랄던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랄던 덩굴 사계장미? 5~11월에 개화하며 계속적으로 꽃이 핍니다. 꽃이 크고 아름다우며 향기가 좋아 조경에 많이 쓰이며 꽃잎이 많은 겹꽃으로 -24 º 까지 월동합니다. 봄에 꽃이 지고 나면 가을에 한번 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 코랄던 성장과정 작은 아치에 기대어 있는 코랄던 사계장미입니다. 정원에 제일 먼저 식재한 장미라 애착이 가고, 꽃송이.. 2022. 5. 25.
국민 장미인 분홍색 안젤라 사계 덩굴장미 협소한 마당에서 두해 전 자리 잡은 안젤라 사계장미입니다. 따로 지지해줄 곳이 마땅치 않아 자르면서 키우고 있는데, 3월 말 가지를 자른 곳에서 5개 이상이 새순이 올라옵니다. 숙제가 더 늘어난듯한 이 기분을 어찌 하오리 까요... 앙증맞은 덩굴장미인 안젤라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젤라(Angela) 사계장미? 이름으로만 봐서는 사계절 모두 꽃을 볼 수 있을 듯 하지만 겨울을 제외한 삼계절(5월~10월)에만 꽃을 볼 수 있는 장미입니다. 성장력이 좋아 담장이나 아치에 식재해 놓으면 보기 놓은 안젤라는 독일에서 건너온 사계 덩굴장미이며 4cm 정도의 연분홍색의 꽃을 피웁니다. ■ 안젤라 성장과정 다행히 반대편으로는 펜스를 기대어 자라나고 있습니다. 4월 말이 되니 제법 풍성해진 잎이 열일.. 2022. 5. 25.
땅 식재 2년차 은사초에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은색의 신비로운 색감을 갖고 있어 블루아이스 옆에 식재해둔 은사초입니다. 4월 말 은사초에 뾰족한 꽃대가 올라오더니 어느덧 다른 색감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수박의 절반을 엎어놓은 듯한 모습에서 꽃대가 올라와 어색하고 싫은 느낌마저 있었는데 지루하지 말라고 위로하는 듯 노란 꽃을 보여줍니다. 식재 1년차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식재 2년 차 은사초의 다른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은사초(Festuca glauca)? 푸른 은빛의 색감을 뽐내는 사초입니다. 5월 초쯤 꽃대를 올려주고 점점 노란색으로 변해갑니다. 절대적으로 양지에 식재해야 은색의 색감이 잘 표현되며 음지에 식재할 경우 녹색으로 변해갑니다. 30cm까지 자라며 정원에 군데군데 식재해 놓으면 다른 나무나 화초들과 잘 조화를 이룹니다. 씨앗.. 2022. 5. 24.
화분의 은사초 뿌리 나누기 은사초의 매력에 빠져 작년에 화분에 식재해 두었습니다. 화분에서 월동 후 4월을 맞이했는데, 화분 식재 당시 비슷했던 마당의 풍성해진 은사초의 모습과 너무 다르네요... 화분을 여기저기 옮겨가며 멋들어지게 연출하려 했건만... 화분에서는 힘들듯 합니다.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화분의 은사초를 포기 나누기하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은사초(Festuca glauca)? 푸른 은빛의 색감을 뽐내는 사초입니다. 5월 초쯤 꽃대를 올려주고 점점 노란색으로 변해갑니다. 절대적으로 양지에 식재해야 은색의 색감이 잘 표현되며 음지에 식재할 경우 녹색으로 변해갑니다. 30cm까지 자라며 정원에 군데군데 식재해 놓으면 다른 나무나 화초들과 잘 조화를 이룹니다. 씨앗이나 포기나누기로도 발아 잘 됩.. 2022. 5. 23.
언제나 청량한 모습의 땅 식재 2년차 은사초 성장과정 작은 포트에 식재되어 있는 은사초입니다. 식재 1년 차에 접어든 은사초의 모습으로, 작년에 손 한 뼘만 한 길이의 잔디인형 같던 것이 땅의 힘을 받아 제법 성장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은색이 나는지라 제게는 더할 나위 없이 예뻐 마당 곳곳에 식재해 뒀습니다. 그중 한해 전 식재한 은사초가 땅에서 2년 차를 맞이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은사초(Festuca glauca)? 푸른 은빛의 색감을 뽐내는 사초입니다. 5월 초쯤 꽃대를 올려주고 점점 노란색으로 변해갑니다. 절대적으로 양지에 식재해야 은색의 색감이 잘 표현되며 음지에 식재할 경우 녹색으로 변해갑니다. (하단 사진 첨부) 30cm까지 자라며 정원에 군데군데 식재해 놓으면 다른 나무나 화초들과 잘 조화를 이룹니다. 씨앗이나 포기.. 2022.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