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plants (식물)447

봄에 식재한 네 가지 색깔별 백합의 성장과정 3월 말 화원에서 구매한 백합 사총사입니다. - 흰색은 모스코우 (Moscow) - 분홍색은 소르본느 (Sorbonne) - 노란색은 콘카도로 (Conca d'Oro) - 빨간색은 스타파이터 (Starfighter) 뽀얀 새순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합(나리)? 좋은 향기와 화사한 꽃을 매년 보여주는 다년생 구근식물입니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종 나리는 구근당 하나의 꽃을 보여주는 반면, 신품종들은 하나의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아, 씨앗 파종, 비늘잎 꽂이 등으로도 번식 가능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43 ■ 백합 성장 과정 흙에 백합을 식재하니 제법 잎 같은 새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에이... 2022. 7. 12.
쥐똥나무 씨앗(열매) 발아 실험 및 결과 10월 말이 되면 붉게 물든 쥐똥나무의 낙엽이 모두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게 되는 듯 보이지만, 한 가지 더 남아있는 것이 있습니다. 앙상한 가지에 어떤 것이 더 남아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쥐똥나무? 우리나라 산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낙엽성 나무입니다. 5월경 가지 끝에 흰색의 작은 나팔꽃 같은 꽃이 다발로 피어납니다. 10월경에는 8mm 정도의 작은 검은색 열매가 맺히는데 열매는 쥐의 똥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가을에 채취해 말려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사철나무와 함께 생울타리로 많이 사용됩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 집 대형 외목대 수형으로 키운 쥐똥나무의 계절별 모습입니다. 겨울에는 낙엽이 떨어져 앙상한 모습이 되는데 앵두전구나 은하수 전구로 꾸며줍니다. 쥐똥나무 씨앗 채취 및 파종 시골 부모.. 2022. 7. 11.
6월의 초롱꽃 2차 개화모습 5월 중순에 요정을 보는 듯 신비로운 꽃을 보여준 초롱꽃입니다. 꽃이 다 지고 난 후 씨앗이 맺히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초롱꽃? 어린 순을 나물로도 먹는 흰색 꽃의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꽃의 모양이 초롱(호롱)과 비슷하게 생겨 초롱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5~6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습니다. 털의 유무에 따라 초롱꽃과 섬초롱꽃으로 구분됩니다. ① 초롱꽃 : 털 있음, 아이보리색 ② 섬초롱꽃 : 털 없이 깔끔, 연한 자주색, 잎과 줄기에 광택 자줏빛이 더 돌면 자주 섬초롱꽃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89 ■ 초롱꽃 2차 개화 꽃이 지고 있는 초롱꽃의 줄기 끝에서 호기심 가득한 작은 몽우리가 보입.. 2022. 7. 6.
순백의 장미를 닮은 꽃치자 나무 작년에 구매 후 실내에서 월동(경기남부)한 꽃치자입니다. 볕 얼마 들지 않는 실내에서 생명유지라도 해준 것이 감사했고 봄에 밖으로 꺼내놓았습니다. 아직은 전체샽은 보여드리기가 민망스럽네요. 어느 순간 꽃몽우리를 품고 있는 대견한 녀석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꽃치자? 홑겹 꽃의 일반 치자와는 달리 겹꽃의 꽃치자입니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남부지방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상록수로 7~8월에 흰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 꽃치자 개화 모습 6월 중순이 되니 꽃이 피어나면서 향기까지 전해 줍니다. 꽃을 이렇게 활짝 피어 주니 백합 향 저리 가라네요. 활짝 피어난 꽃이 흰색의 장미 한 송이를 보는 듯합니다. 꽃 한 송이라도 활짝 피어나니 이제는 전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 꽃이 진 후 가지치기해서.. 2022. 7. 6.
신비한 잎을 품고 있는 톱풀과 톱풀 꽃의 개화 과정 길가 화단에 재미있게 생긴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화단 주인에게 물어보니 몇 해 전 지인이 식재해놓은 톱풀이라고 합니다. 연한 분홍빛의 색감을 뽐내며 피아나고 있는 꽃이 눈에 띄는데,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톱풀?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입니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키는 50~100cm까지 자라며 잎이 날이 선 톱니를 연상시킨다 하여 톱풀이라 불립니다. ■ 화단의 톱풀 신비감을 주는 잎을 갖고 있는데, 이름에 '풀'을 붙여 놓았네요. 여느 보통의 넙적한 잎과는 달리 시선을 끄는 톱풀에 꽃 봉오리가 보더니 옆에서는 과하지 않은 연한 분홍빛의 톱풀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줄기 끝쪽으로 올망졸망 꽃들이 우산 모양처럼 함께 피어 있습니다. 잠시, 톱풀 꽃이 개화하는 과정.. 2022. 7. 6.
비 온 후 후드득 떨어진 만손초 클론 토분 식재 화분의 크기에 비례해 덩치를 불려 가는 만손초입니다. 6월에 잎마다 클론이 마구마구 달려있어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비가 한차례 오고 나면 새끼손톱만 한 클론이 후드득 떨어지는지라, 녀석들을 화분에 식재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만손초? 도톰한 잎을 갖고있는갖고 있는 다육이 성질을 갖고 있는 여러해살이 화초입니다. 추위에 약해 겨울은 실내로 들여야 하며 햇볕을 매우 좋아해 직광에서 키워도 잘 자랍니다. 특이한 점은 키우는 화분의 크기에 따라 식물의 크기가 정해지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다시피 '만개의 자손을 갖고 있는 화초'라 만손초라 불리며 잎 가장자리에 유전적으로 동일한 세포인 '클론'이 생겨나며 작은 터치에도 쉽게 떨어집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 2022. 7. 6.
호스타 뿌리 나누기 시 뿌리만 남는다면? 사람은 아니 저는 너~~무 인간적이기 때문에 이런 실수들을 매번 해댑니다! 순간적으로는 '어떻게...' 하지만, 이런 것이 하나씩 쌓여 경험이 되고 지식이 됩니다. 호스타 뿌리 나누기 시 뿌리만 남은 것들이 있습니다. 새순 없이 뿌리만 남았지만, 흙에 살포시 묻어둔 것들이 있습니다. 식재 후 두 달이 지난 지금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스타? 다양한 무늬가 매력적인 호스타는 백합과로 6월이 되면 긴 꽃대가 올라와 보라색의 작은 꽃들이 개화합니다. 배수가 잘 되며 촉촉한 토양을 좋아합니다. 무늬종들은 햇빛에 타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64 호스타를 좋아하는 가루(고양이)는 블루문 호스타 근처에 있는 모습을 자주.. 2022. 7. 2.
항아리의 빨간 백합 (with. 1년생 백합 식재) 4월 중순으로 접으들무렵 시골 부모님 댁 마당 한쪽에 깨진 항아리를 재활용해 화분처럼 만들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제법 여러 겹의 잎이 올라오는 것도 있고 연약한 잎도 보이는데,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리(백합)? 좋은 향기와 화사한 꽃을 매년 보여주는 다년생 구근식물입니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종 나리는 구근당 하나의 꽃을 보여주는 반면, 신품종들은 하나의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아, 씨앗 파종, 비늘잎 꽂이 등으로도 번식 가능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25 백합꽃 개화 20일 만에 다시 보게 된 항아리의 백합입니다. 20일 만에 덩치를 부쩍 키워 주었네요! 6월 중순이 되니 화사한 붉은 꽃을 .. 2022. 7. 1.
푸른 꽃의 청화국 삽목 결과 (뿌리 확인) 4월에 활짝 핀 꽃으로 마음을 흔든 청화국(블루데이지, 푸른마가렛, 페르시아)입니다. 꽃이 진 후 6월 초에 가지를 몇개 잘라내어 삽목 했는데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화국(靑花菊)?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꽃은 데이지와 비슷하여 블루 데이지(blue daisy), 푸른 마가렛(blue marguerite) , 페르시아 등으로 불립니다. 꽃의 중앙은 노란색이며 꽃잎은 파란색이며 밤이 되면 파란 잎을 오므리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41 ■ 청화국 뿌리 확인 - 삽목 날짜 : 2022.06.04 - 1차 뿌리 확인 : 2022.06.20 (+17일) - 2차 뿌리 확인 : 2022.07.01 (+28일).. 2022.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