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전체보기781 털달개비 화분 식재와 털이 있는 다른 녀석 소개합니다~! 이웃집에서 털달개비 하나를 얻어 왔습니다. 아직은 성향을 잘 모르지만 화분에 식재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털달개비(White Velvet, White Gossamer)? 성장 속도가 느린 난쟁이 달개비로 13°C이하는 버티질 못합니다. 녹색의 잎에 은회색의 털이 매력적인 식물로 봄과 여름에 보라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다육과라 건조하듯이 키웁니다. ■ 화분 식재 거미가 줄을 쳐놓은듯 재미있는 생김새가 앞으로 이 녀석을 보며 자주 웃을 수 있을 듯합니다. 식물에 털이 있다는 것은 추운 지방에서 건너와 추위에 어느 정도 견딘다는 의미인데 자료를 보니 13°C이상에서 키워야 한다고 하네요. 겨울이 되기 전에 실내로 들여 키워야 할듯 합니다. 큰 얼굴이 하나 있고 뿌리에서 두 개의 새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2022. 5. 18. 꽃이 지고 난 뒤 흰색 철쭉 새순으로 삽목하기 2020년에 철쭉의 여린 순을 삽목해 2년 후인 2022년 4월 드디어 녀석의 어미를 알아냈습니다. 원했던 흰색이 아닌 분홍색의 철쭉꽃이 피어났네요... 기쁜데 아쉬운 이 느낌을 달래려 원하던 흰색 철쭉 삽목 들어갑니다~! 삽목해 꽃을 보여주는 철쭉을 미리 보여드려볼게요! 저희 집 가루(고양이)가 보고 있는 것은 열악한 환경에서 버텨준 삽목 1년 차 묘목이고, 하단의 꽃은 삽목 2년 차에 접어들어 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성장이 다를 수 있음) 새순으로 삽목을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 흰색 철쭉 삽목 도전할 철쭉은 아래의 흰색 철쭉입니다. 동그란 머리 위로 삐쭉 삐쭉 튀어나와 있는 가지에서 꽃이 질 때쯤 되면 새순이 올라오는데 그것을 삽수로 하여 삽목 하면 됩니다. 철.. 2022. 5. 18. 골드엣져 호스타 뿌리 나눠 식재하기 (with. 골든티아라 비교) 화원에 들르니 골든 티아라와 느낌이 비슷한 골드엣져 호스타가 눈길을 끌어 구매해 왔습니다. 이름에는 '골드'라고 적혀있는데, 잎 가장자리는 아이보리 색감이 돌고 있습니다. 더 키워보고 황금색으로 변하면 말씀드릴게요~! 화분에 여러 개체가 보이니 얼른 뿌리 나누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호스타 전용 칼을 하이에나처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 ■ 호스타 뿌리 나누기 화분에서 꺼내보니 거친 느낌의 흙에서도 튼실한 뿌리를 내리며 잘 성장했습니다. 뿌리와 함께 돌덩이처럼 굳어버린 흙을 디딤석에 살살 내려치며 1차로 흙을 털어준 후 남아있는 흙을 씻어내기 위해 물에 담아 살살 흔들어 줍니다. 따로 놀며 움직이는 개체는 자연스럽게 분리해내고 하나의 뿌리인것은 적당히 뿌리를 붙여 칼을 이용해 분리해줍니다. 간혹 우측 .. 2022. 5. 18. 연둣잎 옥잠화와 초록잎 호스타 비교 야생화 화원에서 판매하고 있는 블루문 호스타와 옥잠화입니다. 화원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은 번식이 잘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희 집에 화원의 옥잠화와 비슷한것이 있는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옥잠화? 옥잠화는 꽃이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듭니다. 밤에 피는 꽃답게 향기도 매우 좋습니다. 호스타로 불리는 비비추와 옥잠화가 특성은 비슷하면서 외적으로 다른 점이 있는데, 보통 비비추 잎은 길고 뾰족한 편이고 옥잠화 잎은 둥근 편입니다. ■ 초록색의 호스타 그늘에서 자라고 있는 호스타입니다. 어디서 나서 식재를 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질 않아 녀석이 옥잠화인지 비비추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형종이라 잎이 제 손바닥만 하네요. 마당의 다른 곳에 식재되어있는 작은 비비추입니다. 이 비비추의 잎을.. 2022. 5. 17. 골든 셉터로 추측되는 형광 호스타 뿌리 나누기 휴일을 맞아 한참을 달려 천안시 산림조합 상설 나무시장을 다녀왔습니다. 구매한 호스타 중 이름을 모르는 녀석이 있습니다. 설명서에도 이름 없이 '호스타'라고만... 판매하는 분들도 모른다고 하시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다른 화원에서 비슷한 형광색의 '골든 셉터'라는 호스타를 만났습니다. 제가 구매한 포트는 아직 애기애기한지라 좀 더 커봐야 동일 품종인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구매한 호스타의 뿌리 나눠 식재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스타? 다양한 무늬가 매력적인 호스타는 백합과로 6월이 되면 긴 꽃대가 올라와 보라색의 작은 꽃들이 개화합니다. 배수가 잘 되며 촉촉한 토양을 좋아합니다. 무늬종들은 햇빛에 타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 호스타 뿌리 나누기 그리 크지 않은.. 2022. 5. 17. 수채화를 닮은 무늬비비추 성장과정 길을 지나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무늬 비비추입니다. 빽빽하게 밥이 차 있는 것을 보니 식재한 지 꽤나 오래되어 보입니다. 이 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면 기분이 너무 좋을 듯하네요! 마냥 부러워만 할 수는 없죠! 흔히 볼 수 있는 이 녀석이 작년에 저희 집에 찾아왔습니다. 한해 전 화원에서 구매한 것인데, 비비추답게 뾰족한 잎에 수채화를 그려놓은 듯 자연스러운 흰색의 무늬가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뿌리 나누기해서 식재하면 더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는지라 사온 날 바로 포기 나누기했습니다. 한 해가 지나고 무늬 비비추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늬 비비추? 6~7월경에 흰색에 보라색이 약간 섞인 나팔꽃 모양의 꽃이 피어나는 무늬 비비추 입니다. 잎이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아 음지.. 2022. 5. 17. 삽목 1년 차 미스김 라일락에 꽃이 피었습니다~! 작년(2021)에 꽃이 진 후 미스김 라일락 새순을 삽목 해놓은 것을 깡통 화분에 식재해둔 것이 있습니다. 여린 순을 삽목 후 식재한 것이라, 겨울을 잘 이겨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스김 라일락? 미국에서 개량한 품종으로 우리나라 토종 식물인 수수꽃다리의 종자를 이용해 원예종으로 만든 것입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월동 가능한 강한 품종이고 화분에서도 잘 자랍니다. 향기가 짙으면서 병해충도 없고 수형이 아담해 정원수로 인기가 많습니다. 화원에서는 최적의 환경에서 키운것이라 출하때부터 꽃몽우리를 많이 품고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58 [그린 스케치 (Green Sketch)] 삽목 1년생 미스김 라일락 화분 얼음과 함께 맥주를 담아놓는 깡통 바.. 2022. 5. 17. 크게 성장한 골든티아라 뿌리 나눠 심기 작년에 두 포트를 구입해 한 포트는 뿌리 나누기해서 식재하고, 다른 하나는 그대로 땅에 식재했습니다. 10cm 포트 작은 것을 식재했는데 제법 덩치가 커진 모습입니다. 초록과 연두색이 그러데이션 된 모습이 앙증맞아 보입니다. ♥ 골든티아라(Golden Tiara)? 음지에서 잘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 가장자리에 황금빛의 무늬가 있는 소형 호스타입니다. 번식이 빠르고 뿌리나누기를 하면 더 빨리 풍성한 호스타를 볼 수 있습니다. 6월경 30~40센티의 꽃대가 올라와 연보라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60 [그린 스케치 (Green Sketch)] ■ 골든티아라 뿌리 나누기 땅에서 캐냈습니다. 중대형 호스타에 비하면 왜소해 보이지만, 약.. 2022. 5. 17. 국민호스타 골든티아라의 뿌리 나눈 1년 후 근황 화사한 색감과 빠른 번식으로 화원에서도 많이 판매하는 골든티아라 호스타입니다. 도로에서 급하게 찍은 사진이라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돌 안에 식재되어 있는 골든티아라 호스타의 느낌만 봐주세요~! 작년(2021)에 구매한 작은 포트를 뿌리나누기해 식재해둔 골든티아라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든티아라(Golden Tiara)? 음지에서 잘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 가장자리에 황금빛의 무늬가 있는 소형 호스타입니다. 번식이 빠르고 뿌리나누기를 하면 더 빨리 풍성한 호스타를 볼 수 있습니다. 6월경 30~40센티의 꽃대가 올라와 연보라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뿌리 나눠 땅 식재 작년 5월에 화분에서 구매한 골든티아라 한 포트입니다. 뿌리 나누기해 정원에 식재해두었습니다. 한 포트에.. 2022. 5. 17.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