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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s (식물)/대견한 성장 모습

제주도 쇠소깍근처 용월집 다육이 카페 (with. 자주색달개비)

by 그린핑거스 2022. 10. 28.

기온이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는 꽃처럼 생긴 다육이가 노지에서 월동 가능합니다. 휴가차 방문한 제주에서 담벼락을 온통 다육이로 뒤덮인 다육이 풍경에 다녀왔습니다. 먼발치에서 바라본 용월이 보이시나요~?

다육이 풍경 전경 (2022.08.01)

 

'다육이 풍경'이라는 소박한 간판을 덮을 만큼 용월이 풍성하게 자라나 있습니다.

다육이 풍경 (2022.08.01)

 

다육이 용월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육식물?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잎, 줄기, 뿌리 등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통통한 몸매를 자랑하는 식물입니다. 친근한 표현으로 흔히 '다육이'라고 부르며 꽃과 같은 형상의 잎이 매력적입니다.  직광 보다는 유리나 비닐 등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잎꽂이로 쉽게 번식합니다.
제주 다육이카페에서 구매한 용월

 

 

 ■ 제주도 용월 

더 가까이 가봐도 멀리서 봐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는 광경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포토존이 되어버립니다.

용월 다육이 담장 (2022.08.01)

 

집 내부는 '다육이 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부수종인 홍가시 외목대가 포인트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다육이 풍경 내부 (2022.08.01)

 

22년도에는 카페가 휴무일이라 카페에는 들르지 못했네요. 20년도에 방문했을 때의 가격표입니다. 멋진 풍경 보면서 차 한잔 해보세요~!

20년도 다육이 카페 메뉴판 (2020.08)

 

 

 ■ 제주도 용월 

22년 방문한 제주도의 여기저기에서 용월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숙소 근처를 잠깐 산책했을 뿐인데, 가는 곳마다 반가운 용월과 마주했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세요~!!

담벼락의 용월 다육 (2022.08.01)

 

우체통 옆 용월 다육 (2022.08.01)

 

담장 위의 용월 다육 (2022.08.01)

 

석부작의 용월 다육 (2022.08.01)

 

 

 

대문의 용월 다육 (2022.08.01)

 

용월 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다육이도 간간이 보여 지루하지 않습니다.

다육이 (2022.08.01)

 

 ■ 제주도의 또 다른 명물 자주색 달개비

용월집 바로 앞집에는 제가 사랑하는'자주색 달개비'가 군락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20년도에 방문한 제주도에서 색감에 반해 키우기 시작해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보랏빛의 컬러를 즐기고 있습니다.

용월과 자주색달개비 (2022.08.01)

 

용월과 자주색 달개비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제주도 쇠소깍 근처 다육이 풍경에 방문해보세요~!!


자주색 달개비도 참고해 주세요~!

제주도에서 만난 자주색 달개비와 정원에 식재해 꽃핀 모습

 

제주도에서 만난 자주색달개비와 정원에 식재해 꽃핀 모습

키가 작을 때는 위로 성장을 하다 키가 커진 순간에는 아래를 향해 성장하는 자주색 달개비입니다. 이 녀석의 고향인 제주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반겨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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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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