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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꽂이한 대만고무나무 분갈이 (with. 인삼벤자민과 비교) 지난여름 가지치기한 대만 고무나무입니다. 작지만 아까워 물꽂이 해놨었는데, 한참을 캘러스만 형성된 채로 있더니만 어느새 작은 흰색의 뿌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너무 작아 화분에 식재하지도 않고 작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식재해놨는데 1년 뒤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만고무나무? 월동이 불가능한 (최저온도:13℃ 이상) 식물로 잎이 비후 하고 광택이 있어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키우기 적합합니다. 잎이 큰 일반 고무나무에 비해 잎이 작으며 도톰한 것이 특징입니다. 갑자기 실내로 들이거나 햇빛이 있는 밖으로 내놓으면 환경에 빨리 적응하지 못해 잎이 떨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삽목, 물꽂이, 취목 등으로 번식이 용이하며 줄기에 기근이 발생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 2022. 9. 14.
대한항공 정상운임을 특가운임으로 변경해 할인받는 방법 휴가를 계획한다면 제주도를 염두하는 분들이 많으실 듯합니다. 저도 올해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왔는데, 항공요금을 줄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서 공유하려 합니다. 아래는 대한항공에서 청주 → 제주의 특정 날짜로 검색한 요금입니다. 좌석이 넓은 프레스티지석을 제외한 일반석의 요금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특가운임, 할인운임, 정상운임의 세 가지 요금인데, 날짜가 임박했을시만 특가운임이나 할인운임이 공개되고, 여행 날짜가 여유있을때에는 정상운임만 표시됩니다. 124,700원의 정상운임에서 43,700원의 특가운임으로 변경하는 방법은 관심과 실행입니다. 여행 날짜가 가까워온다면 예약 날짜의 특가운임이나 할인운임의 좌석이 여유가 있다면 바로 변경하면 됩니다. 기존 예약의 변경버튼을 클릭하고 특가요금 선택 후 .. 2022. 9. 8.
하늘이 내린 가을 보약 하늘마 성장과정 시골 부모님 댁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입니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는 요 녀석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물을 쳐놓은 것을 보니 덩굴성으로 뻗어나가는 식물인 듯합니다. 대형 아이비 같기도 한 하늘 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마? 아열대 식물로 우주마, 덩굴마, 열매마등으로도 불립니다. 덩굴성으로 뻗어나가는 줄기 마디에서 열매가 열려 그물 등으로 열매 유인만 해주면 수확할 때까지 손이가지 않는 식물입니다. 항산화물 진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혈관에 좋은 알기닌, 위벽 보호에 좋은 뮤신 등의 성분이 풍부하며 칼슘 함유량이 일반 마보다 3배 정도 많아 성장기 아이와 어르신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 하늘마 잎 초록색의 잎들 사이에 반짝거리는 연둣빛 새순이 보입니다. 하늘 마는 덩굴성으로 .. 2022. 9. 7.
삽목한 목수국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2020년에 삽목 한 목수국이 작은 포트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인 2021년 화단에 식재해줬습니다. 한 뼘도 안 되는 작은 목수국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수국 (라임라이트)? 병해충과 내한성이 강해 전국에서 노지 월동 가능하고 개화기간이 길어 여름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삽목 한 라임라이트는 -30℃ 까지 월동 가능하며 7월~10월까지 오랜 기간 꽃이 피어있습니다. 꽃이 피어나기 사작할때는 라임색이었다가 점차 흰색으로 변해갑니다. 꽃이 시든 후 자르지 않고 놔두면 드라이 플로워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14 목수국 성장과정 작년에 50~60cm까지 길이성장을한 앙상한 목수국에서 .. 2022. 9. 7.
나무처럼 보이는 담쟁이 덩굴 성장과정 (with. 산속의 담쟁이) 담쟁이는 나무가 아닙니다.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라고 사전에 나와 있네요. 덩굴을 좋아하는 저와는 달리, 신랑은 덩굴을 싫어합니다. 좋아하는 저는 심고 싶고, 싫어하는 신랑의 조건(?)은 '집 안으로 들어오면 안 된다!'입니다. 그 결과물이 아래의 사진과 같이 펜스 바깥쪽에 담쟁이덩굴이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줄기를 타고 올라와서 나무가 가지를 뻗은 것처럼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나무처럼 생긴 녀석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담쟁이덩굴? 건물의 벽이나 담에 붙어 자라는 식물이며 벽돌 건물의 담쟁이의 모습은 운치를 더해줍니다. 덩굴손으로 벽면에 흡착해 자라는데 힘을 주어 떼어내야 할 만큼 잘 붙어있습니다. 분위기를 살려.. 2022. 9. 3.
털 달개비 삽목 및 결과 이웃집에서 뿌리 나누기로 나눔 받은 털 달개비가 한 달여 만에 많이 성장했습니다. 원줄기가 길이 성장을 했고 손톱만 하던 새순들도 눈에 띄게 성장했습니다. 제일 긴 줄기를 잘라 삽목이 잘 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털달개비(White Velvet, White Gossamer)? 성장 속도가 느린 난쟁이 달개비로 13°C이하는 버티질 못합니다. 녹색의 잎에 은회색의 털이 매력적인 식물로 봄과 여름에 보라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다육과라 건조하듯이 키웁니다. 잎의 앞면과 뒷면 모두 털이 나있고 잎은 살짝 두께감 있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68 ■ 털 달개비 삽목 털 달개비의 개체를 잘라 테이블 위에 올려봅니다. 털이 있.. 2022. 9. 3.
잎이 매력적인 삼색달개비 꽃 (with. 미니달개비) 5월에 방문한 화원에서 칼라 달개비라고도 불리는 삼색 달개비를 만났습니다. 실물로는 처음 보는지라 설레네요. 두 포트를 데려와 어떻게 성장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삼색 달개비? 잎 앞면에 흰색과 초록색의 줄무늬가 있고 잎 후면은 자주색의 세 가지 색을 보여주는 달개비입니다. 늘어지는 지피 식물로서 직광보단 은은한 빛을 좋아하므로 실내 환경에서 관리가 용이합니다. 번식력이 뛰어나며 물꽂이도 잘 됩니다. ■ 삼색 달개비 분갈이 꽃대가 있는 것과 새순이 많이 올라오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올라오는 새순만큼 덩치가 커지는 식물인지라 분갈이하려 합니다. 라벨에서 보다시피 삼색 달개비와 칼라 달개비로 불리고 있습니다. 3~4 개 정도의 삽수를 하나의 포트에 삽목해 판매하는 것들도 있는데, 제가 구매한 .. 2022. 9. 3.
잎이 큰 줄사철과 잎이 작은 줄사철 삽목 및 결과 울타리로 사용하는 일반 사철나무가 아닌 물체를 타고 올라가면서 덩굴성으로 자라나는 줄사철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 식재되어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주변의 줄사철을 담아봤습니다. ▶ 도심 공원의 줄사철 지피식물 대용으로 식재해놓은듯 보이는 공원의 줄사철입니다. 바닥을 기며 성장하다 가로등이나 나무 등의 물체를 만나면 공기 뿌리로 강하게 흡착해 자라나고 있습니다. ▶ 도심 건물 화단의 줄사철 대형건물과 인도 사이에 50cm정도의 작은 화단을 조성 후 식재해놓은 줄사철입니다. 그냥 놔두면 10m까지 자라는지라 매년 전정을 하며 키우고 있는데, 삭막한 회색의 건물과 콘크리트 사이에서 쉼표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 탄천변의 줄사철 서울시내 탄천변의 줄사철이니다. 이또한 상막할 수 있는 콘크리트.. 2022. 9. 2.
연화바위솔 자구 삽목 결과 제가 애정 하는 연화 바위솔의 자구입니다. 연화 바위솔은 가을에 꽃이 피고 나면 죽고 씨앗으로 이듬해 존재감을 나타내는 바위솔입니다. 씨앗으로의 번식이 아닌 요 새끼손톱만 한 자구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지난 6월. 작은 토분에 연화바위솔 자구를 삽목 한 모습입니다. 요 귀욤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화바위솔?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지만 9~11월에 개화하면 씨앗을 남기고 고사하지만, 이듬해 발아율이 높아 같은 자리에서 매년 모습을 보여줍니다. 동글한 잎과 비취 색감이 신비롭습니다. 아쉽게도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번식에 힘을 쓰는 1인입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29 ■ 연.. 2022.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