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색감과 빠른 번식으로 화원에서도 많이 판매하는 골든티아라 호스타입니다. 도로에서 급하게 찍은 사진이라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돌 안에 식재되어 있는 골든티아라 호스타의 느낌만 봐주세요~!
작년(2021)에 구매한 작은 포트를 뿌리나누기해 식재해둔 골든티아라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든티아라(Golden Tiara)?
음지에서 잘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 가장자리에 황금빛의 무늬가 있는 소형 호스타입니다. 번식이 빠르고 뿌리나누기를 하면 더 빨리 풍성한 호스타를 볼 수 있습니다. 6월경 30~40센티의 꽃대가 올라와 연보라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뿌리 나눠 땅 식재
작년 5월에 화분에서 구매한 골든티아라 한 포트입니다. 뿌리 나누기해 정원에 식재해두었습니다. 한 포트에 4,5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땅 식재 1년 후
이듬해 4월이 되니 새순을 올려줍니다. 대형 호스타에 밀려 새로 돋아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지 못한 게 많이 아쉽네요.
4월 말이 되어가니 제법 골든티아라다워 진 모습입니다. 한촉씩 나눠서 식재했는데 3~4개로 성장했습니다.
5월 초가 되니 제법 풍성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사이 둥근 사구석으로 정원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골든티아라를 화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유를 알게 해 준 1년 후입니다.
▼ 포트채 땅 식재 1년 후 성장한 골든티아라 호스타의 뿌리 나누기도 참고해 주세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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