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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s (식물)445

과꽃 모듬 식재 (with. 길고 짧은 과꽃 비교) 5월 말에 방문한 화원에서 '이른 국화' 느낌의 과꽃을 보니 반갑습니다. 키가 큰 과꽃을 보고 화원을 살피고 있는데, 똑같은 꽃이 앙증맞은 크기로 또 보이네요. 요놈도 과꽃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키가 큰것과 작은 것을 비교해보니 확연하게 키 차이가 느껴집니다. 화원의 직원에게 질문하니 키가 덜 자란 것이 아니라 두 개의 키가 원래 다르다고 알려주시네요. (고성종, 중성종, 왜성종으로 구분) 화분에 식재해 데크 위에서 볼것이라 키가 큰 놈으로 구매 후 모둠 식재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과꽃? 안타깝게도 한해살이 풀입니다. 초장은 60cm에서 120cm까지도 있으며 최근에는 키가 작은 25-40cm미만의 품종도 있고 꽃색은 백색, 자색, 적색, 홍색, 청색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색이나 화형이 .. 2022. 6. 16.
민트 허브 모듬 물꽂이 생명력이 강한 허브 중 민트 종류들은 늦가을에 잎이 시들고 봄이 되면 새로 싹을 틔워줍니다. 잔디처럼 줄기를 뻗어 나가면서 새순을 올려주므로 과하게 번지는 것을 유념해서 키워야 하지만, 싱그러움과 향기를 함께 선물해주는지라 없애지 못하고 마당 곳곳에 식재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땅의 힘을 받아 거대하게 자라고 있는 키 큰 허브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민트(Mint) 잎에서 향기가 나는 허브 종류이며 품종에 따라 향기와 잎의 색, 형태 등이 다양한 숙근초입니다. 다년초로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가 가장 널리 쓰이며 껌이나 방향제, 향수로 가공되어 사용됩니다. ■ 민트 물꽂이 6월 초가 되니 새로 성장한 허브들이 30~40cm 내외의 키로 성장했습니다. 그냥 두며 봐도 되지만, 커팅해 꽃처럼 화병에 넣어 .. 2022. 6. 16.
마리골드 화분 식재 (with. 홑꽃과 겹꽃 개화모습) 장미꽃이 사라져 아쉬운 6월 중순이 되니 씨앗이 발아한 마리골드 꽃이 하나 둘 피어납니다. . 가을까지 한참 꽃을 보여주는 마리골드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리골드 (MariGold)?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꽃이 피어있습니다. 높이는 30~60cm까지 자라며 많은 품종이 있으며 멕시코가 원산지입니다. ■ 화단의 마리골드 봄에 씨앗을 뿌려놓은 화단에 노랗고 빨간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잠시 개화 과정을 살펴볼게요~! 이 모습으로 매년, 가을까지 꽃을 보여주니 이보다 더 좋은 꽃이 있을까 싶습니다. ■ 겹꽃 마리골드 개화 과정 화단의 꽃과는 달리 작년에 화원에 가니 둥근 마리골드가 있어 데려왔습니다. 마리골드의 종류가 많다고 들었는데, 정말 많은 듯합니다. 겹꽃 마리골드.. 2022. 6. 15.
무늬 박하허브 삽목 & 결과 (뿌리 확인) 화원에서 신품종의 무늬 허브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허브는 생명력도 강하고 번식도 잘되고 좋은 향기까지 선물해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이번에는 눈 호강하라고 무늬까지 보여주네요! 박하허브의 무늬종입니다. 성장 속도가 빠른지라 상순을 떼어내어 삽목 하는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하? 여러해살이풀로 여름 장마에 잘 견디고 월동도 잘 된다.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식재하면 잘 자라고 꺾꽂이로 손쉽게 번식 가능하다. 씨앗이나 포기나누기로도 번식 가능하다. ■ 무늬 박하 삽목 구매한 화분에 총 5개의 순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단은 잘라낸 후의 모습입니다. 잎 겨드랑이에서 새순이 돋아나고 있어 잘라내도 금방 풍성해집니다. 사정없이 모두 잘라내어 물 올림 중입니다. 더위에 축 쳐져있어 예쁜 모습.. 2022. 6. 14.
대한민국에서 제일 키가 큰 란타나 입니다! (with. 화단 식재하기) 화원에 갈 때마다 입구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이 매번 바뀌는데, 5월 말 화원 입구는 란타나 군락입니다. 란타나는 꽃이 피고나서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는데, 꽃 색이 한가지인 란타나도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해 주세요. ♥ 란타나 (칠변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의 색이 변한다고 해서 칠변화라고도 불리는 란타나(난타나)입니다. 잎에는 란탄닌이라는 경련성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만졌을 경우 손을 꼭 씻어줘야 합니다. 노지 월동이 불가능해 아쉽지만, 성장이 빠르고 가지를 뻗어나가며 계속 새로운 꽃을 피어 정원에서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greenfingers.tistory.com/215 작년 가을. 취목 한 란타나를 화분에 식재 후 실내에서 겨울을 보낸 란타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 2022. 6. 11.
란타나(칠변화) 개화과정 및 실내에서 월동한 난타나 화단 식재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하며 꽃을 계속 보여주는 란타나(난타나)입니다. ♥ 란타나 (칠변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의 색이 변한다고해서 칠변화라고도 불리는 란타나(난타나)입니다. 잎에는 란탄닌이라는 경련성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만졌을 경우 손을 꼭 씻어줘야 합니다. 노지 월동이 불가능해 아쉽지만, 성장이 빠르고 가지를 뻗어나가며 계속 새로운 꽃을 피어 정원에서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란타나 꽃의 변화과정과 지난해 실내에서 월동한 란타나를 외부 화단에 식재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란타나 꽃 성장과정 란타나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모습입니다. 칠변화란 이름처럼 계속 꽃 색깔이 변하가고 있습니다. 매년 봄. 뒷문(하트 대문) 옆에 란타나를 식재해 가을까지 피고 지는 꽃을 감상하곤 했.. 2022. 6. 10.
삽목해 2년차에 접어든 목수국(라임라이트) 화분식재 2020년에 삽목해 여린 몸으로 노지월 동 후 2021년 5월 화단에 식재한 목수국입니다. 생명력 강한 목수국이 삽목 2년 차에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수국 (라임라이트)? 병해충과 내한성이 강해 전국에서 노지 월동 가능하고 개화기간이 길어 여름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삽목 한 라임라이트는 -30℃ 까지 월동 가능하며 7월~10월까지 오랜 기간 꽃이 피어있습니다. 꽃이 피어나기 사작할때는 라임색이었다가 점차 흰색으로 변해갑니다. 꽃이 시든 후 자르지 않고 놔두면 드라이 플로워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삽목 2년 차 목수국 작년 10cm도 안 되는 삽목묘가 1년 후 엄청나게 길이 성장을 했습니다. 줄기를 곧게 잡아줬어야 했는데, 쓰러지지만 않게 짧은 지지대만.. 2022. 6. 8.
삽목 2년차 기린초 성장,개화모습 (with. 돌나물 꽃 비교) 2020년에 삽목 한 기린초를 노지에 식재 후 2021년에는 꽃을 보지 못하고 2022년 4월의 모습입니다. 삽목 후 2년차에 접어든 기린초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린초?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잎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있으며 6~7월에 노란색의 꽃이 줄기 끝에서 무리 지어 피어납니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양지에서 자란 것이 땅땅하고 튼튼하게 자라납니다. 꺾꽂이나 씨앗으로도 번식이 잘 되지만 굵은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오므로 포기나누기도 가능합니다. ■ 삽목 2년차 기린초 성장과정 5월이 되니 줄기 끝에서 꽃몽우리가 보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면서 꽃을 보여줄까요~? 전체 모습으로도 지켜봤습니다. 삽목 후 꽃이 핀 모습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 2022. 6. 8.
꽃을 찾는, 잎만 무성한 상사화 구근 캐기 3월이 되면 잎이 널찍한 상사화가 씩씩하게 땅을 뚫고 솟아오릅니다. 양지에서 햇빛을 듬뿍 받으며 풍성하게 자라고 있는 상사화의 꽃이 기대가 되는 시점입니다. 무성한 잎만큼 얼마나 예쁜 꽃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상사화? 한국이 원산지이며 봄에 둥근 잎이 먼저 돋아나고, 꽃이 피기 전 초여름에 잎이 마른 후 8월 경 60센티 정도의 연분홍 꽃이 피어납니다. 알뿌리의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잎이 마른 후 꽃대가 올라오는데,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 하여 상사화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집니다. ■ 상사화 구근 캐기 및 식재 양지에서와는 달리 그늘에 있는 상사화는 아직 잎이 그리 크질 않습니다. 저~~ 구석을 보니 작은 상사화가 애기 주먹만 한 크기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시골 부모님댁 마당.. 2022. 6. 8.