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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s (식물)/대견한 성장 모습

담홍색 구절초의 색감 변화 (흰색→자주색)

by 그린핑거스 2022. 11. 23.

 

10월 초부터 담홍색의 꽃봉오리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구절초가 흰색의 꽃잎을 보여주며 한참 동안을 영롱하게 피어있습니다. 이대로 시들 거라는 예상을 깨고 순백의 흰색 꽃잎이 더 예쁜 색감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구절초-꽃몽오리(2022.10.17)

 

어떤 색감으로 변해가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절초?
국화과 식물의 여러해살이풀로 흰색과 연분홍색의 꽃이 있습니다. 키는 50cm까지 자라며 9~11월경 개화합니다. 전국에 분포해있으며 산과 들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품종의 화려한 국화에 비해 단아한 느낌의 구절초입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336
만개한-구절초-꽃무리(2022.10.29)

 

 

 ■ 구절초 색감 변화

며칠 전까지만 해도 흰 백색이었던 구절초 꽃잎이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꽃몽오리였을 때 비추던 담홍색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활짝핀-구절초-꽃(2022.11.08)

 

11월 말이 다가와 꽃잎에 힘이 떨어질 때쯤에는 진한 자줏빛을 보여줍니다.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거의 두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화사한 꽃을 보여준 고마운 구절초입니다.

시들어가는-구절초-꽃(2022.11.20)

 

국화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한 매력의 구절초가 저는 더 마음이 가네요. 내년에는 번식 많이 해서 화단 곳곳에 식재해줘야겠습니다.

 


구절초의 성장과정도 참고해 주세요~!

늦가을 피어나는 담홍색 구절초 (with. 샤스타데이지와 비교)

 

늦가을 피어나는 담홍색 구절초 (with. 샤스타데이지와 비교)

10월 중순이 되어도 꽃이 피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국화 친구가 있습니다. 원예용 일반 국화가 생기를 잃어갈때쯤 수줍은 담홍색 (연한 자주 띤 분홍)의 꽃잎을 살짝 내미는 구절초입니다. 대부

greenfinger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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