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활짝 핀 꽃으로 마음을 흔든 청화국(블루데이지, 푸른마가렛, 페르시아)입니다.
꽃이 진 후 6월 초에 가지를 몇개 잘라내어 삽목 했는데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화국(靑花菊)?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꽃은 데이지와 비슷하여 블루 데이지(blue daisy), 푸른 마가렛(blue marguerite) , 페르시아 등으로 불립니다. 꽃의 중앙은 노란색이며 꽃잎은 파란색이며 밤이 되면 파란 잎을 오므리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41
■ 청화국 뿌리 확인
- 삽목 날짜 : 2022.06.04
- 1차 뿌리 확인 : 2022.06.20 (+17일)
- 2차 뿌리 확인 : 2022.07.01 (+28일)
음....
보름정도밖에 지나질 않았는데, 삽목 했을 때와 비교해 키가 훌쩍 컸습니다. 삽목 하고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삽목이 성공한듯합니다.
포트에서 꺼내보니 눈을 의심할만한일이 벌어져 있습니다. 17일 만에 확인해봤는데, 흰색의 뿌리가 길게 뻗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며칠 더 지나 삽목 후 28일째 되는 날입니다. 키도 좀 더 자랐고 생장점도 쌩쌩합니다.
뿌리가 아래로 뻗아 나가다 동그란 화분을 돌고 있습니다. 삽목 후 한달정도면 안전할 만큼 뿌리를 내어주는 청화국입니다.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은 후 성장하는 모습 공유하도록 할게요~!!
▼ 청화국 살펴보기도 참고해 주세요~!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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