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중순에 시들해진 프리지어(후리지아) 구근을 캐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 아래 보관해 놓았습니다. 식재시기가 10월~12월 사이인지라 더 늦기 전에 구근을 식재해주려 합니다.
프리지어 구근 식재
식재날짜 : 2021.12.13 / 구근이 호리병과 흡사한 모습입니다. '구근이 두 개 들어있나?' 하는 호기심과 함께 껍질을 벗겨보려 합니다. 이미 위쪽으로 새싹이 얼굴을 내밀어서 그냥 심을까 하다 큰 구근들 위주로 껍질을 벗겨봤습니다.
튤립 구근은 껍질을 벗겨 심어야 하는지라, 프리지어 구근도 벗겨봤는데 손쉽게 잘 벗겨집니다.
긴 화분에 3렬로 식재한 모습입니다.
-3도 이하의 환경에서는 살지 못하는지라, 베란다가 없는 답답한 실내에서 관찰하려 합니다. 새싹이 올라오고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면 (개화시기: 3월~5월) 공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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