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전체보기781 신비로운 둥굴레 꽃과 무늬 둥굴레 깊지 않은 산속 그늘진 나무 아래 드문 드문 초록의 생기 있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마디마다 달려있는 종모양의 꽃송이를 보니 둥굴레 밭(?)인 듯 보입니다. 산속의 둥굴레와 저희 집 정원의 둥굴레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둥굴레?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산과 들에서 자랍니다. 흰색의 굵은 뿌리줄기는 아래가 아닌 옆으로 뻗어 자랍니다. 5월경에 녹색빛을 띤 흰색 꽃이 마디 쪽 잎 겨드랑이에 달립니다. 뿌리는 차로 즐겨 먹는데 노화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하단에 둥굴레 뿌리 사진 첨부) 산속의 둥굴레 시골 부모님 댁 뒷산입니다. 산으로 오르는 길목에 홀로 피어있는 둥굴레를 발견했습니다. 꽃잎의 끝은 녹색빛을 띄지만 전체적으로는 흰색을 보여주는 앙증맞은 꽃이 피아나고 있습니다. 정원의 둥글레 시골 부모.. 2022. 5. 5. 산기슭에서 발견한 큰꽃으아리(토종으아리) 삽목 한적한 시골 부모님 댁 길가 옆 산기슭에서 발견한 토종 으아리입니다. 잡초인 듯이 무심하게 토종 으아리 덩굴이 뻗어가고 있고, 4월 말인 지금 꽃봉오리(하단 우측 사진)를 품고 있습니다. 며칠 전 담쟁이 덩굴을 포스팅(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24)하면서 함께 식재하면 좋을 듯싶은 토종 으아리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삽수를 채취해 삽목 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큰꽃으아리 (토종 으아리)? 전국 산기슭에서 자라는 덩굴나무과 입니다. 풀빛이 도는 흰색의 큰 꽃이 핀다 하여 큰꽃으아리라고 불리지만 현재는 많은 원예 품종이 개발되어 보라색, 자주색 등의 꽃도 있습니다.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볕이 잘 드는 곳에서도 잘 성장합니다. 화원에서는 '클레마티스.. 2022. 5. 4. 식재 2년차 블루문 호스타 성장기 2020년 마당에 식재 후 2021년에 많은 모습을 보여준 블루문 호스타입니다. 호스타는 식재 후 1년이 지나야 만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해가 바뀌고 이른 봄에 어떤 모습인지를 주의깊게 살펴보지 못했네요. 블루문 호스타의 성장과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 뿌리 나눈 블루문 호스타의 1년 후 모습 첨부했습니다.) ♥ 블루문 호스타 ? 중형 호스타로 짙은 푸른색 하트 모양의 잎이 매력적인 품종입니다. 잎은 두툼하고 생명력이 강해 지피식물로서 인기가 높습니다.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양지에 키우면 잎의 푸른 기운이 약해지지만 무광의 잎이 주는 매력이 있어 또한 아름답습니다. 여름에 보라색의 화사한 꽃을 보여주며 정원을 예쁘게 만들어 줍니다. 단일톤의 중형종이므로 대형종 주.. 2022. 5. 4. 노지 화분에서 월동한 페티오라리스 (등수국,덩굴수국) 화단 식재 작년(2021년) 8월에 구매한 등수국 페티오라리스 입니다. 6~7월경에 꽃을 보여주는 품종인데, 늦게 구매해 아쉽게도 꽃은 보지 못했습니다. 화분에서 월동 후 3월에 새순이 통통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경기 남부) 두 갈래의 가지가 있었는데, 하나의 작은 가지는 취목을 통해 번식했습니다. 화분에서 월동한 페티오라리스 등수국의 성장세를 좋게 하기 위해 화단(땅)에 식재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페티오라리스 등수국? 네덜란드산이며 내한력 -29 º, 6~7월 흰색의 꽃을 보여주는 덩굴수국 입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전국 어디서나 월동 가능하니 담장이나 펜스에 식재해 특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능소화처럼 공기 뿌리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고, 이 뿌리는 무언가에 단단히 달라붙어 뻗어나가는 부.. 2022. 5. 4. 최강의 지피식물 좀씀바귀의 노란 꽃 (with. 고들빼기, 민들레, 흰색씀바귀) 의도치 않게 마당에서 세마리세 마리_두 마리 객식구(본디 식구가 아니면서 묵고 있는 )의 고양이와 눈맞춤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요 예쁜 녀석들과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 흙이 보이지 않게 도와주는 지피식물은 꼭 필요합니다. (흙이나 모래 위에 배변활동을 하는 습성) 가루와 애기에게 내려진 특단의 조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좀씀바귀? 국화과의 지피식물입니다. 잎은 달걀 모양에 가까운 타원형이며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마다 수염뿌리를 내어 번식합니다. 씀바귀 종류 중 작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잎을 자르면 흰액이 나옵니다. 여린 줄기와 잎은 데쳐서 무쳐 먹거나 생으로 샐러드로도 섭취 가능합니다. ■ 마당을 점령해버린 좀씀바귀 우연히 좀씀바귀가 저희집 마당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해가 지나니 그 존재가 .. 2022. 5. 4. 한해 전 뿌리나누기한 블루문 호스타 성장모습과 화분 식재 작년(2021) 5월에 한 포트 구매한 블루문 호스타를 한 촉씩 뿌리 나누기를 해서 화분에 식재하고 일부는 땅에 식재해 줬습니다. 호스타는 한 해가 지나야 제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땅에 식재한 호스타는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루문 호스타? 중형 호스타로 짙은 푸른색 하트 모양의 잎이 매력적인 품종입니다. 잎은 두툼하고 생명력이 강해 지피식물로서 인기가 높습니다.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양지에 키우면 잎의 푸른 기운이 약해지지만 무광의 잎이 주는 매력이 있어 또한 아름답습니다. 여름에 보라색의 화사한 꽃을 보여주며 정원을 예쁘게 만들어 줍니다. 단일톤의 중형종이므로 대형종 주위에 식재하면 대형종을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단 사개호스타와 함께 식재한 모습 참고) ■ .. 2022. 5. 4. 호스타 3종 뿌리 나눠 식재하기 (프레그란티부케, 프랑세스윌리엄스, 빅대디) 한참을 달려 천안시 산림조합 상설 나무시장을 다녀왔습니다. 호스타를 사러 갔는데, 구매한 품종이 한 수레 가득이네요. 구매한 호스타는 하단 사진의 순서대로 프레그란티부케, 프랑세스윌리엄스, 빅대디입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할 때는 보통 한 촉당 가격이 책정되는데, 이곳에서는 3~5촉으로 성장한 것을 각 2만 원씩에 구매했습니다. 비좁은 마당에 어떻게 식재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스타? 대형종(빅대디) 호스 타로 최근에 조경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고, 추위에 강하여 노지 월동 가능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땅을 좋아하고 6월경에 보라색(비비추)과 흰색(옥잠화)의 꽃이 피어납니다. ■ 금송 하단 가지 자르기 예쁜 무늬의 호스타는 심고 싶고, 자리는 마땅치가 않네요... 호스타는 서로 다른 .. 2022. 5. 4. 블루문 호스타 찢어심기 1년 후 모습 및 성장과정 작년(2021.05)에 블루문 호스타 한 포트를 구매해 뿌리 나누기를 한 후 대형 화분에 식재한 것이 있습니다. 호스타 한촉에서 한 해가 지나면 3~5촉으로 성장을 한다고 들었는데, 한 해가 지난 후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루문 호스타? 중형종 호스타로 최근에 조경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고 추위에 강하여 전국 어디든 노지 월동 가능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촉촉한 토양을 좋아하고 6월경 보라색의 꽃을 피웁니다. ■ 블루문 호스타 성장과정 및 캐기 4월 초가 되니 상막했던 화분에 작은 움직임이 보입니다. 작년 5월에 뿌리 나눠 일곱개를 큰 화분에 식재해 놓았는데, 하나의 개체에서 2~3촉이 올라옵니다. 4월 중순이 되니 제법 호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4월 말이 되니 이제는 주객이 .. 2022. 5. 3. 에메랄드그린 삽목하기 (with. 176구 묘목트레이 사용) 시골집에 심어놓은 에메랄드그린입니다. 손바닥만 한 묘목을 구매해 심어 놓은 것인데, 소나무 그늘 밑이라 성장세가 빠르진 않지만, 제법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겹치거나 키가 큰 녀석들은 중간중간 캐내고 있어 이 빠진 듯 보이네요. 2022년 봄의 모습인데, 봄에 물관리를 잘 해주지 않아서 그런지 잎 마름 현상이 몇 개 보입니다. 시골 부모님 댁(심어놓기만 하고 관리 안 함)이라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봄을 맞아 삽수를 채취해 삽목하는 모습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에메랄드그린? 국민측백나무라고 불릴 만큼 인기 있는 나무입니다. 상록수라 울타리 및 독립수로도 많이 쓰이며 잎이 조밀하고 스스로 원추형으로 자라므로 전지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추위에 강해 전국에 식재 가능하며 삽목도 잘 됩니다.. 2022. 5. 3.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