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잎이 매력적인 자주색 사랑초(옥살리스) 잎을 물꽂이 한 적이 있습니다. 70여 일 후 물속에서 뿌리와 새순이 돋아나 작은 포트에 식재해준 모습입니다.
청사랑초 물꽂이
사랑초 매력에 빠져 최근에 들인 청사랑초입니다. 나란히 있는 자주 사랑초와는 달리 청사랑초는 밑으로 처지는 현상이 보입니다. 답답한 실내에 있어서 그런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봄에 밖으로 내어도 이런 모습인지는 나중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잎 안쪽을 자세히 보니 마디같은것이 보입니다. 마디는 생장 세포가 몰려있는지라, 이 또한 물꽂이가 잘 될듯싶어 도전해보려 합니다.
하단의 마디를 포함한 잎을 몇개 떼어 냈습니다.
1리터 플라스틱 우유통에 넣어둔 모습입니다.
뿌리와 새싹이 돋아나면 공유하도록 할게요~!!
사랑초 꽃 / 공중 뿌리 기대
자주색 사랑초 꽃이 진 자리에서 씨앗 같은 것이 보이더니 이내 새순을 내어준 것을 떼어 식재해 단독으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일전의 경험이 있는지라 청사랑초 꽃도 유심히 바라보며 같은 상황을 기대해 봅니다~!!
꽃이 변해가는 모습 공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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