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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s (식물)/대견한 성장 모습279

묘목으로 키운 블루애로우 정원 식재 2021.06. 서산야생화농원에 직접 방문해 구매한 블루 애로우 포트묘입니다. 15cm 플분(플라스틱 화분)에 분갈이 후 집 뒷곁에 두고 화분채 키우고 있습니다. 작은 지지대를 세워준 것이 가려질 만큼 잘 성장했고, 이듬해 봄 연둣빛 새순을 올리며 묘목때보다 두배 정도 자랐습니다. 집 한쪽의 덩굴나무인 으름나무와 인덩덩쿨을 제거한 곳에 블루 애로우 식재하는 것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루 애로우 (blud arrow)? 가뭄과 추위에 강한 향나무 품종으로 폭이 좁은 기둥형태로 자라납니다. 스카이로켓의 바통을 이어받은 은청색의 잎이 매력적인 블루 애로우 입니다. ■ 화분의 블루 애로우 작년 6월에 한 뼘 정도 하던 것이 올해 10월에는 세 뼘 정도까지 성장했습니다. 작은 화분에서 모두 잘 자라주.. 2022. 10. 18.
꽃대를 올리기 시작하는 연화 바위솔 개화과정 (with. 화성 우리꽃식물원의 연화 바위솔 군락) 봄이 되면 흙만 있던 화분에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9~11월에 개화 후 생명을 다한 연화 바위솔이 씨앗을 남겨 이듬해 봄 이런 풍경을 연출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르고 흙을 엎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두해 연화 바위솔을 키워보며 사진으로 담아보지 못했던 가을의 꽃피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화 바위솔?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9~11월에 개화하면 씨앗을 남기고 고사하지만, 이듬해 발아율이 높아 같은 자리에서 매년 모습을 보여줍니다. 동글한 잎과 비취 색감이 신비롭습니다. 아쉽게도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번식에 힘을 쓰는 1인입니다. 아래 사진의 손에 들고 있는 자구를 흙 위에 올려놓으면 발근 되어 새로운 개체로 성장합니다. 출처: https:/.. 2022. 10. 17.
심폴 학림원에서 구매한 썰프레아 중품과 묘목 언박싱 (with. 블루아이스와 비교) 이름 모를 나비가 하늘하늘 기품 있는 날갯짓을 하다 썰프레아 위에 살포시 자리를 잡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도 무엇에 그리 집중하는지 날아갈 생각을 하지 않네요. 중부지방 노지에서 월동한 썰프레아가 5월을 맞아 연둣빛의 색감을 뽐내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옆쪽에 식재되어 있는 무늬황금사철과 좀씀바귀 꽃의 황금색과 비슷한 색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사진으로부터 5개월 후인 10월의 썰프레아 모습입니다. 이제 제법 나무라 말할 수 있는 중품쯤 되어 보입니다. 너무 빨리 자라는 블루아이스 (사진 좌측)를 대체할 나무를 찾다 한해 전(2021) 발견한 것이 썰프레아 입니다. 간단하게 블루아이스와 썰프레아를 비교해봤습니다. 구분 1년 성장 수폭 수고 블루아이스 50~100cm 3m 10m 썰프레아 20~30cm 1.. 2022. 10. 13.
화단의 대형 무늬 호스타 인근의 아파트를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반가운 호스타를 만났습니다. 나무 주위를 벽돌로 쌓아 올려 작은 화단을 만들어 눈높이가 높아지니 더 보기 좋은 듯합니다. 작은 잎의 무늬 호스타들은 많이 봤는데, 손바닥만 한 큰 잎의 무늬 호스타는 실제로 처음 봤습니다. 너무 진하지 않은 은은한 보랏빛의 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월이면 씨앗을 맺고 있을 텐데, 언제 한번 다시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2. 10. 7.
삽목한 능소화의 2년차 성장과정 2021년 봄에 삽목 한 능소화를 7월에 땅에 식재해 8월에 꽃봉오리를 맺는 것까지 지켜봤습니다. 고사한 주목나무의 원줄기를 타고 올라가라, 자르지 않고 함께 두었습니다. 이듬해 봄이되어 2년 차에 접어드는 능소화의 성장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능소화? 낙엽이 떨어지는 덩굴식물이며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뿌리가 벽에 붙으면서 성장합니다. 6~7월경에 가지 끝에 주황색의 꽃이 원추형으로 5~15개 정도가 순차적으로 피어납니다. 삽목으로 번식이 잘되며 그해 성장한 초록색의 가지는 이듬해 목질화 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56 ■ 삽목 후 2년된 능소화 성장과정 따스한 4월이 되니 작년에 성장했던 줄기에서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한번 움튼 .. 2022. 10. 7.
국화 순을 잘라야 (국화 적심) 하는 이유 화원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화입니다. 둥근 수형에 낮은 아담한 키를 뽐내는 행잉 국화입니다. 화원에서 판매하는 수형이 예쁜 국화와 달리 자연 그대로의 국화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화? 겨울에 잎과 줄기가 마르고, 봄에 새순이 돋아나는 숙근초로 화사한 꽃이 매력적인 국민 꽃입니다. 9~11월에 꽃이 피어나며 삽목 및 취목으로도 번식이 잘 됩니다. 키우기는 번거롭지 않으나 자르면서 키를 낮게 키워야 쓰러지지 않고 보기에도 좋으니, 어느 정도 자라면 순 치기를 여러 차례 해주며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311 화분의 웃자란 국화 저희 집 대형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국화입니다. 분명히 식재한 기억이 없는데, 기존에.. 2022. 10. 6.
미니 호리우스 분갈이 및 물꽂이 길가를 지나다가 핑크빛의 잎이 매력적인 식물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식물의 키가 큰 것을 보면 화분에서 오래 있었던 것인 듯싶은데, 강렬한 색감의 화사한 모습에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가을을 맞아 오랜만에 들른 화원에서 만난 호리우스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호리우스 or 콜레우스 or 콜리우스? 여러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 호리우스입니다. 햇볕이 충분해야 화려한 잎 색을 유지하며, 생육온도는 16~25도로 열대식물이라 15℃ 이상에서 잘 자랍니다. 적어도 10℃ 이상에서 생존 가능합니다. 50~100cm까지 자라나며 종자나 삽목으로 번식 가능합니다. 아래의 야외 화분의 호리우스는 종자로 발아한 듯 보입니다. 봄에 파종하면 10일 정도 후 발아하며 5~11월까지 화사한 호리우스를 감상할 수 있.. 2022. 10. 6.
삽목 한 털 달개비에서 100일 만에 꽃이 피었습니다. 6/21에 삽목해 한 달 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린 털 달개비가 두 달 만에 이만큼이나 키 성장을 했습니다. 나눔 해준 지인의 털 달개비는 보라색의 예쁜 꽃을 보여준다는데, 삽목 한 개체에서 꽃이 피어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털 달개비(White Velvet, White Gossamer)? 성장 속도가 느린 난쟁이 달개비로 13°C이하는 버티질 못합니다. 녹색의 잎에 은회색의 털이 매력적인 식물로 봄과 여름에 보라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다육과라 건조하듯이 키웁니다. 잎의 앞면과 뒷면 모두 털이 나있고 잎은 살짝 두께감 있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98 같은 날의 자주색 달개비와 털 달개비의 꽃 비교샽 입니다. 꽃의 .. 2022. 10. 5.
가을맞이 국화 모아심기 (with. 특가 국화 상품) 여름 동안 뜸했던 화원에 오랜만에 들러 국화를 사 왔습니다. 요즘의 국화는 전형적인 노란색이기보다는 여러 가지 파스텔톤의 컬러를 갖은 국화들이 많이 나옵니다. 용인 남사의 화원에서 개당 2,700원에 구입해왔습니다. 국화는 한참 꽃을 보여주는 착한 꽃인지라 요 예쁜 녀석들을 오래 두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하나씩 두고 봐도 예쁘지만, 한 군데 모아 심어 4배로 예쁘게 꾸며보려 합니다. 하나의 큰 화분에 모아 심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화? 겨울에 잎과 줄기가 마르고, 봄에 새순이 돋아나는 숙근초로 화사한 꽃이 매력적인 국민 꽃입니다. 9~11월에 꽃이 피어나며 삽목 및 취목으로도 번식이 잘 됩니다. 키우기는 번거롭지 않으나 자르면서 키를 낮게 키워야 쓰러지지 않고 보기에도 좋으니, ..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