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1년) 5월에 구매한 리버티 호스타를 땅에 식재해 놨습니다. 붓으로 터치한 듯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이 돋보이는 품종입니다.
월동을 하고 봄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스타?
최근에 조경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고, 추위에 강하여 노지 월동 가능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땅을 좋아하고 6월경에 보라색(비비추)과 흰색(옥잠화)의 꽃이 피어납니다. 사진은 저희 집에서 자라고 있는 호스타들인데 잎의 크기와 키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 호스타로 나뉘니 구입 시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47 [그린 스케치 (Green Sketch)]
■ 리버티 호스타 성장과정
작년 식재 시 가장 멋스러운 잎을 보여준 리버티 호스타입니다. 4월 초가 되니 땅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립니다.
새순이 솟아오르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합니다.
제법,
리버티스럽다!!
할만한 잎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식재되어 있는데, 아직 강한 빛이 아니라 잎이 타들어가지는 않네요. 이른 아침 잎에 맺힌 물방울이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이대로 더 풍성해지는 것을 보고 싶지만, 내년의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5월 5일인 어린이날(쉬는 날)에 캐내서 뿌리 나누기해줬습니다.
내년에 여러 군데서 더 멋진 모습 공유하도록 할게요~!!
▶ 뿌리 나누기도 참고해 주세요~!
땅 식재 1년차 여러촉으로 늘어난 호스타 나눠심기 (아마존, 사개, 캐서린, 리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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