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 (식물)445 늦가을 국화 삽목 및 결과 (with. 2년생 국화 분재) 가을에 색감이 예쁜 작은 포트의 국화를 구매해 큰 화분에 모아심기 했습니다. 파스텔톤의 국화는 다년생이고 내년에 다시 꽃이 피면 화원에서 출하할 때의 색감과 또 다른 색감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으므로, 늦가을에는 시든 줄기를 잘라내고 화분의 국화는 잘 보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측과 같이 고무화분일 경우에는 얇은 플라스틱보다 겨울에 보온효과가 좋습니다. 우연히 '2년생 국화 분재'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국화에게 새 생명 주는 것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목원의 2년생 국화 분재 국화가 한창인 10월에 수목원에서 본 2년생 국화입니다. 국화 분재를 어떻게 하는지 알지 못하지만, 늦가을에 시들지 않도록 실내에서 온도관리를 하며 가지를 살린 후 이듬해에 작년 가지에서 꽃을 피운 듯합니다. '2년생.. 2023. 2. 1. 월동 중인 화이트스파이어의 단풍 및 성장과정 작은 마당 곳곳에 사철나무 품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대부분 성장속도가 빠른 품종인데 봄을 맞아 방문한 천안시 산림조합 상설 나무시장에서 새로운 사철나무인 화이트스파이어를 만났습니다. 잎이 작은 것을 보니 기존 사철나무들과는 특성이 다를듯한데, 봄부터 겨울까지 키우면서 보여줬던 멋진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이트스파이어 수고 40~50cm의 난쟁이 수종으로 성장이 더딥니다. 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톱니모양의 잎 가장자리가 흰색이며 멀리서 보면 꽃이 피어있는 듯한 형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사철나무라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아 아담한 울타리용으로 꾸며보면 좋습니다. 화이트스파이어 식재 4월 말에 구입한 화이트스파이어를 햇살이 따뜻한 5월에 마당 한편에 식재했습니다. 같은 날 나눠심기한 호스타.. 2023. 1. 26. 길 잃은 달맞이꽃 옮겨심기 및 다섯 배 늘어난 개체 (with. 두해살이와 다년생 비교) 길 잃은 달맞이꽃을 옮겨심어 관찰해봤습니다. 들꽃으로 눈길을 많이 받지 못하던 달맞이꽃이 개량되어 황금달맞이 또는 황금낮달맞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있습니다. 황금달맞이꽃보다 꽃의 크기가 크고 밤이 아닌 낮에 피어나는 분홍달맞이꽃 또는 분홍꽃달맞이가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저희집 화단에 노란색의 달맞이꽃이 있는데, 화단에서 멀리 떨어진 화분들 사이에 길 잃은 달맞아꽃 하나가 힘겹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1 메터 이상 떨어진 화단에 달맞이꽃이 식재되어 있어 바람을 타고 날아온듯해 보입니다. 꽃이 피고 질 때까지만 두려고 하다가 다른 곳으로 옮겨심으려 합니다. 달맞이꽃 하나를 옮겨 심으면 얼만큼 번식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노란 달맞이와 분홍 달맞이가 다년생인지 두해살이인지 궁.. 2022. 11. 25. 단풍나무 성정과정 및 색이 고운 단풍나무 (with. 모둠 식재) 인근의 단풍나무입니다. 초록의 잎만 보여줬었는데, 옆의 은행나무가 잎을 떨구는 시점이 되니 노랑과 빨강이 그러데이션 되어 곱게 물들어갑니다. 물들어가는 단풍 우측으로 아직 초록색인 것들도 있는데, 물드는 시기가 다르거나 단풍이 들지 않는 종류도 있습니다. 저희 집의 단풍나무의 성장과정 및 어떤 색감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단풍나무? 가을에 붉게 물들어 붙여진 이름이지만, 붉게 물들지 않는 단풍나무도 있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낙엽활엽으로 봄에 돋아난 잎 색에 따라 청단풍과 홍단풍으로 나뉘며 가지가 늘어지는 수양단풍도 있습니다. 가을에 익은 열매는 발아율이 높습니다. ■ 색이 예쁜 단풍나무 회사 앞의 단풍나무입니다. 저희 집 단풍나무와 비교하기 위해 색감을 기억해주세요~! ■ 단풍나무.. 2022. 11. 24. 겨울맞이 화단의 란타나 캐내 화분 식재하기 매년 겨울 실내에서 월동한 란타나를 이른 봄 땅에 식재하면, 늦은 가을까지 피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풍성한 꽃을 선물해줍니다. 수많은 가지를 내어 무겁지만, 지지대로 지탱하면서 외목대형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간혹 외목대형이 아닌 자유형으로 땅에 식재해놓는 경우도 있는데, 짧은 기간에도 성장세가 빠른 식물이라 덩치가 많이 커지니 외목대형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을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 외목대 란타나를 캐내어 실내로 들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란타나(칠변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의 색이 변한다고 해서 칠변화라고도 불리는 란타나(난타나)입니다. 잎에는 란탄닌이라는 경련성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만졌을 경우 손을 꼭 씻어줘야 합니다. 노지 월동이 불가능해 아쉽지만,.. 2022. 11. 24. 장미 녹소토 삽목 및 결과 상토에 장미 삽목을 해봤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녹소토에 가지를 길게 잘라 삽목 해놓았는데, 한참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잎이 초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1월의 찬바람이 불자 잎에 낙엽이 지려고 해서 살펴보았는데, 화분 아래로 뽀얀 뿌리가 뻗어 나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뿌리가 다치지 않게 녹소토를 쏟아낸 후 장미를 분리해냈더니 각기 발육상태는 다르지만, 모두 발근된것이 확인됩니다. 그중 제일 뿌리가 많은 것은 그대로 땅에 식재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뿌리가 많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두께감이 있는 삽수의 절단은 면적을 넓히기 위해 사선으로 절단하는것이 많은 뿌리를 얻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취목으로도 번식이 잘 되지만, 더 많은 양을 얻을 수 있는 녹소토 삽목을 이용해 많은 개체수 늘려.. 2022. 11. 24. 담홍색 구절초의 색감 변화 (흰색→자주색) 10월 초부터 담홍색의 꽃봉오리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구절초가 흰색의 꽃잎을 보여주며 한참 동안을 영롱하게 피어있습니다. 이대로 시들 거라는 예상을 깨고 순백의 흰색 꽃잎이 더 예쁜 색감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어떤 색감으로 변해가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절초? 국화과 식물의 여러해살이풀로 흰색과 연분홍색의 꽃이 있습니다. 키는 50cm까지 자라며 9~11월경 개화합니다. 전국에 분포해있으며 산과 들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품종의 화려한 국화에 비해 단아한 느낌의 구절초입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336 ■ 구절초 색감 변화 며칠 전까지만 해도 흰 백색이었던 구절초 꽃잎이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꽃몽오리였을 때 비추던 .. 2022. 11. 23. 안젤라, 스칼렛 사계 덩굴장미 취목 결과 장미는 매년 새로운 줄기가 많이 내어주는 식물입니다. 새로운 줄기에서 꽃이 많이 피어나기 때문에 묵은 가지를 정리하는 식으로 식물을 키우면 좋은데, 그냥 잘라내어 버리기는 너무 아쉽습니다. 취목이 잘되는 품종으로 알고는 있지만, 얼마큼 잘되는지 장미꽃이 만발하는 5월에 취목 실험을 해봤습니다. 취목 한 장미 줄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계 덩굴장미? 겨울을 제외한 5~11월에 꽃을 볼 수 있는 장미입니다. 덩굴성으로 줄기가 길게 뻗어가므로 파고라나 아치 등에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84 ■ 취목 한 장미 살펴보기 5월에 취목 해놓고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취목 후 네 달이 지난 시점이며 분홍색의 안젤.. 2022. 11. 23. 분홍 호리우스 물꽂이 및 삽목 결과 (with. 형광과 와인 호리우스) 화사한 색감에 반해 구매한 분홍색의 미니 호리우스입니다. 구입 후 가지 두 개를 절단해 물꽂이와 삽목을 진행했습니다. (분홍 호리우스와 친구인 형광 호리우스와 와인 호리우스 사진도 아래에 함께 담아봤습니다.) 그 후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리우스 or 콜레우스 or 콜리우스? 여러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 호리우스입니다. 햇볕이 충분해야 화려한 잎 색을 유지하며, 생육온도는 16~25도로 열대식물이라 15℃ 이상에서 잘 자랍니다. 적어도 10℃ 이상에서 생존 가능합니다. 50~100cm까지 자라나며 종자나 삽목으로 번식 가능합니다. 봄에 파종하면 10일 정도 후 발아하며 5~11월까지 화사한 호리우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 2022. 11. 1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