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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s (식물)447

주말농장 텃밭에 감자 식재 후 수확하기 및 주의사항 주말농장 텃밭에 감자 식재 후 수확까지 했습니다. 주말농장에 식재하는 작물 중 가장 먼저 식재하고 가장 손이 안 가는 작물이라 대부분 감자를 식재하곤 합니다. 집에 싹이 난 감자를 잘라 식재해도 되지만 씨감자(바이러스를 제거한 우량 감자 품종)를 구매해 식재한다면 일반 감자에 비해 수확량이 4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주말농장 텃밭에 감자 식재하기저는 시골 부모님이 식재하고 남은 씨감자 한 바구니를 얻어왔습니다. 식재할 때는 한 알을 통째로 심는 것이 아니라 감자싹이 3개 이상 붙어있도록 자른 후 그늘에서 이틀정도 말려 상처를 아물게 한 후 식재하면 됩니다. 식재 후 보름이 되었을때 땅 위로 돋아난 작은 싹의 모습입니다. 감자를 식재하고 한달이 되지 않은 시점인데 감자싹이 이렇게나 크게 자라났습니다. 잎.. 2024. 6. 20.
EM 발효 촉진제 넣은 음식물 쓰레기 화분 흙에서 퇴비 만들기 EM 발효 촉진제 넣은 음식물 쓰레기를 화분에 넣어 퇴비를 만들어봤습니다. 최근에 건강한 작물을 위해서 건강한 퇴비를 만들어보는 실험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20리터 키친 콤포스트에 음식물을 마지막으로 넣은 지 2주가 되는 시점에서 대형 화분에 발효된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 봤습니다.  엔젤녹즙기로 착즙 한 채소와 과일이나 바나나와 참외 껍질만을 넣었기 때문에 냄새가 그리 고약하지는 않습니다. EM 음식물 발효 촉진제를 켜켜이 고르게 뿌려서 곰팡이가 나진 않았고 침출수도 점차 줄어든 상황입니다. EM 음식물 발효 촉진제 알아보기  여름 기준으로 2주 후(겨울은 4주 후)에 땅에 묻어 퇴비화시키는 것을 권장하므로 일전에 흙에다가 묻어봤으니 이번에는 대형 화분에 묻어 퇴비되는 과정을 살펴보려 합니다. (20.. 2024. 6. 20.
커피 찌꺼기 퇴비 만들기 (EM 발효 촉진제 사용) 커피 찌꺼기 퇴비를 만들어봤습니다. 보통 커피 찌꺼기로 퇴비를 만들 때는 식물에게 영향을 줄 목적과  커피 향을 싫어하는 벌레 퇴치를 위해 흙 위에 뿌리는 용도쯤으로 사용하지만, 제가 커피 퇴비를 만드는 이유는 대형 스텐딩 간이 텃밭을 채우기 위함입니다.  아래 사진은 빽다방에서 커피 찌꺼기를 외부에 꺼내놓은 사진입니다. 커피 찌꺼기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가져가라고 보통 카페 밖에 놔두곤 합니다. 대부분 소분해서 내어놓는데, 빽다방의 스케일(대형 야채 봉투)은 엄청나네요. 강원도 여행중이라 백다방의 커피 찌꺼기를 가져오지 못해서 이내 아쉬워했지만, 다행히 지인이 커피숍을 하고 있어서 하루치 커피 찌꺼기를 얻어 퇴비를 만들어봤습니다. (24.07.23 업데이트)   커피 .. 2024. 6. 19.
주말농장 텃밭 셀러리 차광막 그늘막 설치하려다 뽑은 이유 주말농장 텃밭에서 셀러리 모종을 식재해 키우고 있습니다. 아무런 지식 없이 셀러리를 키워보니 마트에서 판매하는 길쭉한 모습으로 자라지 않고 짙은 초록에 수분감도 부족합니다. 모종을 식재한고 50여 일이 지난 시점에 첫 번째 수확을 하고 대책이 필요할 듯싶어 셀러리 키우는 방법을 공부했습니다. 판매 목적이 아니라 통째로 수확하지 않고 상추 뜯듯이 줄기를 하나씩 뜯어서 셀러리 착즙 주스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잎을 넣지 않았는데도 너무 써서 대책이 필요합니다. 연한 줄기를 위해 그늘막을 만들어 주는 과정과 변화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셀러리 모종을 식재 후 성장과정도 참고해 주세요~! 셀러리 모종 주말농장에 식재해 수확하기셀러리 모종을 농협 모종 판매장에서 구입해 주말농장 텃밭에 식재했습니다. .. 2024. 6. 18.
봄무 파종 후 모종 솎아낸 것 이식 결과 봄무 파종 후 모종 솎아낸 것중 튼실한 모종들을 두둑에 이식했습니다. 뿌리 식물들은 트레이에 모종을 따로 만들기보다는 밭에 직접 파종해서 새싹을 틔우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모종을 식재하면 뿌리가 기형이 되는 이유에서 직파를 하고, 어느 정도 자라나면 솎아내기를 통해 큰 개체로 성장시킵니다. 비 온 후 훌쩍 자란 봄무를 솎아내면서 뽑아낸 모종들이 아까워서 다른 곳에 옮겨 심어 봤습니다. 무는 다른 뿌리채소에 비해 덜 기형이 된다고 알고 있어 실험해 봤습니다.   봄무 솎아내기봄에 무를 심으면 따뜻한 날씨에 꽃이 피어서 봄에는 무를 심지 않는 것이 상식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봄에 심는 봄무 씨앗을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해 주말농장 텃밭에 직파한 후 20여 일이 지난 모습입니다.  조금 더 일찍 솎아내기를 해.. 2024. 6. 18.
샤피니아 씨앗 자연 발아와 개화과정 살펴보기 샤피니아 씨앗이 자연 발아해 개화하는 모습을 의도치 않게 경험했습니다. 샤피니아는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허전한 정원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고마운 꽃입니다. 씨앗을 따로 받아 두었다가 파종하지는 않았는데, 어떻게 이듬해도 꽃을 볼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의 샤피니아는 올해(2024년) 작은 모종 하나를 구매해 행잉 화분에 식재해 놓은 것입니다. 작년에 떨어진 샤피니아 씨앗이 자연적으로 예쁜 꽃을 피워주는 것을 알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듯하네요.   샤피니아 모종작년(2023년)에 블루에지 호스타가 식재되어 있는 방부목 화분 위에 샤피니아 행잉화분을 걸어놨었습니다.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깨알보다 작은 씨앗이 자연스럽게 아래의 방부목 화분 위.. 2024. 6. 17.
골든 매트릭스 백합 비늘꽂이 2년차 개화 골든 매트릭스 백합을 비늘꽂이한 지 2년 만에 꽃이 피었습니다. 매트릭스는 주황, 빨강, 노란색이 있는데 색을 잘 구분해서 비늘꽂이를 한 후 솔직히 어떤 색인지 헷갈렸습니다. 그런데 한 해가 지나도 꽃을 보여주지 않아 애타게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비늘꽂이한 지 2년 차가 되니 예쁜 꽃을 보여주네요. 개화한 꽃의 색상이 어떤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든매트릭스 비늘꽂이작은 모종을 분갈이하면서 상처가난 비늘을 떼어 호기심에 번식을 시켰습니다. 자료가 없어 이렇게 하면 맞나... 싶었는데 다행히 하나씩 하나씩 새순이 돋아나서 희망이 보였습니다. 비늘꽂이한 후 80여일만에 개체를 살펴봤는데 하나의 비늘에서 여러 개의 개체로 늘어나있었습니다. 골든 매트릭스 비늘꽂이 1년차하지만 아쉽게도 당해년도(20.. 2024. 6. 13.
호스타 숙근 구매해 화분 식재하기 (우리화훼종묘) 호스타 숙근을 구매해 화분에 식재했습니다. 호스타는 작은 모종이나 화분째 구매만 했었는데, 숙근은 처음 구매해 봤습니다. 호스타의 잎이 절정을 찍고 꽃대가 올라오는 5월 중순에 구매해서 어떤 모습으로 배송이 올까 궁금했었는데 비닐에 상토와 숙근을 함께 넣어 배송되었습니다.  냉장보관으로 싹이 더디게 트게 만든 호스타를 살펴보고 화분 식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스타 숙근 구입우리화훼종묘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했습니다. 새로운 품종의 호스타가 수입되어서 매년 새로운 호스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총 8개 숙근 호스타를 주문했는데, 그중 4개의 호스타를 하나씩 더 넣어주셨습니다. 비닐에 +1 이 붙어있는 것이 서비스입니다. 우리화훼종묘 바로가기  살아있는 식물인데 비닐봉지 안에서 괜찮나... 싶었는데, 비.. 2024. 5. 30.
키친 콤포스터로 음식물쓰레기 퇴비 만들기 키친 콤포스터 2개를 구매(노란색, 흰색)해 음식물쓰레기를 모아 퇴비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발효 촉진제와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공급하는 EM 발효액을 함께 넣어주면서 침출수(Bokashi Tea)는 희석해서 식물에게 액비로 주고 있습니다. (2024.07.01 업데이트) 어느덧 ① 20리터 한통을 꽉 채운 후 ② 밀폐 상태로 숙성시켜 ③ 땅에 묻어 ④ 퇴비가 완성되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입한 키친 콤포스터 살펴보기   키친 콤포스터 음식물쓰레기 만들기키친 콤포스터 판매 측에서 알려주는 음식물쓰레기 발효과정입니다. 음식물쓰레기 퇴비 만들기 과정음식물 쓰레기 넣기균일하게 EM 발효촉진제 뿌리기뚜껑을 닫아 밀폐시켜 보관하면서 뚜껑이 부풀면 가스 빼주기가득 찰 때까지 반복하기..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