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아리조나 카이밥 은청가문비 두번째 분갈이

이른 봄. 화원에서 구입한 은청가문비입니다. 여느 은청가문비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 속는 셈 치고 구매해 분갈이했습니다.

완전 은청색은 아니지만, 새순을 내어주며 잘 자라주고 있는데, 성장하고 나니 15cm 분도 작은 듯 느껴집니다.

한 뼘 더 성장한 은청가문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리조나 카이밥 은청가문비?
원추형으로 자라며 15~20M까지 키가 자랍니다. -40℃의 내한력을 갖고 있습니다.
2022.04.21 / 아리조나 카이밥 은청가문비

■ 은청가문비 이름 발견

우연히 방문한 다른 화원에서 봄에 구입한 은청가문비의 이름을 알아냈습니다. '아리조나 카이밥' 특이한 이름이지만 솔직히 은청색이기보다는 청색에 가깝습니다. 너무 어려서 그런지... 판매하고 있는 안내서의 성목은 은청색이 나는지라 몇 년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같은 날 같은 화원에 있는 블루 다이아몬드와 후프시의 색감은 완전 은청색입니다. 호기심에 아리조나 카이밥을 구매해 키우고 있지만, 어린 묘목에서는 은청색이 보이질 않습니다.

■ 분갈이

구매 시보다 제법 나무다워진 아리조나 카이밥의 분갈이를 해주려 합니다. 작은 포트에서 15cm분으로 분갈이한 지 3개월 후의 모습인데, 뿌리가 잘 성장해 상토를 꽉 잡고 있습니다.

한 단계 더 큰 화분에 식재해 줬습니다. 생장점 부분의 손가락 한마디만 한 것이 한 뼘은 자랐습니다.

살짝 은청색의 색감이 도는듯한 아리조나 카이밥 나무 잘 키워서 예쁜 모습 공유하도록 할게요~!!

▼ 아리조나 카이밥 성장과정도 참고해 주세요~!

은청가문비 나무...일까요? (with. 코니카 가문비와 색감 비교)

은청가문비나무... 일까요? (with. 코니카가문비와 색감 비교)

'은청가문비 나무'는 하나의 나무에서 은색과 청색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은청가문비 나무는 이런 모습입니다. 현재 집에서 키우고 있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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