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 (식물)447 안젤라, 스칼렛 사계 덩굴장미 취목 결과 장미는 매년 새로운 줄기가 많이 내어주는 식물입니다. 새로운 줄기에서 꽃이 많이 피어나기 때문에 묵은 가지를 정리하는 식으로 식물을 키우면 좋은데, 그냥 잘라내어 버리기는 너무 아쉽습니다. 취목이 잘되는 품종으로 알고는 있지만, 얼마큼 잘되는지 장미꽃이 만발하는 5월에 취목 실험을 해봤습니다. 취목 한 장미 줄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계 덩굴장미? 겨울을 제외한 5~11월에 꽃을 볼 수 있는 장미입니다. 덩굴성으로 줄기가 길게 뻗어가므로 파고라나 아치 등에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84 ■ 취목 한 장미 살펴보기 5월에 취목 해놓고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취목 후 네 달이 지난 시점이며 분홍색의 안젤.. 2022. 11. 23. 분홍 호리우스 물꽂이 및 삽목 결과 (with. 형광과 와인 호리우스) 화사한 색감에 반해 구매한 분홍색의 미니 호리우스입니다. 구입 후 가지 두 개를 절단해 물꽂이와 삽목을 진행했습니다. (분홍 호리우스와 친구인 형광 호리우스와 와인 호리우스 사진도 아래에 함께 담아봤습니다.) 그 후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리우스 or 콜레우스 or 콜리우스? 여러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 호리우스입니다. 햇볕이 충분해야 화려한 잎 색을 유지하며, 생육온도는 16~25도로 열대식물이라 15℃ 이상에서 잘 자랍니다. 적어도 10℃ 이상에서 생존 가능합니다. 50~100cm까지 자라나며 종자나 삽목으로 번식 가능합니다. 봄에 파종하면 10일 정도 후 발아하며 5~11월까지 화사한 호리우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 2022. 11. 13. 레몬빛의 황금측백 씨앗 파종 길가 화단의 황금측백나무입니다. 신품종의 측백나무가 많이 수입되고 있는 요즘. 옛날나무라고 칭하지만, 오랜기간 사랑을 많이 받아온 나무입니다. 사진은 4월말 흰색의 꽃이 피어있는 모습입니다. 가을에 씨앗을 받아 파종하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황금측백나무? 부드러운 잎끝에서 황금빛이나는 측백나무입니다. 잎이 조밀하고 자연스러운 수형으로 둥글게(통통) 성장합니다. 황금측백은 벌레를 죽이는 특유의 향을 내뿜어 산소근처(땅 속의 벌레나 산짐승들이 싫어함)에 주로 식재하고, 아파트 단지의 화분에도 많이 식재합니다. 햇볕을 많이 받을수록 강한 황금빛 색감을 보여줍니다. ■ 황금측백 씨앗 받기 (채종) 저희 집의 작은 화분에서 잘 벼텨주고 있는 황금측백나무입니다. 새로운 품종의 나무들이 많이 수입되.. 2022. 11. 12. 잎이 예쁜 무늬 맥문동 (with. 일반 맥문동과 비교) 아래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맥문동입니다. 지피식물이라 집 화단 곳곳에 식재해놓았는데, 봄을 맞아 척박한 땅에서도 대견하게 새순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 촉만 올라왔지만 해가 갈수록 더 풍성해집니다. 8월이 되면 맥문동은 절정을 보여줍니다. 보라색 꽃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충분합니다. 인근 공원의 모습인데, 작은 포트를 식재한지 3년 만에 이렇게 멋진 풍경을 선물해주네요! 푸른 일반 맥문동과 달리 잎에 무늬가 들어있는 무늬 맥문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맥문동?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5~8월경 자줏빛 꽃이 마디마다 피어납니다. 그늘에서 30~50 cmm까지 자라나며 지피식물로 공원에 많이 식재됩니다. 가을에는 자흑색의 열매가 달립니다. 보랏빛 라벤더 군락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 2022. 11. 11. 봄에 떼어낸 백합 구근 비늘 잎꽂이의 가을 모습 (with. 백합 파종과 비교) 백합의 번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봤지만, 비늘 잎꽂이가 일반인으로서 가장 빠르고 대량으로 번식할 수 있는 방법인듯합니다. 백합 구근의 비늘을 떼내어 상토에 식재한 후 80여 일 만에 5~6개의 구근이 달려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잎꽂이 날짜 : 2022.04.04 ▶ 1차 뿌리 확인 : 2022.06.21 (+79일) 시간이 흘러 어미 백합의 잎이 시들어가는 늦가을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레드, 오렌지, 옐로우 매트릭스? 레드, 오렌지, 옐로우색 꽃이 피는 키 작은 백합으로 줄기당 보통 4~7개의 꽃이 핍니다. 좁고 난형이고 나선형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광택이 있고 짙은 녹색 잎을 가진 직립형 구근 다년생 식물입니다. 아래는 노지 화분에 식재되어 있는 매트릭스 백합으로 이듬해 성장 모습.. 2022. 11. 9. 토종 큰꽃으아리 겨울에 실내 삽목실험 신비로운 라임색의 큰 꽃을 보여준 토종 큰꽃으아리입니다. 낙엽성 덩굴식물이라 11월이 되니 잎이 시들고 있습니다. 시들고 있는 것이 아쉬워 늦가을에도 실내에서 삽목이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큰꽃으아리 (토종 으아리)? 전국 산기슭에서 자라는 덩굴나무과 입니다. 풀빛이 도는 흰색의 큰 꽃이 핀다 하여 큰꽃으아리라고 불리지만 현재는 많은 원예 품종이 개발되어 보라색, 자주색 등의 꽃도 있습니다.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볕이 잘 드는 곳에서도 잘 성장합니다. 화원에서는 '클레마티스'라는 이름으로 유통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39 ■ 으아리 삽수 채취 가을이 짙어지고 있는 부모님 댁 시골 길가 산기슭의 큰꽃으아리입니다. 그늘진 곳이라 아직 잎이 시들.. 2022. 11. 9. 가을에 백합 씨앗 파종 후 실내 관찰하기 7월의 백합의 꽃잎이 떨어진 자리에는 씨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씨방 안의 씨앗이 영글면서 씨방의 부피가 커지는데, 10월 말이 되면 성장을 도와주던 잎이 마름과 동시에 씨방도 함께 마르면서 마침내 속을 보여줍니다. 며칠 전 저희 집 백합의 씨앗을 노지에 둘 요량으로 트레이에 파종했는데, 늦가을 파종 후 15~20℃ 환경에서 한달만에 발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실내에서 키울 백합 씨앗을 찾아봤습니다. 씨앗을 찾던 중 위 사진의 백합 씨앗을 이웃에게 나눔 받았는데, 작은 화분에 파종하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합 씨방? 백합의 꽃이 지고난 후 줄기를 잘라내지 말고 시들 때까지 놔두면 씨방이 부피 성장을 하며 그 안에 있는 씨앗이 잘 영글어 갑니다. 씨앗을 받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씨.. 2022. 11. 8. 키가 큰 다알리아 구근 캐기 (with.구근 보관 방법) 지난해 6월 화원에서 구입한 다알리아입니다. 키가 30cm 내외로 아담한 사이즈여서 화분 아래에 항아리를 받친 채 최대한 허리를 굽히지 않고 꽃을 보며 지냈습니다. 모든 다알리아가 아담한 줄만 알았는데, 키가 큰 다알리아가 있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시골 부모님 댁에서 자라고 있는, 지인에서 나눔 받은 다알리아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알리아?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자라며 키가 큰것은 1m가 넘게까지 자라지만, 왜성종은 30cm 내외로 자랍니다. 고구마같이 생긴 알뿌리 다년초로 늦가을에 캐내 영상 3~10℃의 환경에서 보관해 이듬해 봄 다시 식재합니다. 알뿌리를 분주해서 식재하거나 삽목, 파종등의 방식으로 번식 가능합니다. 키큰 다알리아 여름부터 계속 피고 지고 있던 시골 부모님 댁의 달리.. 2022. 11. 8. 삼색 달개비 삽목 및 결과 (with. 주의사항) 칼라 달개비로도 불리는 삼색 달개비 작은 포트를 5월에 구매해 15cm 포트로 분갈이해줬습니다. 3개월 만에 부쩍 자란 모습입니다. 그런데, 줄무늬가 있는 달개비 사이에 무늬가 없는 초록 잎의 달개비가 눈에 띕니다. 어느 정도 길이 성장한 삼색 달개비 삽목 하는 것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삼색 달개비? 잎 앞면에 흰색과 초록색의 줄무늬가 있고 잎 후면은 자주색의 세 가지 색을 보여주는 달개비입니다. 늘어지는 지피 식물로서 직광보단 은은한 빛을 좋아하므로 실내 환경에서 관리가 용이합니다. 번식력이 뛰어나며 삽목 및 물꽂이도 잘 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97 ■ 삼색달개비 삽목 초록색 잎을 자세히 보니 잎의 앞면은 초록이지만, 뒷면은 보라색입니다.. 2022. 11. 4.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