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plants (식물)447

제주 일출랜드에서 만난 대형 무늬황금사철 (with. 무늬없는 황금사철) 최근 컬로 수종 하나쯤 갖고 있지 않으면 서운하다죠~? 제주도에서 컬로 수종인 황금사철을 만났습니다. 딱 봐도 커 보이기는 하는데, 크기가 얼마만 할까요! 성인의 키를 훌쩍 뛰어넘어 딱 봐도 2M 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제주 일출랜드의 무늬가 있는 사철나무를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철나무? 한국이 원산지이며 추위에 강해 모든 지역에 식재 가능합니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상록수인지라 생울타리로 인기 있는 국민 나무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황금사철의 경우 그늘에 식재하면 본연의 황금빛을 잃고 초록으로 변하니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포인트 조경수로 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20 ■ 무늬가 있는 사철나무 일출랜드의 사철나무.. 2022. 8. 30.
물꽂로 뿌리내린 호스타의 화분식재 100일 후 모습 5월에 뿌리 나누기를 하면서 뿌리를 붙이지 못한 개체를 물꽂이 해두었습니다. 며칠 만에 앙증맞은 뿌리가 나오고 한달가량의 시간을 더해 물속에서 뿌리 성장을 유도했습니다. 빅대디 호스타의 뿌리가 굴직하게 자라고 있어 화분에 식재해줬습니다. 골든엣져 호스타의 뿌리는 여리한 잎을 닮아 얇고 빠르게 자라고 있고, 이 또한 화분에 식재해줬습니다. 연약한 뿌리를 화분에 식재한 것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뿌리 없는 호스타 100일 후 100일이라는 긴 시간이 자났어도 잎이 쌩쌩한 것을 보니 뿌리내림이 잘 된 듯 보입니다. 빅대디는 꽃대를 올리지 못했지만, 골든엣져는 두 뼘 정도 되는 꽃대를 올려줬습니다. 물론, 현재(8월 말)는 꽃이 진 상태이고요. 물꽂이후 화분 식재한 빅대디 호스타 땅에.. 2022. 8. 30.
초록색이 되어버린 자주색 달개비 잎의 변화 및 성장과정 삽목 후 실내 햇볕이 잘 들지 않은 곳에서 길이 성장만을 한 자주색 달개비입니다. 잎 뒷면에 살짝 자주 색감을 보여주긴 하는데, 이 녀석이 햇볕을 보게 되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주색 달개비? 식물 전체 색감이 보라색이라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초화입니다. 40~50cm까지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서 잎은 도톰한 타원형으로 길쭉하고 끝은 뾰족하며 잎 앞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나있습니다. (베란다 월동 가능)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30 ■ 자주색 달개비 변화과정 ▼ +14일 햇볕이 있는 야외로 내어놓은 지 14일 후의 모습입니다. 줄기 끝쪽에서부터 본연의 색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23일 줄기 끝에 본연의 색감이 돌아.. 2022. 8. 25.
꽃 색깔로 확인한 초록색 잎의 비비추와 연두색 잎의 옥잠화 증명 언제부터인가 집에 식재되어 있는 크기가 큰 초록색 잎의 대형 호스타가 있습니다.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 어떤 색의 꽃이 피어나는지 신경 쓰지 않고 있었는데, 옆집 언니가 연두색 잎의 호스타를 나눔 해주면서 급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연두색 잎과 초록색 잎의 호스타가 어떤 색의 꽃을 보여주는지, 어떤 녀석이 비비추인지 옥잠화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스타? 다양한 무늬가 매력적인 호스타는 지피식물로서 그늘에서 잘 자라납니다. - 비비추 : 6~8월 말 개화 보라색 꽃, 향기 없음 - 옥잠화 : 8월 말 개화 흰색 꽃, 향기 있음 배수가 잘 되며 촉촉한 토양을 좋아하며, 무늬종들은 햇빛에 타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82 연.. 2022. 8. 25.
분갈이 후 폭풍 성장한 외목대 장미허브의 3년간 변화과정 (with. 목대가 긴 장미허브) 성장력이 좋고 장미꽃과 같은 예쁜 생김새로 많이 사랑받는 장미허브입니다. 다육이 같은 도톰한 잎에서 사과향 같은 향을 내어주며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습니다. 작은 화분에서 한참동안 성장하지 않던 장미허브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미허브? 도톰하고 보송보송한 잎이 매력적인 장미를 닮은 허브입니다. 살짝 스치면 상큼하고 달콤한 사과향이 나는 허브라 불리지만 다육식물의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열약한 환경에서도 튼튼하게 잘 자라며 도톰한 잎에 물을 많이 저장하고 있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어 초보자들이 키우기 적당합니다. 햇볕을 좋아하며 최저온도는 10℃이므로 실내에서 월동해야 합니다. ■ 2년 후 장미허브 2년이란 시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아직까지도 아담한 장미허브입니다. 눈치.. 2022. 8. 23.
향기나는 옥잠화 프레그란티부케와 캐서린 호스타 흰색 꽃 6월 말에 보랏빛의 꽃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블루문 호스타입니다. 8월 말인 현재는 꽃이 모두 지고 씨앗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호스타라는 같은 이름으로 불리지만, 보라색의 꽃을 보여주는 비비추와 흰색의 꽃을 보여주는 옥잠화가 있습니다. 8월 말 현재 정원에서 향긋한 꽃내음이 나기 시작하는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스타? 다양한 무늬가 매력적인 호스타는 지피식물로서 그늘에서 잘 자라납니다. - 비비추 : 6월 말 개화 보라색 꽃, 향기 없음 - 옥잠화 : 8월 말 개화 흰색 꽃, 향기 있음 배수가 잘 되며 촉촉한 토양을 좋아하며, 무늬종들은 햇빛에 타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 프레그란티부케 옥잠화 올봄 구매해 찢어 심기한 프레그란티부케 입니다. 호스타는 같은 시기에 꽃이 피어나겠지.. 2022. 8. 22.
제주도 만장굴 화원에서 만난 대형 백년초와 만손초 저희 집 외부 화단에서 아담하게 자라고 있는 백년초(손바닥선인장)입니다. 삽목해 식재 후 2년 만에 꽃을 피워줘서 가을에 자줏빛 열매를 수확할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휴가차 방문한 제주도의 만장굴 실내 화원에서 묵은둥이 백년초를 만났는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년초? 부채선인장으로도 불리며 넓적한 잎 모양 때문에 손바닥선인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제주도에서 자생하고 군란으로 심긴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남부지역에서도 노지 월동 가능합니다. 6월경 열매가 달리며 열매 위에 노란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10월경 익어가는 붉은색의 열매는 식이섬유와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어 점차 찾는 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 2022. 8. 22.
8월 공원의 맥문동 보랏빛 물결 입추 가 지나고 말복 즈음이 되면 아침과 밤의 기온이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이 시기가 되면 길가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맥문동의 보랏빛 물결을 만나게 됩니다. ♥ 맥문동?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5~8월경 자줏빛 꽃이 마디마다 피어납니다. 그늘에서 30~50 cmm까지 자라나며 지피식물로 공원에 많이 식재됩니다. 가을에는 자흑색의 열매가 달립니다. 보랏빛 라벤더 군락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은 맥문동 식재를 권해드립니다. 라벤더는 커팅하는 관리가 필요하지만, 맥문동은 식재 후 관리를 요하지 않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63 열매를 맺는 가을의 입구에서 맥문동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길가 공원의 맥문동 몇해 전 도.. 2022. 8. 22.
제주도에서 만난 자주색달개비와 정원에 식재해 꽃핀 모습 키가 작을 때는 위로 성장을 하다 키가 커진 순간에는 아래를 향해 성장하는 자주색 달개비입니다. 이 녀석의 고향인 제주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반겨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주색 달개비? 식물 전체 색감이 보라색이라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초화입니다. 40~50cm까지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서 잎은 도톰한 타원형으로 길쭉하고 끝은 뾰족하며 잎 앞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나있습니다. (베란다 월동 가능)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30 ■ 제주도의 자주색달개비 여름 휴가로 찾은 제주도 길가의 한적한 정자입니다. 현무암으로 낮은 담장이 둘러싸여 있는데, 그 사이사이 자주색 달개비가 존재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더 많은 달개비가 보입니다. 담장을 넘.. 202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