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 (식물)445 흰색과 보라색의 삭소롬 대품과 모종 살펴보기 6월에 방문한 화원에서 처음으로 만난 삭소롬입니다. 작은 곁가지를 잘라 삽목 해보고 큰 원가지를 잘라 삽목 했는데 모두 성공해 주위분들에게 나눔 했습니다. 장미허브와는 달리 보라색과 흰색의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삭소롬(삭소름)의 매력에 계속 빠져가고 있습니다. 9월에 방문한 화원에서 삭소롬 모종이 많이 나와있는것이 반가워서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1 화원의 삭소름 모종 9월에 다시 방문한 화원에서는 큰 화분과 함께 삭소롬 모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삭소름의 다른 이름은 바위바이올렛이라고 적혀있는데, 삭소름과 바위바이올렛은 생김새가 조금 다릅니다. 거의 모양이 흡사하지만, 같은 환경이면 바위바이올렛의 잎이 작고 잎 끝이 둥그랗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잎이 두툼한 만.. 2023. 9. 20. 40% 할인 구매한 화이트 페더(White Father) 호스타 국화를 구매하려 9월에 방문한 화원에서 반가운 할인품목을 만났습니다. 화원답게 화분깔망에 안내 문구를 붙여놨습니다. 보통 화원을 방문했을 때 시기마다 다른 할인품목이 매번 있기는 하는데 오늘은 제 작은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어떤 것을 보고 이토록 반가웠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 페더 호스타 구매 40% 할인해 판매하고 있는 품목들입니다. 9월이니 국화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품종을 할인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단에 보면 호스타들이 놓여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두 쓸어오고 싶었는데, 대부분 이미 갖고 있는 품종이네요. 그중에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그냥 지나쳤을 화이트 페더 호스타가 하나 있었습니다. 새순이 돋아날 때 흰색과 비슷한 미색으로 돋아나 유령호스타라고도 불리는 화이트 페더 호스타의.. 2023. 9. 19. 화원의 노랑공이 다른 이름 리시마키아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백로(白露)가 지나니 자연스럽게 국화가 생각나서 화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국화보다 더 제 눈길을 사로잡은 노란색 꽃의 리시마키아가 눈에 띕니다. 노랑공이(Golden Globes)라고 알고 있었는데 리시마키아란 다른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리시마키아의 상세한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시마키아 상세 설명 깨끗한 소녀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리시마키아입니다. 건조한 땅보다는 습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 다년생이며 삽목 번식이 잘 됩니다. 생장점을 자르면 줄기가 옆으로 뻗어나가는 덩굴성입니다. 마치 일자로 뻗어나가는 인동덩굴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옆으로 뻗어나가는 성질이 있어서 화원에서도 띄엄띄엄 떨어뜨려놨습니다. 줄기 끝에서 옹기종기 꽃이 공처럼 모여 피어 더 화사하게 .. 2023. 9. 18. 노랑공이 행잉 화분 삽목해 만들기 봄에 구입한 노랑공이가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시금 꽃을 피우고 줄기도 부쩍 자라났습니다. 월동이 안된다면 개체를 늘리지 않을 텐데, 노지에서 월동이 되는 식물이라 더 마음껏 삽목 해보려 합니다. 이번에는 노랑공이 하나만 삽목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를 행잉화분에 삽목해 성장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랑공이 행잉화분 삽목과 결과 작은 포트를 분갈이하니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주먹만 한 것이 덩치를 키워 화분 밖으로까지 뻗어가고 있는 것을 싹둑싹둑 잘라냈습니다. 하단 마디의 잎은 조심스럽게 떼어냅니다. 아직까지는 줄기가 약하기 때문에 잎을 너무 세게 당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 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해 놓은 행잉화분입니다. 어떤 것을 심으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 2023. 9. 17. 월동되는 노랑공이 분갈이 및 삽목과 결과 6월에 방문한 야생화 화원에서 색다른 행잉 화분을 만났습니다. 조금 널찍한 잎에 노란색의 꽃이 다발로 옹기종기 피어있어 눈길을 끌기 충분합니다. 진한 색감의 샤피니아(사피니아) 꽃들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화원의 주인께서 월동이 된다고 해서 얼른 한 포트 구입해 왔습니다. 작은 포트의 노랑공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랑공이 포트 구입 커다란 행잉화분을 보고 여러 포트 구매하려고 했는데 꾹 참고 딱 한 녀석만 데리고 왔습니다. 작은 묘목이라도 노란색의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을 보니 저희 집에서도 잘 적응할 듯합니다. 노랑공이의 꽃은 줄기 끝에서 피어나며 하나의 줄기에서 다발로 피어납니다. 무수히 많은 송이의 꽃을 피우는 어미와는 달리, 묘목은 아직 .. 2023. 9. 16. 마디 없는 삭소롬 삽목과 잎꽂이 실험 장미허브와 비슷한 모습을 하면서 예쁜 꽃까지 주구장창 보여주는 삭소롬입니다. 저희 집에 있는 것은 보라색 꽃이지만, 흰색 꽃도 있습니다. 삭소롬은 키를 키우면서 잎 겨드랑이에서 지속적으로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는 강한 품종이어서 초보자들이 키우기에 알맞은 품종입니다. 최근에 삽목을 위해 삽수 하나를 잘라냈는데 땅에 꽂을 부분의 마디가 없어서 삽목이 되는지 여부가 궁금해졌습니다. 마다 없는 삭소롬 삽수가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디 없는 삭소롬 삽수 1차 삽목 후 어미 또한 폭풍성장을 했습니다. 줄기들이 너무 많아서 떼어냈는데, 하단에 마디가 없어 삽목이 될지 걱정스러워집니다. 마디 없는 삭소롬 삽수 삽목 결과 삽목하고 딱 한달째 되는 날입니다. 원래는 짙은 초록빛의 잎이었는.. 2023. 9. 15. 삽목 한 삭소롬 분갈이와 보라색 꽃핀 성장모습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보라색꽃에 반해 삭소롬 행잉 화분을 구입했습니다. 바로 삽수를 떼어내 삽목 한 삭소롬이 두 마디 정도 자랐습니다. 9cm의 작은 포트에서도 잘 성장하며 잎 겨드랑이에서 새로운 가지가 뻗어 나오고 있습니다. 9cm의 포트가 너무 작아 보여 분갈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삽목 한 삭소롬 분갈이 제일 성장세가 좋은 묘목은 15cm 흰색 화분에 식재하고 나머지 두 개는 갈색 행잉화분에 식재했습니다. 햇볕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펜스에 걸어놨습니다. 삭소롬 성장모습 분갈이 보름 후의 모습입니다. 화분이 커져서인지 짧은 기간에 폭풍성장했습니다. 흰색과 초록의 조합은 언제 봐도 정답입니다. 더욱이 꽃대까지 올리며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장기적으로 .. 2023. 9. 14. 보라색 꽃의 삭소롬 삽목과 결과 화원에서 구매한 삭소롬의 꽃을 더 많이 보고 싶어 몇 개의 줄기를 떼어내고 한 달쯤 지났습니다. 어미 화분이 휑했었는데 공기가 잘 통해서 그런지 철화같이 생긴 것 없이 잘 성장하면서 많은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삽목 한 삭소롬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삭소롬 삽목 다육이의 철화처럼 된 녀석들을 일부 잘라내면서 삽목이 잘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정상적인 삭소롬의 삽수와 뭉개진듯한 삽수를 모두 삽목 해보려 합니다. 작은 잎으로 뭉개진 것은 대부분 화분 안쪽에서 자라고 있는 것들입니다. 철화처럼 변한 것과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삽수 모두 삽목 했습니다. 땅에 묻힐 줄기 하단의 가지를 훑으면서 나온 작은 삽수도 한데 모아 12cm 작은 분에 삽목 했습니다. 하나의 줄기에 꽃이 붙.. 2023. 9. 13. 엘레강스 달개비 행잉 화분과 삽목 결과 화원에서 만난 엘레강스 달개비입니다. 이름이 많이 고급집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흰색의 작은 꽃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달개비과로 줄기가 가늘어 처지며 자라기에 행잉화분에 주로 식재합니다. 아직 길게 자라지 않은 엘레강스는 데크 위에 무심히 올려놓아도 멋진 포인트가 됩니다 화려하지 않아 매번 화원을 방문했을 때 지나쳤었는데, 우연히 엘레강스 달개비가 저희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저희 집에 찾아왔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레강스 달개비 삽수 시골 부모님 댁 근처 방문한 화원 바닥에서 달개비과로 보이는 식물이 풀처럼 자라고 있습니다. 간혹 화원에 가면 판매하고 있던 식물들의 씨앗이나 짧은 줄기가 바닥으로 떨어져 자연스럽게 번식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 2023. 8. 2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