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이 사라져 아쉬운 6월 중순이 되니 씨앗이 발아한 마리골드 꽃이 하나 둘 피어납니다.
. 가을까지 한참 꽃을 보여주는 마리골드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리골드 (MariGold)?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꽃이 피어있습니다. 높이는 30~60cm까지 자라며 많은 품종이 있으며 멕시코가 원산지입니다.
■ 화단의 마리골드
봄에 씨앗을 뿌려놓은 화단에 노랗고 빨간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잠시 개화 과정을 살펴볼게요~!
이 모습으로 매년, 가을까지 꽃을 보여주니 이보다 더 좋은 꽃이 있을까 싶습니다.
■ 겹꽃 마리골드 개화 과정
화단의 꽃과는 달리 작년에 화원에 가니 둥근 마리골드가 있어 데려왔습니다. 마리골드의 종류가 많다고 들었는데, 정말 많은 듯합니다.
겹꽃 마리골드의 개화 과정은 꽃잎이 많아서인지 특이해 보입니다.
■ 화분의 마리골드
6월 초가 되니 화분 여기저기서 마리골드가 얼굴을 내밉니다.
작년에 씨앗이 떨어졌는지, 제가 흩뿌려놨는지 모르겠네요! 홑꽃 말고 겹꽃이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그런데, 너무 올망졸망 붙어있어 다른 화분에 옮겨주려 합니다.
작년에 이것저것 식재했었던 화분이 있어 정리해줍니다.
뽑아보니 키만 컸지 뿌리는 아직까지는 튼실하지 않네요.
잎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나있고 뿌리는 길게 뻗어 있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줄지어 식재했습니다. 너무 큰 녀석을 옮겨 심은 게 아닌가... 살짝 걱정이 되네요.
식재 후 6일이 지난 모습입니다. 다행히 쌩쌩하게 잘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애기(고양이)의 여유로운 아침. 가지개를 펴고 있는 모습이 마냥 부럽네요.
어떤 꽃이 피어날지 공유하도록 할게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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