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스타? 최근에 조경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고, 추위에 강하여 노지 월동 가능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땅을 좋아하고 6월경에 보라색(비비추)과 흰색(옥잠화)의 꽃이 피어납니다. 사진은 저희 집에서 자라고 있는 호스타 들인데 잎의 크기와 키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 호스타로 나뉘니 구입 시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호스타 구분출처:https://greenfingers.tistory.com/147[그린 스케치 (Green Sketch)]
■ 캐서린 호스타 성장과정
눈길이 잘 가지 않는곳에 식재해놨더니만, 어느새 얼굴을 내밀고 잎을 보여주려 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잎 끝에 맺힌 물방울이 개구져 보이네요. 한 촉 식재했는데 두 촉으로 성장했습니다.
2022.04.16 / 캐서린 호스타 새순
아쉽게도 캐서린의 성장과정은 많이 담질 못했습니다. 이대로 두고 보고 싶지만, 내년의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5월 5일인 어린이날(쉬는 날)에 요 녀석들을 캐내서 두개로 뿌리 나누기해줬습니다.
2022.05.05 / 캐서린 호스타 성장
자료가 별로 없지만 포스팅하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면 1년 사이에
다른 종류 호스타인가?
싶을 정도로 잎 크기며 색감이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2021.05 (좌) / 2022.05 (우) 캐서린 호스타
제가 호스타 이름을 잘못 알고 있었나 싶어 화원에 들러 캐서린 호스타를 찾아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작년에 제가 구매했을 때와 같은 모습이 맞습니다. 다른 호스타와는 달리 캐서린만 그늘에 식재했는데, 그래서 잎이 달라진 걸까... 싶은 생각이 들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일 년 더 관찰해 봐야겠습니다.
2022.05.08 / 화원의 캐서린 호스타
내년에 햇볕과 그늘 두 곳의 캐서린 호스타(뿌리 나누기 함)가 변화된 더 멋진 모습 공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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