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화사하게 물들이던 철쭉이 시들해지는 요즘 화단을 환하게 비춰줄 꽃이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샤스타데이지 (Shasta daisy)인데 노지 월동을 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샤스타데이지 (Shasta daisy)?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보통의 국화는 아담하게 자라지만, 샤스타데이지는 생각보다 키가 큽니다. 60~70cm까지 자라나며 5월경 줄기 끝에서 흰색 꽃이 피어납니다. 숙근성이라 매년 같은 자리에서 다시 꽃을 보여주며 파종으로 번식이 잘 됩니다.
샤스타데이지 성장과정
집 밖 화단의 모습입니다. 분명 심은적이 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꽃이 보이길 시작하는 것을 보면 옆집에서 씨앗이 날려 저희 집에 자리 잡은 듯합니다.
손가락을 오므리고 있는 모습처럼, 언제 꽃잎을 펴줄지 기대감을 갖게 만드네요.
꽃 한 송이가 피어났습니다. 샤스테데이지 꽃이 피어나면 초여름이 왔다는 증거라고 하니 이제 계속 더워질 일만 남았나 봅니다.
연달아 꽃을 내어주네요~! 초록 초록한 화단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잎의 길이는 5~7cm 정도 되고 톱니바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지켜볼게요~!
하나 둘 무리 지어 피어나니 길을 걷다 눈 맞춤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곶은 줄기 끝에 한 송이씩 피어난 흰색의 꽃의 직경은 6cm 내외로 작지 않은 편입니다.
개화 기간이 긴 편에 속하는 꽃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주황색의 나리가 피어나기 전까지 샤스타의 어여쁜 모습을 오랫동안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씨앗이 맺히면 다시 공유하도록 할게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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