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4에 구매해 식재해 놓은 호스타들 중 대형 호스타 네 가지 (아마존, 사개, 캐서린, 리버티 호스타)입니다.
작게는 두 촉, 많게는 일곱 촉으로 성장 (함께 구매한 빅대디는 그대로 한 촉 유지_하단에 사진 첨부)한 호스타들의 멋있어진 모습을 그대로 두고 보고 싶지만, 내년을 위해 뿌리 나누기하려 합니다. 뿌리 나누는 모습과 다시 식재한 모습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스타?
최근에 조경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고, 추위에 강하여 노지 월동 가능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땅을 좋아하고 6월경에 보라색(비비추)과 흰색(옥잠화)의 꽃이 피어납니다. 사진은 저희 집에서 자라고 있는 호스타들인데 잎의 크기와 키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 호스타로 나뉘니 구입 시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31 [그린 스케치 (Green Sketch)]
■ 식재 1년 후 성장한 호스타들
한 촉을 심어 1년이 지난 후 캐어낸 호스타들 입니다.
얼마나 풍성하게 성장했는지 뿌리 나누기 하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마존 호스타 나누기
가장 많이 새순을 내어준 아마존 호스타 입니다. 한 촉 식재로 무려 일곱 촉으로 번식했습니다.
▶ 성장모습도 참고해 주세요~!
■ 리버티 호스타 나누기
색감이 가장 화사한 리버티 호스타입니다.
한촉 식재로 네 촉으로 번식했습니다.
▶ 성장모습도 참고해 주세요~!
■ 사개 호스타 나누기
단아한 사개 호스타 입니다.
한 촉 식재로 세 촉으로 번식했습니다.
▶ 성장모습도 참고해 주세요~!
■ 캐서린 호스타 나누기
구매시와 모습이 많이 달라진 캐서린 호스타입니다.
한 촉 식재로 아쉽지만 두 촉 번식했습니다.
▶ 성장모습도 참고해 주세요~!
네 종류의 호스타를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부자된듯 든든 하네요! ^^
같은 날 구매해 식재한 빅대디 호스타는 아쉽게도 그대로 한 촉을 유지하고 있어 따로 나눌것어 없어 아쉽지만, 근황이라도 보여드립니다.
구매한 호스타들 중 중대형 호스타를 기준으로 뿌리 나누기한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이렇게 뿌리 나누기한 호스타들을 식재한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뿌리 나눈 호스타 식재
블루아이스 나무 근처 사개 호스타가 있던 자리에 그대로 한 촉을 식재하고 그 주위로 함께 뿌리 나눈 호스타들의 자리를 잡아줬습니다. 호스타 식재 시 30cm 간격을 두고 식재하라고 권합니다.
금송 아래 리버티 호스타가 있던 자리에도 그대로 심어줬고, 이곳에는 더 다양한 호스타들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 05.03 식재 : 프레그란티부케, 프랑세스윌리엄스, 빅대디, 블루 마우스 이어스
- 05.05 식재 : 아마존, 사개, 캐서린, 리버티
- 기존 식재 : 골든티아라, 파이어앤아이스
현재 보이는 곳에 10종 식재되어 있네요! ^^;
캐서린 호스타가 있던 자리에도 한촉 식재해줬고, 나머지도 하나씩 식재했습니다. 이곳은 상시 그늘이 진 곳이어서 내년 이맘때쯤이면 햇볕이 잘 드는 다른 곳에 식재한 호스타들과 비교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각각의 한 포인트에서만 봤던 녀석들을 앞으로 정원 곳곳에서 볼 수 있을 기대감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 풍성해지면 공유하도록 할게요~!
▶ 일곱 촉으로 다중 성장한 아마존 호스타를 디테일하게 뿌리 나누는 포스팅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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