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 (식물)/대견한 성장 모습279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알리움의 새싹부터 씨앗까지 성장과정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알리움 (Allium Karataviense)입니다. 대왕 헤이즐럿 같은 느낌의 구근이 뿌리가 없는 상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주 추워지기 전인 11월 말에 화분에 식재해뒀는데 이듬해 봄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리움 구근 식재 및 관리? - 알리움 식재시기 : 9월 중순 ~ 12월 (땅이 얼기 전까지 가능) - 알리움 식재장소 : 햇볕이 잘 드는 양지, 반양지 - 알리움 식재방법 : 구근 겉껍질을 벗긴 후 깊이 10~15cm, 간격 20cm를 기준으로 하여 심고 식재 후 흙을 덮고 물을 충분히 준 후 1~2시간 후 마른 흙을 덮어 낙엽을 약 3cm 정도 두께로 덮어 주거나 차광막을 덮어 주세요. - 알리움 물관리 : 화분 흙의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2022. 9. 16. 장마 후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외목대 란타나 가지치기 겨울에 월동이 되지 않는 란타나는 늦가을 실내로 들였다가 봄이 되면 집 밖 화단에 식재해 키우는 것이 하나의 루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녀석의 어미는 아쉽게 보냈지만, 취목 해 실내에서 앙상하게 자란 녀석들을 야외 화단에 식재한 모습입니다. 실외에서는 다관형으로 키우는 것보다 외목대로 둥근 수형을 잡아가며 키우는 것이 좋은데, 봄에 식재한 란타나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란타나 (칠변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의 색이 변한다고 해서 칠변화라고도 불리는 란타나(난타나)입니다. 잎에는 란탄닌이라는 경련성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만졌을 경우 손을 꼭 씻어줘야 합니다. 노지 월동이 불가능해 아쉽지만, 성장이 빠르고 가지를 뻗어나가며 계속 새로운 꽃을 피워 정원에서 오랫동안 감상.. 2022. 9. 14. 물꽂이한 대만고무나무 분갈이 (with. 인삼벤자민과 비교) 지난여름 가지치기한 대만 고무나무입니다. 작지만 아까워 물꽂이 해놨었는데, 한참을 캘러스만 형성된 채로 있더니만 어느새 작은 흰색의 뿌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너무 작아 화분에 식재하지도 않고 작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식재해놨는데 1년 뒤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만고무나무? 월동이 불가능한 (최저온도:13℃ 이상) 식물로 잎이 비후 하고 광택이 있어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키우기 적합합니다. 잎이 큰 일반 고무나무에 비해 잎이 작으며 도톰한 것이 특징입니다. 갑자기 실내로 들이거나 햇빛이 있는 밖으로 내놓으면 환경에 빨리 적응하지 못해 잎이 떨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삽목, 물꽂이, 취목 등으로 번식이 용이하며 줄기에 기근이 발생합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 2022. 9. 14. 하늘이 내린 가을 보약 하늘마 성장과정 시골 부모님 댁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입니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는 요 녀석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물을 쳐놓은 것을 보니 덩굴성으로 뻗어나가는 식물인 듯합니다. 대형 아이비 같기도 한 하늘 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마? 아열대 식물로 우주마, 덩굴마, 열매마등으로도 불립니다. 덩굴성으로 뻗어나가는 줄기 마디에서 열매가 열려 그물 등으로 열매 유인만 해주면 수확할 때까지 손이가지 않는 식물입니다. 항산화물 진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혈관에 좋은 알기닌, 위벽 보호에 좋은 뮤신 등의 성분이 풍부하며 칼슘 함유량이 일반 마보다 3배 정도 많아 성장기 아이와 어르신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 하늘마 잎 초록색의 잎들 사이에 반짝거리는 연둣빛 새순이 보입니다. 하늘 마는 덩굴성으로 .. 2022. 9. 7. 삽목한 목수국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2020년에 삽목 한 목수국이 작은 포트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인 2021년 화단에 식재해줬습니다. 한 뼘도 안 되는 작은 목수국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수국 (라임라이트)? 병해충과 내한성이 강해 전국에서 노지 월동 가능하고 개화기간이 길어 여름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삽목 한 라임라이트는 -30℃ 까지 월동 가능하며 7월~10월까지 오랜 기간 꽃이 피어있습니다. 꽃이 피어나기 사작할때는 라임색이었다가 점차 흰색으로 변해갑니다. 꽃이 시든 후 자르지 않고 놔두면 드라이 플로워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14 목수국 성장과정 작년에 50~60cm까지 길이성장을한 앙상한 목수국에서 .. 2022. 9. 7. 나무처럼 보이는 담쟁이 덩굴 성장과정 (with. 산속의 담쟁이) 담쟁이는 나무가 아닙니다.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라고 사전에 나와 있네요. 덩굴을 좋아하는 저와는 달리, 신랑은 덩굴을 싫어합니다. 좋아하는 저는 심고 싶고, 싫어하는 신랑의 조건(?)은 '집 안으로 들어오면 안 된다!'입니다. 그 결과물이 아래의 사진과 같이 펜스 바깥쪽에 담쟁이덩굴이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줄기를 타고 올라와서 나무가 가지를 뻗은 것처럼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나무처럼 생긴 녀석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담쟁이덩굴? 건물의 벽이나 담에 붙어 자라는 식물이며 벽돌 건물의 담쟁이의 모습은 운치를 더해줍니다. 덩굴손으로 벽면에 흡착해 자라는데 힘을 주어 떼어내야 할 만큼 잘 붙어있습니다. 분위기를 살려.. 2022. 9. 3. 잎이 매력적인 삼색달개비 꽃 (with. 미니달개비) 5월에 방문한 화원에서 칼라 달개비라고도 불리는 삼색 달개비를 만났습니다. 실물로는 처음 보는지라 설레네요. 두 포트를 데려와 어떻게 성장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삼색 달개비? 잎 앞면에 흰색과 초록색의 줄무늬가 있고 잎 후면은 자주색의 세 가지 색을 보여주는 달개비입니다. 늘어지는 지피 식물로서 직광보단 은은한 빛을 좋아하므로 실내 환경에서 관리가 용이합니다. 번식력이 뛰어나며 물꽂이도 잘 됩니다. ■ 삼색 달개비 분갈이 꽃대가 있는 것과 새순이 많이 올라오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올라오는 새순만큼 덩치가 커지는 식물인지라 분갈이하려 합니다. 라벨에서 보다시피 삼색 달개비와 칼라 달개비로 불리고 있습니다. 3~4 개 정도의 삽수를 하나의 포트에 삽목해 판매하는 것들도 있는데, 제가 구매한 .. 2022. 9. 3. 백묘국의 봄부터 가을까지의 모습과 여름의 노란꽃 성장과정 작년 11월에 화원에서 구매한 백묘국을 화분과 땅에 식재해놨습니다. 두어 달은 예쁜 모습을 잘 봤지만, 봄을 맞이한 백묘국은 딸랑 한 녀석뿐입니다. 마당 구석 쪽에 색 재해 둔 백묘국 하나가 잘 버텨줬습니다. 잎 하나 시든 것 없이 작년 가을에 식재했던 모습 그대로이며 봄을 맞아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안을 보니 봄을 맞아 새순이 몽글몽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봄에 돋아나는 새순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묘국? 국화과이지만 숙근초가 아닌 상록성의 여러해살이 풀로 40~80cm까지 성장합니다. 잎에 흰털이 덮인 것같이 보여 백묘국(白妙菊)이나 설국(雪菊)으로 불립니다. 흰색의 잎이 매력 있어 절화로 사용되기도 하며 6~9월경에 노란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비를 맞으면 아.. 2022. 9. 1. 제주 일출랜드에서 만난 대형 무늬황금사철 (with. 무늬없는 황금사철) 최근 컬로 수종 하나쯤 갖고 있지 않으면 서운하다죠~? 제주도에서 컬로 수종인 황금사철을 만났습니다. 딱 봐도 커 보이기는 하는데, 크기가 얼마만 할까요! 성인의 키를 훌쩍 뛰어넘어 딱 봐도 2M 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제주 일출랜드의 무늬가 있는 사철나무를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철나무? 한국이 원산지이며 추위에 강해 모든 지역에 식재 가능합니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상록수인지라 생울타리로 인기 있는 국민 나무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황금사철의 경우 그늘에 식재하면 본연의 황금빛을 잃고 초록으로 변하니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포인트 조경수로 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120 ■ 무늬가 있는 사철나무 일출랜드의 사철나무.. 2022. 8. 30.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