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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s (식물)/자르고 꽂는 삽목

뜯어낸 블루아이스 곁가지 삽목

by 그린핑거스 2022. 4. 1.

마당에 식재되어 있는 블루아이스 성목입니다.   겨울왕국 엘사트리라고도불리며 피톤치드(phytoncide)가 가장 많은 식물로 소개가 많이 되는데, 비온 후 진한 레몬향이 더없이 상쾌합니다.   

2022.03.29 / 블루아이스

 

삽목과 함께 취목을 함께 진행할것인지라, 취목을 시행할부분의 곁가지를 잘라내지 않고 뜯어냅니다.   곁가지를 뜯어내는 이유는 겨드랑이 부분에 생장세포가 집중되어 있어 삽목에 도움이 되고, 또 다른 이유는 취목할 가지에 상처를 내려는 이유입니다. 

식물은 상처가 있으면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취목 시 뿌리내림에 유리합니다.

2022.03.29 / 블루아이스 곁가지 뜯어내기

 

식물은 뿌리에서 자라난 원줄기가 있고 그 원줄기에서 가지가 뻗고 그 가지에서 곁가지를 내어줍니다.   작년에 가지 끝을 잘라 삽목을 했었는데 성과가 좋지 않아 곁가지를 뜯어낸 삽수입니다.

2022.03.29 / 블루아이스 삽수

 

삽수는 흙에 꽂아야 하니 하단을 제거해줍니다.   이때도 자르지 않고 뜯어내며 상처를 내줍니다.   뿌리가 없는 식물이라 삽목 전 물올림을 해주어 에너지를 비축해줍니다.

2022.03.29 / 블루아이스 삽수 다듬기 및 물꽂이

 

블루버드 삽목한 방을 잠시 빌려야 겠습니다.

목질화되지 않은 삽수라 약해 구멍을 뚫어준 후 삽수를 꽂아줍니다.   삽수를 꽂은 후에는 공백을 메꾸기 위해 꼭 약한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세요.

2022.03.29 / 블루아이스 삽목

 

블루아이스는 4~5개월 이상 기다려야 뿌리를 내려줍니다.   긴 기다림이 있겠지만, 성공해 결과 공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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