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 (식물)445 미니 호리우스 분갈이 및 물꽂이 길가를 지나다가 핑크빛의 잎이 매력적인 식물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식물의 키가 큰 것을 보면 화분에서 오래 있었던 것인 듯싶은데, 강렬한 색감의 화사한 모습에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가을을 맞아 오랜만에 들른 화원에서 만난 호리우스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리우스 or 콜레우스 or 콜리우스? 여러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 호리우스입니다. 햇볕이 충분해야 화려한 잎 색을 유지하며, 생육온도는 16~25도로 열대식물이라 15℃ 이상에서 잘 자랍니다. 적어도 10℃ 이상에서 생존 가능합니다. 50~100cm까지 자라나며 종자나 삽목으로 번식 가능합니다. 아래의 야외 화분의 호리우스는 종자로 발아한 듯 보입니다. 봄에 파종하면 10일 정도 후 발아하며 5~11월까지 화사한 호리우스를 감상할 수 있.. 2022. 10. 6. 삽목 한 털 달개비에서 100일 만에 꽃이 피었습니다. 6/21에 삽목해 한 달 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린 털 달개비가 두 달 만에 이만큼이나 키 성장을 했습니다. 나눔 해준 지인의 털 달개비는 보라색의 예쁜 꽃을 보여준다는데, 삽목 한 개체에서 꽃이 피어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털 달개비(White Velvet, White Gossamer)? 성장 속도가 느린 난쟁이 달개비로 13°C이하는 버티질 못합니다. 녹색의 잎에 은회색의 털이 매력적인 식물로 봄과 여름에 보라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다육과라 건조하듯이 키웁니다. 잎의 앞면과 뒷면 모두 털이 나있고 잎은 살짝 두께감 있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98 같은 날의 자주색 달개비와 털 달개비의 꽃 비교샽 입니다. 꽃의 .. 2022. 10. 5. 가을맞이 국화 모아심기 (with. 특가 국화 상품) 여름 동안 뜸했던 화원에 오랜만에 들러 국화를 사 왔습니다. 요즘의 국화는 전형적인 노란색이기보다는 여러 가지 파스텔톤의 컬러를 갖은 국화들이 많이 나옵니다. 용인 남사의 화원에서 개당 2,700원에 구입해왔습니다. 국화는 한참 꽃을 보여주는 착한 꽃인지라 요 예쁜 녀석들을 오래 두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하나씩 두고 봐도 예쁘지만, 한 군데 모아 심어 4배로 예쁘게 꾸며보려 합니다. 하나의 큰 화분에 모아 심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화? 겨울에 잎과 줄기가 마르고, 봄에 새순이 돋아나는 숙근초로 화사한 꽃이 매력적인 국민 꽃입니다. 9~11월에 꽃이 피어나며 삽목 및 취목으로도 번식이 잘 됩니다. 키우기는 번거롭지 않으나 자르면서 키를 낮게 키워야 쓰러지지 않고 보기에도 좋으니, .. 2022. 9. 28. 올해 처음 꽃을 보여준 작약의 씨앗 파종하기 잠깐 동안이지만 풍성한 꽃을 보여준 작약입니다. 최근에는 형형색색의 향기까지 나는 개량종 겹 작약이 많이 유통되고 있지만, 저는 향기는 없지만 토종 같은 붉은 작약에 더 눈길이 갑니다. 저희 집을 제 집인양 지내고 있는 길냥이가 한가로이 경치를 즐기고 있는 듯합니다. 활짝 핀 꽃이 씨앗을 맺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약? 여러해살이 식물로 노지에서 월동 잘하며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많이 식재한다. 5~6월경에 꽃이 피어나고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홑겹 붉은색이지만 현재는 유럽에서 색상이 다양한 여러 겹의 다양한 신품종이 많이 유입이 되어 관상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69 작약 씨앗 성장과정 5월에 한껏 자태를 .. 2022. 9. 16.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알리움의 새싹부터 씨앗까지 성장과정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알리움 (Allium Karataviense)입니다. 대왕 헤이즐럿 같은 느낌의 구근이 뿌리가 없는 상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주 추워지기 전인 11월 말에 화분에 식재해뒀는데 이듬해 봄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리움 구근 식재 및 관리? - 알리움 식재시기 : 9월 중순 ~ 12월 (땅이 얼기 전까지 가능) - 알리움 식재장소 : 햇볕이 잘 드는 양지, 반양지 - 알리움 식재방법 : 구근 겉껍질을 벗긴 후 깊이 10~15cm, 간격 20cm를 기준으로 하여 심고 식재 후 흙을 덮고 물을 충분히 준 후 1~2시간 후 마른 흙을 덮어 낙엽을 약 3cm 정도 두께로 덮어 주거나 차광막을 덮어 주세요. - 알리움 물관리 : 화분 흙의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2022. 9. 16. 장마 후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외목대 란타나 가지치기 겨울에 월동이 되지 않는 란타나는 늦가을 실내로 들였다가 봄이 되면 집 밖 화단에 식재해 키우는 것이 하나의 루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녀석의 어미는 아쉽게 보냈지만, 취목 해 실내에서 앙상하게 자란 녀석들을 야외 화단에 식재한 모습입니다. 실외에서는 다관형으로 키우는 것보다 외목대로 둥근 수형을 잡아가며 키우는 것이 좋은데, 봄에 식재한 란타나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란타나 (칠변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의 색이 변한다고 해서 칠변화라고도 불리는 란타나(난타나)입니다. 잎에는 란탄닌이라는 경련성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만졌을 경우 손을 꼭 씻어줘야 합니다. 노지 월동이 불가능해 아쉽지만, 성장이 빠르고 가지를 뻗어나가며 계속 새로운 꽃을 피워 정원에서 오랫동안 감상.. 2022. 9. 14. 물꽂이한 대만고무나무 분갈이 (with. 인삼벤자민과 비교) 지난여름 가지치기한 대만 고무나무입니다. 작지만 아까워 물꽂이 해놨었는데, 한참을 캘러스만 형성된 채로 있더니만 어느새 작은 흰색의 뿌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너무 작아 화분에 식재하지도 않고 작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식재해놨는데 1년 뒤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만고무나무? 월동이 불가능한 (최저온도:13℃ 이상) 식물로 잎이 비후 하고 광택이 있어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키우기 적합합니다. 잎이 큰 일반 고무나무에 비해 잎이 작으며 도톰한 것이 특징입니다. 갑자기 실내로 들이거나 햇빛이 있는 밖으로 내놓으면 환경에 빨리 적응하지 못해 잎이 떨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삽목, 물꽂이, 취목 등으로 번식이 용이하며 줄기에 기근이 발생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 2022. 9. 14. 하늘이 내린 가을 보약 하늘마 성장과정 시골 부모님 댁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입니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는 요 녀석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물을 쳐놓은 것을 보니 덩굴성으로 뻗어나가는 식물인 듯합니다. 대형 아이비 같기도 한 하늘 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마? 아열대 식물로 우주마, 덩굴마, 열매마등으로도 불립니다. 덩굴성으로 뻗어나가는 줄기 마디에서 열매가 열려 그물 등으로 열매 유인만 해주면 수확할 때까지 손이가지 않는 식물입니다. 항산화물 진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혈관에 좋은 알기닌, 위벽 보호에 좋은 뮤신 등의 성분이 풍부하며 칼슘 함유량이 일반 마보다 3배 정도 많아 성장기 아이와 어르신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 하늘마 잎 초록색의 잎들 사이에 반짝거리는 연둣빛 새순이 보입니다. 하늘 마는 덩굴성으로 .. 2022. 9. 7. 삽목한 목수국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2020년에 삽목 한 목수국이 작은 포트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인 2021년 화단에 식재해줬습니다. 한 뼘도 안 되는 작은 목수국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수국 (라임라이트)? 병해충과 내한성이 강해 전국에서 노지 월동 가능하고 개화기간이 길어 여름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삽목 한 라임라이트는 -30℃ 까지 월동 가능하며 7월~10월까지 오랜 기간 꽃이 피어있습니다. 꽃이 피어나기 사작할때는 라임색이었다가 점차 흰색으로 변해갑니다. 꽃이 시든 후 자르지 않고 놔두면 드라이 플로워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14 목수국 성장과정 작년에 50~60cm까지 길이성장을한 앙상한 목수국에서 .. 2022. 9. 7.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