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에 방문한 화원에서 '이른 국화' 느낌의 과꽃을 보니 반갑습니다.
키가 큰 과꽃을 보고 화원을 살피고 있는데, 똑같은 꽃이 앙증맞은 크기로 또 보이네요. 요놈도 과꽃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키가 큰것과 작은 것을 비교해보니 확연하게 키 차이가 느껴집니다. 화원의 직원에게 질문하니 키가 덜 자란 것이 아니라 두 개의 키가 원래 다르다고 알려주시네요. (고성종, 중성종, 왜성종으로 구분)
화분에 식재해 데크 위에서 볼것이라 키가 큰 놈으로 구매 후 모둠 식재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과꽃?
안타깝게도 한해살이 풀입니다. 초장은 60cm에서 120cm까지도 있으며 최근에는 키가 작은 25-40cm미만의 품종도 있고 꽃색은 백색, 자색, 적색, 홍색, 청색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색이나 화형이 다양한 품종으로 개발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 과꽃 모둠 식재
키가 큰 과꽃을 색깔별로 구매했습니다.
뿌리는 음...
원래 발근이 잘 되는 품종인지, 약품 처리를 한 건지, 이렇게 과한 뿌리를 보면 왠지 안쓰러움이 느껴집니다. 좁은 포트에 있어서이기도 하고요.
4개가 모두 들어갈 수 있는 화분에 식재했습니다. 옹기종기 다른 꽃색을 보여주는 과꽃이 꽃이 귀한 6월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씨앗으로 번식이 되는 과꽃인지라 꽃이 지는 그 순간까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씨앗을 받으면 파종하는 모습 공유하도록 할게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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