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 (식물)445 최강의 지피식물 좀씀바귀의 노란 꽃 (with. 고들빼기, 민들레, 흰색씀바귀) 의도치 않게 마당에서 세마리세 마리_두 마리 객식구(본디 식구가 아니면서 묵고 있는 )의 고양이와 눈맞춤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요 예쁜 녀석들과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 흙이 보이지 않게 도와주는 지피식물은 꼭 필요합니다. (흙이나 모래 위에 배변활동을 하는 습성) 가루와 애기에게 내려진 특단의 조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좀씀바귀? 국화과의 지피식물입니다. 잎은 달걀 모양에 가까운 타원형이며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마다 수염뿌리를 내어 번식합니다. 씀바귀 종류 중 작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잎을 자르면 흰액이 나옵니다. 여린 줄기와 잎은 데쳐서 무쳐 먹거나 생으로 샐러드로도 섭취 가능합니다. ■ 마당을 점령해버린 좀씀바귀 우연히 좀씀바귀가 저희집 마당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해가 지나니 그 존재가 .. 2022. 5. 4. 한해 전 뿌리나누기한 블루문 호스타 성장모습과 화분 식재 작년(2021) 5월에 한 포트 구매한 블루문 호스타를 한 촉씩 뿌리 나누기를 해서 화분에 식재하고 일부는 땅에 식재해 줬습니다. 호스타는 한 해가 지나야 제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땅에 식재한 호스타는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루문 호스타? 중형 호스타로 짙은 푸른색 하트 모양의 잎이 매력적인 품종입니다. 잎은 두툼하고 생명력이 강해 지피식물로서 인기가 높습니다.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양지에 키우면 잎의 푸른 기운이 약해지지만 무광의 잎이 주는 매력이 있어 또한 아름답습니다. 여름에 보라색의 화사한 꽃을 보여주며 정원을 예쁘게 만들어 줍니다. 단일톤의 중형종이므로 대형종 주위에 식재하면 대형종을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단 사개호스타와 함께 식재한 모습 참고) ■ .. 2022. 5. 4. 호스타 3종 뿌리 나눠 식재하기 (프레그란티부케, 프랑세스윌리엄스, 빅대디) 한참을 달려 천안시 산림조합 상설 나무시장을 다녀왔습니다. 호스타를 사러 갔는데, 구매한 품종이 한 수레 가득이네요. 구매한 호스타는 하단 사진의 순서대로 프레그란티부케, 프랑세스윌리엄스, 빅대디입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할 때는 보통 한 촉당 가격이 책정되는데, 이곳에서는 3~5촉으로 성장한 것을 각 2만 원씩에 구매했습니다. 비좁은 마당에 어떻게 식재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스타? 대형종(빅대디) 호스 타로 최근에 조경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고, 추위에 강하여 노지 월동 가능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땅을 좋아하고 6월경에 보라색(비비추)과 흰색(옥잠화)의 꽃이 피어납니다. ■ 금송 하단 가지 자르기 예쁜 무늬의 호스타는 심고 싶고, 자리는 마땅치가 않네요... 호스타는 서로 다른 .. 2022. 5. 4. 블루문 호스타 찢어심기 1년 후 모습 및 성장과정 작년(2021.05)에 블루문 호스타 한 포트를 구매해 뿌리 나누기를 한 후 대형 화분에 식재한 것이 있습니다. 호스타 한촉에서 한 해가 지나면 3~5촉으로 성장을 한다고 들었는데, 한 해가 지난 후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루문 호스타? 중형종 호스타로 최근에 조경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고 추위에 강하여 전국 어디든 노지 월동 가능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촉촉한 토양을 좋아하고 6월경 보라색의 꽃을 피웁니다. ■ 블루문 호스타 성장과정 및 캐기 4월 초가 되니 상막했던 화분에 작은 움직임이 보입니다. 작년 5월에 뿌리 나눠 일곱개를 큰 화분에 식재해 놓았는데, 하나의 개체에서 2~3촉이 올라옵니다. 4월 중순이 되니 제법 호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4월 말이 되니 이제는 주객이 .. 2022. 5. 3. 에메랄드그린 삽목하기 (with. 176구 묘목트레이 사용) 시골집에 심어놓은 에메랄드그린입니다. 손바닥만 한 묘목을 구매해 심어 놓은 것인데, 소나무 그늘 밑이라 성장세가 빠르진 않지만, 제법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겹치거나 키가 큰 녀석들은 중간중간 캐내고 있어 이 빠진 듯 보이네요. 2022년 봄의 모습인데, 봄에 물관리를 잘 해주지 않아서 그런지 잎 마름 현상이 몇 개 보입니다. 시골 부모님 댁(심어놓기만 하고 관리 안 함)이라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봄을 맞아 삽수를 채취해 삽목하는 모습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에메랄드그린? 국민측백나무라고 불릴 만큼 인기 있는 나무입니다. 상록수라 울타리 및 독립수로도 많이 쓰이며 잎이 조밀하고 스스로 원추형으로 자라므로 전지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추위에 강해 전국에 식재 가능하며 삽목도 잘 됩니다.. 2022. 5. 3. 골든스마라그 삽목하기 (with. 써니스마라그, 에메랄드그린 비교) 컬러가 있는 나무들을 포인트로 조경이 대중화된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이름을 갖은 나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진은 골든스마라그 나무인데, 봄을 맞아 본연의 황금빛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황금빛의 비슷한 수종인 써니스마라그와 비교해보고 삽목 하는 모습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든스마라그(Golden slmaragd)? 에메랄드그린을 개량한 신품종으로 잎이 조밀해 속이 꽉 차 풍성해 보이고 잎의 처짐 현상이 없습니다. 한여름에만 황금색을 띠고 평상시에는 밝은 노란색과 초록색을 띕니다. 전지 하지 않아도 스스로 원추형으로 자라기 때문에 한번 식재해놓으면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 에메랄드그린과 써니스마라그 비교 써니스마라그와 에메랄드그린은 잎 색만 다를 뿐 그 형상(조밀함, 잎 처짐)은 .. 2022. 5. 3. 황금개나리 물꽂이 및 일반 개나리와 비교 일 년에 한 번씩은 천안시 산림조합 상설 나무시장을 방문합니다. 새로운 품종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지라 확인도 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좋은 수형을 고르면 좋으니까요~! 이번에 구매한 것 중 황금색의 잎을 자랑하는 황금 개나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황금 개나리? 물푸레나무과로 특성은 일반 개나리와 같지만 잎이 노란색입니다. 잎의 겉 테두리는 노랗고 가운데는 초록색을 띠는데 황금사철과 비슷한 색감이지만 잎 두께는 훨씬 얇습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내한성과 병해충에 강해 전국 어디서나 재배 가능합니다. 새로 돋아나는 잎은 전체가 노랗고 점차 중간 부분에 초록색이 짙어집니다. ■ 황금 개나리 물꽂이 약한 연둣빛에 가까운 황금색을 띠는 황금 개나리입니다. 15cm 포트에 담겨 있고 여러 갈래.. 2022. 5. 2. 홍화으름 새순 삽목하기 (with. 으름 꽃과 열매) 으름은 4월이 되면 꽃이 피기 시작하고, 꽃이 어느 정도 다 피면 새순이 뻗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루게 다르게 자라나는 새순을 그냥 놔두면 그대로 목질화가 돼서 감당이 되질 않기에, 타고 올라갈 곳이 없는 새순들은 제거해주곤 합니다. 새순이 성장하는 반대편으로 꺾으면 쉽게 제거됩니다. ♥ 으름? 시골에서 '어름'이라고도 불리는 으름은 중부 이남 지역의 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나무입니다. 꽃 색깔에 따라 '홍화 으름' '백화 으름'으로 불리며 몽키바나나만 한 크기의 열매(한송이에 3~4개 달림)를 가을경에 만날 수 있습니다. 딱딱한 갈색의 껍질이 스스로 갈라지면 그 안의 하얀 과육을 섭취할 수 있는데, 그 안의 무수히 많은 씨앗은 참외 먹을 때처럼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기남부지역에.. 2022. 5. 2. 직접 삽목한 3년차 담쟁이 덩굴 성장모습 멋있는 벽돌 건물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의 푸른 모습을 너무 좋아합니다. 현재 집의 외벽 재질이 대리석(미끄러운)으로 되어 있어 집안에 심지는 못하지만, 옹벽 쪽에 담쟁이를 심어놓은 것이 있습니다. 2019년에 삽목해 올해로 3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봄을 맞아 성장하는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담쟁이덩굴? 건물의 벽이나 담에 붙어 자라는 식물이며 벽돌 건물의 담쟁이의 모습은 운치를 더해줍니다. 덩굴손으로 벽면에 흡착해 자라는데 힘을 주어 떼어내야 할 만큼 잘 붙어있습니다. 분위기를 살려주는 담쟁이지만, 잎 아래 벌이 집을 짓고 벌레가 꼬이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시골에서는 덩굴을 타고 뱀이 오르는 일도 있어 꼭 있어야 할 곳이 아니면 제거해 주는 게 좋습니다. ■ 담쟁이덩.. 2022. 4. 28.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